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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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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소방서, 재난 대응 맞손…안전 강화 나선다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재난대응체계 구축

[안전재난과]단체사진(단체사진).jpeg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소방서와 함께 지역 맞춤형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호섭 구미부시장,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대응뿐만 아니라 행정·예방 분야 등 다양한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안전대책 산업단지 내 화재관리 철저 구미소방서 제2구조대 건립 현황 주요 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등이다. 참석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과 철저한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구미,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구미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및 재난 위험이 높은 만큼,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도의원과 머리 맞대…도비 확보․현안 해결 총력

협력 방안 논의 및 도비확보를 위한 소통 창구 마련

[예산재정과]구미시  도의원과 머리 맞대…도비 확보․현안 해결 총력(단체사진).jpg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8명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4월로 예정됨에 따라 주요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전략과 공동 대응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시는 이날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지원 구미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구미~신공항」철도건설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업단지 돌봄특화형 복합문화센터 건립 문화로 상권 활성화 사업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 「K-MOM TAXI」운영 구미+신생아 집중 치료센터 의료장비비 지원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간편식 제조·포장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주요 사업의 도비확보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구미시가 제안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시의 역점사업이 경북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해 크고 작은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신공항 대비 광역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성군, 2025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쾌거

-애니콩·한톨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01의성군제공 애니콩1.jpg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애니콩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대표 안은진)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톨(대표 고희주)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1,800개의 마을기업 중에서 17개 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경북에서는 5개 기업이 신청, 의성군에서 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천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두 기업은 모두 23년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되었으며, 24년도에 재지정된 이력이 있다. 이들은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콩(애니콩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 안은진)’은 의성군 안계면에 영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기반으로 반려견용 수제 간식을 개발해 국내외에 수출하고 있는 브랜드다. 애니콩의 제품은 자연 원료를 사용하고 비건 간식으로 육류가 들어가지 않는 저알러지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제공하고 있다. 애니콩은 또한 마을기업 로고를 새기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소개하는 등 마을기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해외 판로 개척과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 등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한톨(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톨, 대표 고희주)’은 의성읍 마늘거리에 영업장을 두고 있으며, 의성의 토종마늘인 한지형 마늘의 주아재배 농법을 농민들에게 교육하고 종자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토종종자 보존과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한톨은 의성군 내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하고 수매를 통해 시중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대금을 지급하며, 농가들의 안정적인 수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축제와 판촉 행사에 참여하여 마을기업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다진 마늘 사업 확장과 함께 삼성웰스토리, 카페마늘 등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은 애니콩과 한톨이 지난 몇 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이 의성에서 2개가 배출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참여를 확대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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