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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쓸어 담은 마산국화꽃길!

기사입력 2023.11.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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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8일(토)부터 3·15 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일대서 막 올린 마산국화축제.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고, 자연을 벗 삼아, 가족 친지와 함께 소중한 추억, 영글어가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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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제9기 행안부 산하 창원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이 축제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대규모 축제이다. 대한민국 상업 국화 시배지 창원 마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23회 마산국화축제'가 10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안전에 만전을 기한 창원시는 어느해 못지않게 붐비는 방문객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행안부 산하 창원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단원들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소매를 걷어붙였다. 회장 오유석은 시민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섰다고 한다. “주중에는 각별히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의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새싹들의 방문이 즐비합니다. 이에 오가는 길바닥 구석구석을 싹 쓸어 담아, 맑고 밝은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마산 국화축제는 3·15 해양누리공원 중심광장에서 김주열 열사 동상까지 2만5000㎡ 규모의 축제장이 10만여 본의 국화로 꾸며지며 8개 주제 20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3일 오후 8시에는 국화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 밖에 국향 가요제, 오광대 공연, 클래식 음악회, 국화 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 기간 내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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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국화축제에서는 국화를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화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으론 축제 기간 '제1회 창원홍합축제'(11.4~5)도 함께 열려 우수한 창원 홍합으로 만든 요리를 맛볼수 있다. 특산물 장터에서 싱싱한 창원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도 있다. 더불어 푸른 마산 바다에서 펼쳐지는 '창원 드래곤보트대회'와 보이는 라디오 '창원 별빛바다' 등 다양한 축제가 더해져 마산국화축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로 들뜬 분위기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경찰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파사고예방단’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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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국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소홀함 없이 준비하는 과정에 제9기 창원시 생활공감 정책단원들은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총무 박순덕님과 창원의 낭만시인 김홍선 작가를 비롯해 리더 역할과 행사 준비 등의 전반적 업무를 잘 진행해주시는 시청 주무관님들께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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