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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업들의 산업융합 수요 증가에 맞춰 추가 사업화 지원

기사입력 2021.09.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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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기업들의 산업융합 수요 증가에 맞춰 추가 사업화 지원

     

    대구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위해 산업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네트워킹데이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오고 있다.

    올 한해 산업융합 수요에 대한 증가로 플랫폼의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화 연구개발 기간이 충분히 필요한 융합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융합 R&BD 지원’은 6:1, 제품고급화 중심의 단기성과 창출형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신속 지원’은 11:1로 기타 타 공공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과 비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시는 총 8개 기업에 4억 7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앞선 높은 경쟁률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난 2번의 지원사업에 지원했지만 더 좋은 과제에 밀려 아깝게 떨어진 기업뿐만 아니라 이번 달 14~16일 미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새롭게 기업 간 융합과제를 의논한 기업이 그 대상이다.

    내년 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융합과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및 홈페이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기업들의 산업융합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자 하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 및 기업 간 융합을 위한 장을 지속 추진하고, 융합산업을 선도할 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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