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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이채헌 소방장, 제29회 ‘KBS119상’ 본상 수상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1일 양산소방서 이채헌 소방장(구급대원, 40세)이 KBS 한국방송이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제29회 ‘KBS119상’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시작한 이래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이번 KBS119상을 받은 이채헌 소방장은 현재 양산소방서 범어119안전센터에서 특별구급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10년간 수많은 구급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 경남 최초 1급 구급전문교육사로 활동하며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 출강하고 있으며 지난 22년에는 구급장비 TF팀 팀장으로 활동하며 전국 최초로 구급장비 매뉴얼 10종을 작성하는 등 구급대원들의 현장대응 전문능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뛰어난 현장 상황 판단과 대처 능력으로 도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7회), ‘브레인세이버’(2회), ‘2023년 구급유공 소방청장표창’을 받았다. 현재도 인명구조사 2급, 화재대응능력 2급,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1급 등 다양한 업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여러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 소방장은 “함께 한 동료들이 현장에서 노력한 공로를 대신해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 그리고 1건의 출동마다 내 가족을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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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청명·한식 기간' 대형 산불 방지' 온힘[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2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을 맞아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봄철 기상전망에서 강풍특보가 다소 많은 편으로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 대형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 속에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행위가 급증하면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에 전남도 산림자원과 및 사회재난과, 소방본부,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순천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산불 진화 헬기와 특수진화대 등 진화자원 동원, 산불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 대피 체계 구축, 주택과 시설 보호, 차량운행 중 담뱃불 투기 단속 등 주요 협력 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전남도는 오는 30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산불 취약지 중심 예방활동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 대형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산불 감시인력 1천34명을 투입해, 불법 소각 취약 시간대(오전 10시~오후 8시)에 산림 연접지와 묘지 주변, 주요 등산로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불법 소각 과태료 부과, 현수막 설치와 마을 방송을 확대해 도민 경각심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청명·한식 주간(4월 1일 ~ 4월 10일)에 전남지역에선 산불 7건이 발생해 668ha의 산림피해가 있었으며, 특히 4월 3일에는 순천과 함평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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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최준철 소방위 KBS 119상 본상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마산소방서 최준철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마산소방서 최준철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최 소방위는 2006년에 구급 분야로 임용되어 총 21명의 생명을 살려냈고, 소방청 인증 구급 전문교육사로 활동하면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2020년 수도권 지역 코로나 초기대응을 위해 스스로 지원하는 등 누구보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였고, 나의 건강으로 아픈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8번의 헌혈을 하기도 하였다. 특히, 2020년 8월 19일 오후 8시 45분경 의창구 한 도로상 교통사고 현장에서 외상성 심정지로 소생시키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려 2020년 창원소방본부 ‘세이버 킹’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 소방위는 “현장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히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면서 “앞으로도 창원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재난 현장 활동에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하고를 계기로 제정・시행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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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현장이 최우선! 소방지휘관 실전과 같은 교육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소방 지휘관(소방정)의 재난 현장 지휘 및 위기관리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전략지휘관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달 2~3일(12명), 11~12일(13명)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경남소방본부 과장(소방정) 및 도내 18개 시·군 소방서장 등 총 25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2024년 경남도정 운영 방향’ △ 김재병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소방 정책 특강’ △ 조영삼 경상대학교 경영학부 부학장 ‘리더의 역할과 책임’ △ 최태영 前 서울소방본부장 ‘대형재난사고 지휘사례 등’ △ 박상호 MBN 기자 ‘재난 현장 언론브리핑’ △ ‘실 화재 훈련’으로 편성했다. 특히, 실제 불을 붙여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실 화재훈련을 소방 지휘관들이 직접 참여하여, 고층건축물 및 물류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복잡화되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화재 성상을 예측함으로써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을 초빙하여 도정 주요 핵심과제인 “① 산업은 탄탄하게 ② 민생은 든든하게 ③ 교통은 편리하게 ④ 일상은 안전하게 ⑤ 지역은 매력 있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에 참여한 소방서장은 ‘실 화재 훈련 및 재난 현장의 지휘사례 교육을 통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는 현장에서 소방 지휘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좋은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모든 가치에 우선해야 한다”라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소방 지휘관이 조직구성원의 신뢰를 받고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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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벚꽃 마라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 함께라면 안전도 즐거움도 두 배!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31일 일요일 합천군에서 열린 제23회 합천 벚꽃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자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직접 마라톤에 참가했다. 도민과 함께 달리며 안전을 홍보하고, 응급처치 부스 운영·홍보물 배부 등 행사 참가자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했다. 체험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비상용 망치)을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도민에게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합천군 용주면 고품부흥1길 10-28에 있으며, 재난 안전, 화재 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예약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firesafe)을 통해 예약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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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청명·한식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 근무 추진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다가오는 청명·한식과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인 내달 3~6일,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내달 9~10일 시행된다. 근무 동안 소방본부는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화재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국회의원 선거 투 개표소에대해서는 현장 안전관리가 이뤄진다. 중점 추진 사항은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관내 화재 취약시설 펌프차 예방 순찰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청명·한식과 선거 기간에는 다중 운집이 예상되고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라며“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체계를강화해 사전 위험 요인 제거와 화재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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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 역량 강화 위해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 한다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 울진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3개 기관이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 국가 주요 기반 시설 및 문화재 보호, 야간산불 진화 등 소방의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 건립을 목적으로 맺어진 다자간 업무협약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울진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와 기반 시설 제공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청사 건립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울진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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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소방서, 도내 21개 소방서 화재조사팀 중 최우수상 수상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27일 울진군에 소재한실물 화재 실험장에서 2024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분야 소방기술 경연대회를개최했다. 올해 일곱 번째 개최하는 화재조사 선수 선발대회는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한 후 발화 원인과 화재 진행 패턴을 조사해화재조사서를 작성하는 대회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도내 화재조사관 42명이 참가, 고령소방서 원종호, 김유림 화재조사관이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감식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종호, 김유림 화재조사관은 6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출전한다. 특히,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화재감식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거두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화재감식 실력을갖추고 있어 그 어느 시‧도본부보다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졌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전문 요원을 꾸준히 양성하여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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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024년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길거리검사 시행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길거리 단속(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의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한 주간 운송․운반 차량에 대하여 거리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와 운반자 자격 여부 △운송·운반 기준 준수 여부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등이다. 이번 거리검사는 위험물 제조업체가 모여 있는 공단지역과 고속도로 요금소 등 위험물 이동 탱크저장소(운송 차량) 및 위험물 운반 차량의 출입이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 형태로 시행했다. 김재병 경남 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의 특성상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운송·운반을 위한 자격 취득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여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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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자산동 재개발지역 실제 화재 훈련 시행마산합포구 자산동 재개발지역에서 실제 화재 훈련실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9일 오전 마산합포구 자산동 재개발지역에서 실제 화재 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가(빈) 건물을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현실감각 향상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특별히 자산동 행동복지센터와 자산동 재개발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훈련은 소방펌프 차량 4대, 물탱크 차량 1대와 전관서(본부, 의창, 성산, 마산) 소방대원 70여 명이 동원되어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폐주택 4채에 실제 불을 질러 화재 상황을 연출 후 화재진압 훈련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원거리 소방호스 훈련, 문 개방 훈련했다. 실화자 훈련은 화재 진행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하는 데 효과적으로 소방대원들에게 실전기술 숙달 기회 제공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소방본부는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폐건물을 활용한 훈련과 실제 화재 훈련 등 점차 고강도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시민들과 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단계별 실제 훈련은 필요하다”라면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