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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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한인회 지역활동 활성화 니혼다이라호텔 불꽃놀이 교류회 ][시즈오카한인회 지역활동 활성화 니혼다이라호텔 불꽃놀이 교류회 ] 2023년7월26일 7월 니혼다이라호텔 불꽃놀이 행사를 시즈오카한인회 회원들이 사무실에 모여서 매년 마지막주 수요일 니혼다이라 호텔 불꽃놀이 축제를 함께 구경하기로 하였다. 시즈오카시 시미즈구 지역의 7월7일 다나바다 마쯔리,니혼다이라호텔 불꽃놀이, 시미즈 미나토 마쯔리, 이 세가지중에 민간 행사로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하다. 니혼다이라 불꽃놀이(하나비)를 보기 위하여 1년전부터 호텔 예약을 하여 7월 마지막 수요일에 가족, 친지, 동료들이 모여서 하는 여름 큰 축제로서 지역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작년에는 니혼다이라호텔 잔디밭에 누워서 직접 불꽃놀이를 보는 즐거움도 있었으나 돌아오는 길이 너무 덥고 멀고 지치고 힘들었던 기억으로 마음이 아팠던 기억으로 올해는 시즈오카한인회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창밖을 바라보면서 여유있게 간식을 먹으면서 회원들이 가져온 센베 과자 초코렛 등등 사과로 만든 식초 음료와 오차 콜라등을 준비하고 사갖고 오셨다. 불꽃놀이(花火観賞会)를 위하여 한인회에서는 부침개를 준비하여 인기 1등을 차지 하였다. 충청남도 논산시가 고향인데 여름이면 먹었던 호박 지지미 부침개를 엄마는 집앞 텃밭에서 키운 호박덩쿨 사이에서 애호박을 따다가 양파와 부추(정구지)를 넣고 호박전을 만들어 주셨던 생각이 떠올라 애호박 야채 지지미전을 만들었다. 충청남도식 애호박 야채전이 특별한 맛으로 지금까지 맛본 지지미전과 다르다면서 회원 모두가 맛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기분도 좋고 기뻤다. 어려서 애호박전과 호박잎을 살짝 데친 호박잎 쌈을 먹고 탑정저수지에서 내려오는 강물속에서 수영하면서 민물조개와 함께 잡는 다슬기는 최고의 먹거리였다. 호박잎과 호박을 슝슝 썰고 풋고추를 따서 슝슝 썰어서 만든 다슬기 된장국과,부추(정구지)를 넣은 다슬기 된장국은 정말 평생 잊을수 없는 내 어릴적 고향 맛으로 옛기억속에 남아 있는 추억의 맛난 먹고 싶은 음식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름이 좀더 깊어지면 들깻잎을 듬뿍넣고 풋고추를 다진 부침 지지미전은 여름을 이겨내는 최고중의 최고의 선물 맛자랑을 잊을 수 가 없다. 불꽃놀이를 구경하면서 시즈오카 한인회 회원들의 사이좋은 교류의 장 이였습니다. #니혼다이라호텔#불꽃놀이#시즈오카한인회#교류회#시미즈#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시미즈#후지산#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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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쉐프가 추천하는 이열치열 매콤한 한국 뚝배기 김치찜 —— 한국 쉐프가 추천하는 이열치열 매콤한 한국 뚝배기 김치찜 — 2023년 7월 21일 시즈오카 한복판 번화가 스크람블 고사뗑 근처에 자리잡은 일본인이 경영하고 한국 쉐프가 요리하는 [ 배고파요 ]한류붐을 탄 한국 음식점에 3주전부터 김치찜이 맛있다는 입소문으로 가장 큰 인기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이래저래 바빠서 미루어오다가 오늘은 다른 업무를 시즈오카에서 보면서 일부러 찾아갔다. 일본속의 한국 식당은 한국으로 착각 할 만큼 젊은 세대들이 모여서 쿵쾅쿵쾅 울리는 한국 음악 리듬에 맞추어 어깨를 들썩이고 몸을 흔들면서 춤을추고 서투른 한국말로 대화를 하는 새로운 분위기에 깜짝 놀랐다. 일본 한류 붐으로 [ 배고파요 ] 한국식당을 경영하는 사가이 히로시씨는 한국을 좋아하는 열광 팬으로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직접한국 식당을 차린 분이다. 배고파요 식당 주 메인 메뉴를 소개한다면 삼겹살 ,대패삼겹살, 낙곱새,치즈쭈꾸미,제육볶음, 김치지지미, 치즈지지미 등이 있었다. 낙곱새 얼큰하고 달콤한 일본식 한국맛으로 맛있고 괜찮다는 소문을 들어서 침이 꿀꺽 넘어갔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여름 특선 메뉴를 선택했다. 여름특선 이열치열(以熱治熱) 무더위를 이열치열 매콤한 한국 음식으로 이겨내자 (猛暑を以熱治熱辛い韓国料理で乗り越えよう)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지는 계절 여름특선 신메뉴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 레몬냉면,감자전,김치찜, 입맛을 돋구는 매콤새큼상큼한 짭잘한 김치찜] 은 계란후라이를 곁들인 런치셋트메뉴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오늘 바삭바삭한 치즈지지미와 김치찜 셋트를 주문하여 돼지고기 슝슝 넣은 한국식 짭짤한 김치찜 밥도둑으로 깔끔하게 오랜만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습도가 높은 여름을 뚝배기 김치찜과 함께 날려 보냅시다. 뚝심있게, 기운차게 배짱있게,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 일들만 가득할거야 ….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 undpigoaide@gmail.com ] #시즈오카한국식당#배고파요#니코니코#뚝배기김치찜#레몬냉면#감자전#제육볶음#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시즈오카한인회#한국인생활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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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강경젓갈, 해외 첫 공식 수출 ][ 충남 논산시 강경젓갈, 해외 첫 공식 수출 쾌거 ] 40여 개의 젓갈 상회가 모여 운영 중인 강경젓갈사업협동조합과 함께 낙지 3톤, 오징어 젓갈 7톤 총 10톤을 시작으로 강경 젓갈이 수출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수출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시에서 선발한 수출·유통 전문가를 양 축으로 국내 유통과 해외 수출을 병행한 결과입니다. 지난 베트남과 태국 수출 협약 당시 여러 품종의 농특산물, 특히 딸기와 젓갈, 고구마에 많은 관심을 보여 젓갈 수출입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수출은 다른 나라에서 납품받던 태국의 물량을 논산으로 바꿨다는 것과 수출 판로를 열었다는 것, 강경젓갈이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큰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앞으로 다량·다종의 강경젓갈이 연말까지 10~30톤이 추가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수출을 위해 신제품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식품연구원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경젓갈 10톤은 맛보기 수준입니다. 태국에 맛을 보이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더 나아가 미국까지 우리의 맛을 알리고 우수 농특산품이 경제 활성화의 밑천이 될 수 있도록 수출길 개척에 앞장설 것입니다. 주로 중국과 일본에서 수입해 먹던 젓갈의 거래선을 강경젓갈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도하고 문을 두드려 나가겠습니다. 우수한 맛과 발효의 과학을 품고 있는 우리 강경젓갈을 세계에 선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논산시장 백성현 논산시장님의 말씀 펌글 입니다. #논산시#강경젓갈#신토불이#새우젓#낙지젓갈#오징어젓갈#태국#베트남#중국#농특산물#고구마#딸기#복숭아#은진미륵#탑정저수지#관촉사#일본시즈오카한인회#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한국인생활상담센터#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