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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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달서대구 달서구는 13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수의사회와 관내 동물병원 6개소(한마음동물병원, 수목원동물병원, 초록동물병원, 성서동물병원, 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미르동물병원)와 지역 최초로「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치료비 할인혜택을 주며, 동물을 매개치료로 중증장애인의 심신재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에서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동물복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구시수의사회에서는 각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홍보사업 발굴 지원, 동물병원 6개소에서는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최대 30% 할인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동물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장동공원 반려가족 쉼터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민관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과 진료비 할인 혜택으로 견주들의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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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년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업무 협약식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기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행중인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연계(청소년안전망)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천광역시남부교육청 Wee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긴급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호 연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센터와 MOU체결이 성사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관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보호,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안전망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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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복권기금 지원 확정거제시는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전신축 예산 복권기금 1,55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2월에 양정동에 위치한 현재 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복합 건물을 장애인복지관 단독으로 활용하고, 종합복지관은 양정동 1094-3번지 일원으로 이전 신축하는 계획을 확정 후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2월에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지방이양사업으로 국비지원 대상이 아니며, 생활SOC 사업에도 포함되지 않아 총 사업비 94억 원(건축비 87억 원) 전액을 시비로 충당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기획재정부의 2022년 복권기금 사업 공모에 참여해 복권기금의 공익적 취지에 부합하고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효과가 큰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또 2022년 사업비 1,55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1회 추경에 공사비 30억 원을 확보했고, 2021년 11월에 실시설계 완료와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 이전과 동시에 현 복지관을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사용하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