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송소방서 신규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2022년 7월 18일 개서 한 청송소방서는 8월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윤태승 청송소방서장, 임일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마정연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태승 서장은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신규대원들이 소방대원들과 협력하여 청송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산소카페 안전지킴이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 영입을 통해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 했다. 청송의용소방대는 현재 10개 대 262명으로 조직된 단체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받고 있다.
-
안동중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저학년 결승 우승울진에서 열린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저학년 결승에서 안동중이 경기동탄유나이티드U1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9개팀(고학년 43팀, 저학년 36팀) 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대회이고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진행되으며, 안동중은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해 경기FC동탄과 중동중, 경기TMGFCU15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우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지승현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한해에 춘추계 전국대회 동시 우승은 무척 드문 일이며 전국대회 4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안동중은 명실상부 전통의 축구강호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승현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안동 축구를 전국에 또 한번 알릴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끼며, 열악한 안동중 축구 현실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안동중축구부
-
[기고문]안동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요최근 우리 소방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여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때마다 우리에게 큰 피해를 남긴다. 다중이용시설이란 무엇이며,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다중이용시설이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지하역사, 일정규모 이상의 지하도상가·대합실·여객터미널·도서관·박물관·미술관·의료기관·노인요양시설·장례식장·실내주차장·어린이집·학원, 대규모점포, 영화상영관 등 우리 주변에 여러 시설이 있다. 끊임없이 화재가 발생하고 큰 피해를 남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요인이 다양하며, 시설물의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어 대피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우리 건물에 불이 나겠어?’, ‘설마 불이 났겠어?’, ‘나에게는 별일 없을 거야’라는 안전불감증 또한 큰 피해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은 없는 것일까?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우리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하고 대응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란 시설물의 관계자·이용자, 소방공무원을 의미한다. 먼저, 시설물의 관계자는 ‘설마 우리 건물에 불이 나겠어?’라는 생각을 버리고 건물의 소방시설을 임의로 차단 및 고장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상구를 잠그거나, 훼손·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를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평소 직원들과 함께 화재 발생 시 ‘119신고’, ‘화재 초기 진화’, ‘인명대피’ 등 각자 역할을 사전에 지정하여 화재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와 정기적인 훈련을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시설물의 이용자는 해당 시설을 이용하기 전 꼭 한번쯤은 대피로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시설 이용 중 화재 발생 경고음이 들린다면 ‘설마?’, ‘나에게는 아무 일 없을 거야’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즉시 건물 밖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의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마지막으로 소방공무원은 대상물의 특별조사 추진 시 해당 시설의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이상 유무 등 지켜지고 있지 않은 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검사하며, 화재 발생 시 소방 활동에 활용되는 시설물의 구조, 소방시설, 취급 위험물, 관계인 연락처 등의 필수 정보 파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우리는 TV 뉴스와 신문 등을 통해 매일 화재로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 하지만 단지 소식이 전해지는 잠깐의 순간만 생각하고 다시 각종 재난사고에 무감각한 평소의 나로 돌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화재 예방과 대응은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그리고 실천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며 더 이상 안타까운 소식을 들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라본다.
-
K-문화를 담은 선비세상 8월 15일까지 무료임시개장9월 3일 정식 개장을 앞둔 영주선비세상이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무료임시개장 한다.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은 선비처럼 보고, 입고, 먹고, 배우고, 즐기는 선비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한음악 6개 한국문화를 기본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첨단매체를 통해 선비정신을 폭넓게 체험할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테마파크이다. ▲ 다도체험을 할수 있는 선비다례원 ▲ 다도예절 설명후 시연중이신 선생님 한옥촌, 한복촌, 한식촌, 한지촌, 한음악촌으로 구성된 선비세상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차 예절을 배우는 다도체험, 전통한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한지체험, 숲에 사는 동식물을 터치하며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한글놀이터, 선비의 의관정제체험 등의 체험과 한옥에서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소리와 사계절을 만나볼 수 있는 한옥문화관, 영주의 구곡원림을 모티브로 제작된 수묵화를 보는듯한 영상 미디어아트,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결혼식, 돌잔치, 공연 등 행사와 대관을 할 수 있는 풍류홀, 4면 개방형 실내 공연장으로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한음악당은 이곳 선비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특징이다. ▲ 영주구곡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아트관 ▲선비의 의관을 체험해 볼수 있는 선비의 의관정제 ▲ 사군자 그리기, 색칠 체험을 할수 있는 한옥문화관 프로그램 ▲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한지문화관 한지뜨기 공방 (체험 예약후 참여가능) ▲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수 있는 자율포토존 (환갑잔치 포토존) ▲ 네방향으로 공연에 몰입할수 있는 한음악당 특히 한복문화관의 삼일유가 오토마타는 이곳 선비세상의 백미라고 할 수 있으며, 6개촌에서는 6명의 힙선비들이 출몰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사진촬영 및 선비세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광복절 연휴기간인 13(토)~15일(월) 선비세상 내 선비마당에서는 주류 브랜드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저잣거리 페스티발도 볼 수 있다. ▲ 6개 테마촌 에서 만날수 있는 힙선비 ▲ 영주도령 어른됐네! 영주도령의 스토리를 담은 대형 오토마타 인형극
-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 개최(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3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권영숙 예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 및 곤충생태원에서 축제 안내,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자원봉사를 맡게 된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자원봉사자 대표인 정광주 씨와 최재웅 씨가 낭독했으며 이어 축제 개요 설명과 자원봉사자 근무 교육 및 자세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200여명이 신청했으며 이번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자원봉사자 200명과 공군 제16전투비행단 48명, 육군 제3260부대 20명이 축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6년 만에 개최되는 예천곤충축제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국군 장병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축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예천곤충축제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동소방서 119구급대 시민과 함께 소중한 생명 구했다안동소방서는 지난 19일 시민과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구조구급센터 구급대의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19일 16시 05분경 안동 홈플러스 2층에서 카트를 밀고 가던 B씨가 갑자기 쓰러졌고, 이를 목격한 홈플러스 직원 A씨는 신속히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B씨의 상태를 확인 후 가슴압박을 시행했다. 이후 약 6분 만에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구급센터 김태식·김무현 소방교, 김영래·김송희·이민희 소방사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제세동기 등 구급장비를 사용해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구급대의 응급처치 중 다행히 B씨는 16시 17분경 호흡과 의식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급박한 현장에서 소방의 빠른 도착과 능숙한 응급처치에 든든함을 느꼈다”고 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김태식 소방교는 “최초 목격자의 재빠른 신고와 응급처치, 구급차가 신속히 현장까지 출동 할 수 있도록 길을 비워 주신 시민들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과거와 달리 요즘은 많은 분들이 응급처치와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급대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급처치와 소방차 길 터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
안동소방서,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안동소방서는 지난 28일 11시 3층 소회의실에서 안동경찰서․한국전력공사․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화재조사업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 6월 9일부터 시행된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우 종합적이고 더욱 정밀한 화재조사를 위해 유관기관 간 전문지식·정보공유 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화재조사의 목적은 화재발생 원인과 성장, 확산, 피해 현황을 파악하여 또 다시 발생 할 수 있는 같은 유형의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는 것에 있다“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오늘 참석한 유관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오니 상호간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협조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
경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 임명장 수여경상북도는 27일 경주에서 경북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이상걸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북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2008년도 설치된 이후 각 시군 총 24개 자문단과 56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소방정책의 자문을 통해 화재 등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걸 신임 위원장은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노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 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그는 취임사에서“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미래사회의 위험 이슈 발굴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임 위원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새로이 시작하는 소방행정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2022 예천곤충축제 6년만에 개최SEMI 곤충엑스포 2022예천곤충축제가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와 한천체육공원 및 곤충생태원에서 펼쳐진다. 예천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6년 만에 드디어 개최하게 되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곤충전시와 체험 활동을 휴가철을 맞은 가족들에게는 여름밤을 수놓을 멋진 야간경관을 선사한다. ▣ 예천읍 시가지 도심속의 향수를 느껴봐 예천읍 시가지 도심 속 숲속 쉼터를 테마로 꾸민 힐링 공원에서는 귀뚜리 키우기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곤충관에서는 무당벌레와 어둠 곤충을 모티브로 한 붉은 빛의 터널과 일상에서 만나기 어려운 수생 곤충들의 생태계를 볼 수 있는 디지털 연못 정원, 향기로운 꽃과 과일나무가 활짝 핀 정원 안에 날아다니는 수많은 나비를 표현한 향기의 조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곤충관과 곤충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모인 산업관, 아이들이 전문가와 함께 직접 파충류를 만져볼 수 있는 파충류관처럼 여러 전시관을 준비했으며, 곤충관 앞으로 예천 흑응농악단의 풍물공연과 예천의 전통문화인 보부상 컨셉이 어우러진 프리마켓을 조성해 축제 현장을 더욱 흥겹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맛고을 길에는 뉴트로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테마로 △달고나 만들기 △물방개잡기 △지게체험 △딱지치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극하는 동시에 어른들로 하여금 향수를 느끼게 하는 체험들이 준비됐다. 소무대 버스킹에서는 예천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공연이 예천읍 시가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며 시가지 곳곳에 숨겨져 있는 포토존과 곤충트릭 아트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곤충생태원’에서 살아있는 곤충 세상속으로 곤충생태원 유리 온실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곤충들을 만지고 관찰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1만 마리 딱정벌레목 곤충을 방사하고 번데기와 애벌레 성장 과정도 전시해 교육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곤충정원에서는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버블쇼, 인형극, 마술쇼 공연을 선보이고 피크닉 쉼터를 마련해 곤충생태원에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 ‘예천곤충축제’와 함께 즐기는 특별 이벤트 축제기간 동안 매일 밤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휴일에만 즐길 수 있는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천 위에 전시된 유등과 시가지 곳곳에 있는 곤충유등, 레인보우 우산으로 꾸며진 예천읍 시가지의 야간 경관도 추억할 만한 멋진 여름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한 소원등 공모전의 출품작들도 행사 기간동안 전시되면서 야간경간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놓치기에는 아까운 이벤트들도 준비 되어있다. 먼저, 벅스 스탬프 챌린지는 축제 티켓 구매자에 한해서 7가지 포인트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남기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경품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예천한우세트(1.2kg)를 선물로 준다. 영수증 이벤트는 예천읍 시가지 내 점포에서 예천사랑쿠폰 금액을 제외하고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누구나 영수증을 이벤트 응모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일 오후 8시 30분 시가지 소무대에서 당첨자를 추첨하는데 1등 상품을 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3.75g)를 증정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물놀이장, 곤충 축제장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관람객이 안전한 가운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김학동 군수는 “긴 시간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동시에 예천의 다양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해 지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伏)달임 삼계탕 나눔행사안동시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주현, 김종섭)는 27일 삼복에 고기를 국으로 끓여먹는 풍습인 복(伏)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시행하던 반찬나눔 사업을 삼계탕으로 대체해 진행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손질한 재료를 넣어 만든 삼계탕을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되고 어려운 34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서안동농협에서도 김치(10kg 단위) 1박스를 기증하면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자체 사업 추진과 다양한 지역의 자원발굴에 힘쓰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주현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풍산읍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안동농협 관계자는 “비록 함께 만들진 못했지만, 김치를 통해 작게나마 나눔의 정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