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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항공‧방산‧물류 산업의 미래를 열다…GADLEX 2024 개최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가 개막했다. * GADLEX 2024 : Global Aerospace, Defense & Logistics Exhibition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과 국내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75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엠브레어(브라질), 남방항공(중국),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익스프레스(중국)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한국국제물류협회,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방위산업공제조합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 △기업 전시 및 홍보 △전문 세미나 △투자유치 및 산업 협력 MOU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 및 정부 지원사업 1:1 컨설팅 △관련 대학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졌다.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에서는 에어버스, 보잉, GE 에어로스페이스,IAI 등 글로벌 항공‧방산‧우주기업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해외 선도기업과 절충교역이 가능한 지역 강소기업을 발굴해 기존 전자‧반도체 산업의 영역을 항공우주, 방위산업 부품‧소재 분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 많은 전시 물품과 홍보자료를 준비해 기업전시에 참여했다. 많은 기업이 박람회에 지속해서 참여해 매출액 증대와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 더욱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박람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내년 박람회 전시에 좋은 위치 선점을 위한 기업의 문의가 이어져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산업의 분야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플랫폼으로, 참가 기업과 참관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구미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방사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 방위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첨단 방위산업 육성포럼」이 열렸다. 한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고, 구미 방위산업 육성 전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의‘한국 방위산업 발전 방향’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수출 지속가능성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K-방산 혁신 생태계 조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방사청 절충교역과 김석 과장의 절충교역 제도 및 수출지원 방안 △방사청 방산정책과 노현일 중령의 국가(첨단)전략 기술 방위산업 신규 지정 추진 방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영훈 조선방산항공실장의 방산-산업기술 협업의 발판, KEIT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구미 방위산업 육성 전략 및 추진 과제라는 4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국방산업연구원 이종호 원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는 한화시스템 양태호 상무, LIG넥스원 권종화 전무, 국방기술학회 유형곤 센터장, 금오공과대학교 박홍석 교수 참여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방위산업의 혁신과 역량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미 방위산업 기술 혁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등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구미도 잘 갖춰진 방위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며 “구미시가 글로벌 방산 4대 강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이후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방위산업 부품연구원 등 R&D 기관 유치를 통해 「K-국방 신산업의 수도, 구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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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항공‧방산‧물류 산업의 미래를 열다…GADLEX 2024 개최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가 개막했다. * GADLEX 2024 : Global Aerospace, Defense & Logistics Exhibition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과 국내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75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엠브레어(브라질), 남방항공(중국),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익스프레스(중국)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한국국제물류협회,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방위산업공제조합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 △기업 전시 및 홍보 △전문 세미나 △투자유치 및 산업 협력 MOU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 및 정부 지원사업 1:1 컨설팅 △관련 대학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졌다.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에서는 에어버스, 보잉, GE 에어로스페이스,IAI 등 글로벌 항공‧방산‧우주기업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해외 선도기업과 절충교역이 가능한 지역 강소기업을 발굴해 기존 전자‧반도체 산업의 영역을 항공우주, 방위산업 부품‧소재 분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 많은 전시 물품과 홍보자료를 준비해 기업전시에 참여했다. 많은 기업이 박람회에 지속해서 참여해 매출액 증대와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 더욱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박람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내년 박람회 전시에 좋은 위치 선점을 위한 기업의 문의가 이어져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산업의 분야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플랫폼으로, 참가 기업과 참관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구미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방사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 방위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첨단 방위산업 육성포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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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국의 전통 장(醬) 세계화 첫걸음!경상북도는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 장(醬) 문화 계승을 통한 장류 산업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해 ‘경북 한국장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장’이란 콩 발효식품인 장류(된장, 간장, 청국장 등)의 새로운 이름으로, 장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경상북도는 이날 전국 최초로 콩 발효식품인 장류 먹는 날을‘한국장 데이’로 선언하고, 그 의미를 전달했다. 경북은 콩의 주요 산지이자 장(醬)문화에 대한 최초 기록1)과 대맥장2), 소두장3)식품명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전통 장(醬)의 뿌리이며, 이는 경북에서 시작되는‘한국장 데이’의 의미를 더욱더 뜻깊게 했다. 1)신라 신문왕(683년)이 부인을 맞이하면서 처가에 장(醬)과 시(豉)를 보냄(삼국사기) 2)보리와 검은콩으로 쑨 메주로 담근 간장, 3)팥과 밀가루로 메주를 만들어 담근 장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 이계호 태초먹거리학교장을 비롯해 도내 장류업체, 우리음식연구회원, SNS서포터즈단, 태초먹거리학교 교육생, 시군 농식품 가공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도내 식품명인 등 6명을 한국장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경북이 주도하는 한국장의 세계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경북에서 개발한 토종 발효균주 현황 및 기능성 장류 제조기술 연구성과 발표와 도내 우수 장류・간편식 된장・발효콩 과자 등 제품 관람, 이계호 학교장의 특강(한국장의 세계화 프로젝트)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한 장류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라이브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셀프 판촉전 기회를 제공했는데, 40초 큐브된장, 미역쌀된장국 등 간편식 장류 제품을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경상북도는 한국 장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태초먹거리학교와 공동 기획한‘한국장 챌린지(짱esay~)’를 선보였는데, 챌린지는 콩 발효식품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지인에게 사진을 보내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주자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계호 학교장으로 대국민 참여를 독려하며 ‘경북 한국장 데이’의미도 함께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의 장(醬)은 선조들의 지혜와 발효과학이 담긴 국가유산으로 그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한다”며,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장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장이 K-푸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농식품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제조・가공산업에 326억원을 투입했으며, 농식품가공의 대전환 추진을 통해 지난해 농식품 분야 매출액은 7조원, 수출액은 1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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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센터 확대 건의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월)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제3차 임시회에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건의한‘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센터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지방의원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방의정교육 실시를 위해 기존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승격하고, 권역별 지방의정연수센터 권역별 분원(서울경기권역센터, 충청권역센터, 경상권역센터) 신설을 건의하기 위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제출했다. 현재 지방의정 교육은 단기적이며 1회성 교육에 한계성이 있어 지역현실에 맞는 교육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적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국 약 3,860명에 달하는 의원과 약 8,610명의 의회사무처 인력이 근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북에만 소재지를 두고 있어 접근성이 불리하여 원활하고 안정적인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권역별 분원을 설치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문적 교육이 실시될 필요성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현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내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승격시킴과 동시에 권역별 분원을 설치하여 지방의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면, 지방의회 전문성 및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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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도를 지켜야 한다’,‘장애인 차별 금지’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등교 시간 9시로 변경에 관한 건의안’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친구들이 발표하고, 찬반토론에서 다양한 내용을 들으니 좋았다”며, “친구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자투표까지 해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가 직접 의원이 된 것 같아 유익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구 도의원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늘 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방식을 직접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의정활동 체험을 통해 권리, 의무 및 책임을 이해하는 체험학습으로서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도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도민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자질 함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교실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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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한 초등학교 등교환경 조성에 앞장구미시는 28일 구평초등학교 일원에서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민‧관‧경 합동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명진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종섭 구미경찰서장,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과 계도를 실시했으며, 보호구역 외에도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 보행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제한 속도와 정지선 지키기, 불법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 준수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교통안전 캠페인 지속 추진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개선 사업 등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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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 동메달 획득안동초등학교(교장 정도기) 6학년 권하람 학생이 5월 25일(토)~5월 26일(일)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여초 100m 은메달, 400mR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권하람 학생은 방과후와 주말에 열심히 땀 흘리고 훈련하여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여자 초등부 100m 종목에서 은메달과 400mR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권하람 학생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지 일 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체격과 기초 체력이 우수하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지금까지 제 12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3위, 200m 2위, 제 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00m 2위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다. 권하람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다음 경기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안동초 정도기 교장은 “그동안 땀 흘리고 힘든 훈련을 묵묵히 이겨낸 권하람 학생의 노력과 투지를 크게 칭찬하고, 여러모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면서도 다음 대회에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주길 바라며, 또한 안동초등학교는 모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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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도 관련 부서와 시군이 참석해 집중안전점검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 시설 1,73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상황과 도민 자율 안전 점검 홍보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종료 시까지 철저한 점검과 도민 참여를 위한 홍보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 기간 전에 주민 설문조사와 신청을 통해 취약 시설을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취약 시설은 전수 민간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안전 점검에서는 필요 상황에 따라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향후, 점검 결과에 따라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연차적으로 보수‧보강하는 등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현재까지 집중안전점검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종료 시까지 철저하게 점검하여 도민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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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영남대 개교77주년 기념 글로벌 새마을포럼 특별강연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글로벌 새마을포럼(GSF)에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글로벌 시대! - 지속 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주도적인 기여를 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포럼은 ‘인류 공영의 열쇠, 한국발전 경험 공유-새마을국제개발공유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라마 펠릭스 기니 농림부장관, 자담바 바트 에르데네 몽골 국회의원, 데시 두카모 달키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바쿠라무사 은쿠비토 만지 주한 르완다 대사와 유학생 등 25여 개국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경상북도의 정신과 저력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이뤄냈으며, 특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해 ‘원조받던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가 된 세계사에 유일한 국가”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류 발전과 교류‧협력을 넘어 지방 외교를 실현하는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세계에서도 인정한 새마을운동 자부심으로 인류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05년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해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국가 변혁 프로젝트로 대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대변혁 프로젝트 국가는 스리랑카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스리랑카는 중앙부처 내 새마을운동 전담 기구를 설치하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대통령실 산하에 새마을 위원회를 설치해 민간주도에서 국가주도로 전환했다. 지난 4월에는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가 경북도를 방문해 새마을 운동 보급에 감사를 표시했으며, 양국 간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2011년 11월 개원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2012년부터 예산을 지원해 현재까지 46개국 249명의 글로벌 새마을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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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황리 개최구미시는 23일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구호와 함께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씨름 등 1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구미시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주요인사와 시군 선수단, 임원,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와 공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스트리트 댄스 그룹 유캔크루와 인기 트로트 가수 홍지윤의 공연으로 본격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고, 선수단 입장, 성화 봉송, 점화 등 선수단과 체육인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가득 담은 행사가 이어졌다. 폐회식은 24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회결과보고, 시상, 성화소화, 폐회선언, 다음 개최지 김천시로의 대회기 전달을 끝으로 이틀 간의 열전이 마무리 된다. 한편, 지난 22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성화 채화식이 열렸으며, 기원제, 성화채화, 성화봉 전달, 성화 봉송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초헌관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은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가 맡았으며, 성화는 금오산에서 채화하고 읍면동 차량봉송을 진행해 박정희체육관으로 안치된 후, 23일 개회식 행사 당일 점화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