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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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집중단속 관련"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도박사이트 운영자, 자금세탁 조직원, 청소년 도박행위자 등 총 284명 검거(구속 8명)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는, ❍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자 105명, 국내 자금세탁 조직원 20명과 청소년 도박행위자 124명 등 도박사범 총 284명을 검거하고 그 중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검거된 총책 A씨(30대, 남) 등 일당 51명은 2021년부터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약 2만 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스포츠토토, 파워볼, 카지노게임(슬롯게임, 바카라)을 제공하여 약 2조 2,853억 원대(입금액 기준) 규모의 B사이트 등 29개 도박사이트를 운영하였다. 이들은 도박사이트 회원가입 시 연령 제한을 두지 않아 청소년들도 쉽게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다수의 청소년들이 용돈 통장을 도박 사이트에 등록하여 도박에 빠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 경찰은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쉽게 도박에 빠지게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필리핀 현지 운영진 및 도박사이트 자금세탁을 위한 국내 충전 조직의 총책, 종업원, 대포통장 제공자 등을 특정하여 다수 운영진을 신속히 검거한 것이 이번 사건의 의의라고 밝혔다. ❍ 더불어 수사 초기부터 충전조직 체포와 동시에 충전 계좌 등 범행 사용 계좌를 지급정지하여 도박 조직 운영자금을 차단하고, 방송통신심의 위원회에 도박사이트 도메인 접속 차단 조치, 범행 가담자의 범죄수익금 약 50억 원을 국세청에 조세탈루자 과세자료로 통보하였으며, 적발된 청소년에 대해서는 처벌이 아닌 선도 위주의 즉결심판 및 훈방처리를 위해 관할 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회부(118명)하고, 그중 57명에 대해서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예방프로그램에 연계 조치하여 청소년 치유·재활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조치도 병행하였다고 전했다. - 당부사항 ❍ 사이버 도박은 실제 도박보다 접근이 쉽고 중독성이 강해 자신과 가족의 삶까지 파괴하는 범죄로, 건전한 근로 의식을 저해하고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게 할 수 있어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 특히, 청소년들은 인터넷, SNS, 친구 간 추천 등 호기심으로 쉽게 불법 도박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앞으로도 인천경찰은, ❍ 5. 1.부터 하반기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다시 실시하여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적 도박 유인·광고행위, 도박행위자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도박 범죄 카르텔을 와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도박행위자 대상 중독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교육청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과 협업하여 전방위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동시에 전개하여 도박중독 치유 및 예방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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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단속 실시’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봄 행락철을 맞아 가족‧ 동호회 단위 나들이객과 차량이동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늘어나는 회식‧술자리에 대비하여 4월 24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인천경찰청에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24시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지속 추진으로 ’24년 3월 말 기준 전년대비 음주운전 사고는 30.9% 감소(-64건, 207건→143건) 감소하고 있다. ※ 사망자는 증감 없음(1건→1건) 다만, 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증가로 야외활동과 차량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불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사전에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음주운전 단속은 인천 전역에서 9개 경찰서와 교통순찰대 및 고속도로순찰대가 일제히 실시하였고, 특히 백령도를 포함한 도서지역에서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주‧야간 시간대 인천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4건이였다. ※ 최근 3년간 음주운전 단속 건수 : ’23년 7,145건, ’22년 7,172건, ’21년 6,145건 중점 단속 장소와 대상은 식사와 함께하는‘반주형 운전’이 우려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체육시설‧스쿨존 등 취약장소와 음주운전시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고속도로로 선정하였고, 봄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행락지 및 백령도 등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단속 방법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는 방식으로 단속하되, 특정 시간‧장소만 피하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짧은시간 수시로 장소를 변경하여 단속하는‘이동식 단속’을 추진하고, 112 순찰 중 비틀거리는 차량, 전조등 미점등 차량 등 음주 의심 차량을 발견하면 적극적인 검문을 통한 단속으로 일선 경찰서 교통 외근뿐만 아니라 시경찰청 경찰오토바이, 암행순찰차도 투입하여 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 근절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도 큰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로 안전한 봄 행락철을 보낼 수 있도록 음주운전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24시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과 불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것으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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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리딩방! 무조건 사기를 의심하세요.요즘 투자 리딩방에서 자신의 주식, 코인 등의 투자 수익을 과시하며 SNS로 투자 자문을 해준다는 말로 회원을 모집하고 투자금을 가로채는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가 멈추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최근 SNS 투자 리딩방에서 ‘원금과 최소 500% 이상 수익률 보장’, ‘가상화폐 관련 고급 정보 제공’ 등 허위・과장 광고에 속아 큰돈을 사기 당했다는 사건 약 20여 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접수된 사건의 주요 피해 사례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 피해자들은 유튜브 등에서 광고를 보고 SNS 투자 리딩방에 가입했다. 그리고 범인은 피해자들과 주로 SNS로 연락하면서 “다수의 회원들이 고수익을 거뒀다”는 말로 현혹하여 비상장 주식과 코인 등에 투자를 권유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바로 수익금을 지급해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범인이 피해자들에게 “500% 이상 고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본격적으로 ‘VIP 회원방’ 가입을 유도 또는 ‘고액의 유료 리딩방’에 초대하여 거액의 투자금을 입금받은 뒤 잠적하거나 수익이 발생해도 출금 거부하여 피해를 본 사례가 대다수였다. 경찰 관계자는 “주식, 코인 등의 투자 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투자를 하기 전 반드시 제도권 금융투자회사인지 확인(fine.fss.or.kr)하고, 또한 원금을 보장하면서 고수익까지 낼 수 있는 금융투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 리딩방은 무조건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