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순천대] 교양교육원, ‘제3회 광주전남권역 교양교육포럼’에서 우수사례 발표로 주목

기사입력 2024.02.03 17:3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40202_교양교육원, 광주전남권역 교양교육포럼 참가_(1).jpg

    ▲ 교양교육원, 광주전남권역 교양교육포럼 참가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원장 손승남)은 지난달 전남대학교가 주관한 3회 광주전남권역 교양교육포럼에 참가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이번 교양교육포럼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한 광주전남 교양교육협의체 참여 16개 대학 교수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대학의교양교육 방향을 모색하였다.

    차봉준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장의 기조 강연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양교육의방향 모색을 시작으로 대학 교양기초교육의 표준 모델(손승남, 국립순천대학교 교양교육원장) 조선대학교 교양교육 운영 사례 (김가원, 조선대 기초교육대학) 국립순천대학교 교양교육 운영 사례(최은정, 국립순천대학교 교양교육원)를 공유했다.

    240202_교양교육원, 광주전남권역 교양교육포럼 참가_(2).jpg

    ▲ 교양교육원, 광주전남권역 교양교육포럼 참가

    손승남 교양교육원장은 2022 대학 교양기초교육의 표준 모델을 주제로, 국내대학에서 구축하고 있는 교양 교육과정 체계 전반과 운영 교과목 개선 및 유학예 중심 교양교육의 정상화라는 목표 속에 2022년 완성된 교양교육 표준모델의 구체적인 구성 내용과 특징 그리고 교양교육의 표준화가 갖는 의미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교양교육원 최은정 박사는 순천대학교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과정 운영 진단 및 개선 프로그램 교양교육 운영평가 연구를 주제로, 재학생과 교원 대상 교양 교과목 공모전을 통해 신규 개설된 교과목과 기초학업능력 증진을 위해 개설된 기초 교양 교과목(글쓰기, AI/SW, 외국어, 인성 관련 다분반 교과목) 및 심화 교양 교과목에 대한 정기 평가·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수업 개선에 반영하고 있는 순천대 교양교육 운영평가 연구 시스템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포럼에서는 광주·전남권역 학점교류 운영 사례와 공동 교양교과목 개발 현황과 함께 발표자와 포럼 참여자들의 교양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20210609_160114.jpg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손승남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은 시대에 걸맞은 교양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대학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교양교육협의체를 통해구축한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앞으로 지역대학 공유형 교양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 교양교육협의체는 광주·전남권역 교양교육 경쟁력 강화 및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발족되었으며, 현재 광주전남권역 1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국립순천대학교는 2024년 주관교로 선정되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