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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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0월 14일 15시 20분 인제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조정본부장과 강원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 협의회장을 비롯한 강원도내 15개 지역 산림조합장,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원회와 조합장협의회 간 상호 협력으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와 조합장협의회는 온, 오프라인 홍보 지원, 후원(협찬) 참여 지원, 단체 관람(입장권 구매), 그 밖에도 강원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조두형 조합장협의회장은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의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 규모로 개최됨을 강원도 임업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지역 15개 산림조합과 3만 5천여명의 산림조합원은 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 강태선 위원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전길탁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 산림조합의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 강원의 산림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 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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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 소비촉진 페이백 행사 ‘전개’금산군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총 7억6000만 원을 투입해 페이백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산수삼센터, 농협수삼랜드, 금산수삼시장 3곳에서 수삼을 구입 시 최대 1만 원을 돌려주는 행사다. 단, 수삼랜드와 수삼시장에서는 금산시장상품권으로 수삼센터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1만7000원 이상부터 3만4000원 미만 구입자에게는 5000원, 3만4000원 이상 구입자는 1만 원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인삼 슈퍼위크를 통해 얻은 전국적인 인삼 소비촉진 분위기를 이어 30억 원 이상의 수삼판매를 올린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삼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행사보다 기간을 2개월로 늘렸다”며 “인삼시장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 슈퍼위크는 지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수삼 판매 시장에서 열려 전국에서 2만여 명이 방문하고 30억 원의 수삼판매 성과를 얻어 인삼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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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경상북도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1년 제2차 혁신 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서 지역 7개 기업이 선정돼 6억 7700만원 혁신제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경북도, 문경, 김천, 구미, 영덕, 성주, 예천 등 7개 단체이다. 혁신기업은 ▷트렉스타(스파이크방한 부츠, 1억 7800만) ▷이노스피치(비대면 채용 솔루션, 4800만) ▷효돌(사용자 친화형 고령자 돌봄 시스템, 8800만) ▷에코셋(기계, 수로형자외선 소독설비, 1억 3900만) ▷쉘파스페이스(식물별 맞춤형 광원장치, 6600만) ▷삼진정밀(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 모니터링 밸브, 1억 5800만) 등 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나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된 혁신제품을 구매해 제공하는 제품을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제도이다. 이는 상용화 전 혁신제품의 초기 사용자가 돼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이관 받게 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개척에 기여할 수 있다. 올해 7월 경북도는 조달청과 중소기업육성 지원과 혁신공공조달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지역 기업은 공공조달 혁신제품으로 총17개 업체 1310개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해 지역기업이 전국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