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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첫 정례직원 조회서 '군민 중심' 거듭 강조!민선8기 김문근 단양군수가 공직자들과 만난 첫 정례직원 조회 자리에서 ‘군민 중심’을 거듭 강조했다. 군은 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정례직원 조회를 김 군수가 주재했으며, 600여 공직자를 대표해 안성희 부군수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인수위 자료 준비와 현장 실사로 공직자들이 그간 많은 고생을 했다”며, “이제는 공직자들과 한배를 탄 동료이자 선장으로 군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흥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행정으로 함께 더 행복한 단양을 만들어가자”고 이야기했다. 그는 민선8기 단양호의 군정 목표인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과 4대 군정 방침의 전제인 ‘군민 중심’의 가치를 공직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이 관심이 많은 인사에 있어 연고의 배제와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라며, “공무원, 법규 중심이 아닌 군민 중심으로 생각의 전환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창의적·혁신적·긍정적인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자부터 과감히 바꾸고 용기를 내야 할 때”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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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륙송사리 방류로 생태계 복원 '앞장'충주시가 사라진 토종어류의 자원 확충과 복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5일 목수소류지(목행동)와 품무골소류지(동량면)에 대륙송사리 1만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대륙송사리와 10월 방류 예정인 버들붕어는 오래전 마을 앞 냇가나 개울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생태환경 변화와 외래어종에 잡아먹혀 우리 지역에서는 현재 서식하지 않는 물고기다. 시는 지난 5월에 뱀장어 1만2,700마리, 6월에는 쏘가리 8천600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107만 패, 대농갱이 11만 마리, 버들붕어 2,000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 소류지 등에 방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와 우리 토종물고기를 시민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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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공일자리 근로자 대상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실시진천군은 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일자리가 없는 청년이나 실직자, 저소득 취약계층, 중년층, 노년층에게 단기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로자가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내일의 도약을 위한 구직 목표 설정’이란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교육 대상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청년누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다. 교육은 연령별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고 진천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 정보 제공, 개인별 취업 상담도 연계해 진행했다. 교육일 오전에는 청년층(20대~30대) 5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의욕 고취, 경력개발 동기부여, 입사서류 작성기법, 실전면접 대비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했다. 이어 오후에는 중장년층(40대~60대 이상) 5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 시장의 이해, 근로의욕 고취, 구직 실마리 찾기, 정부 고용정책, 지원제도 등의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공공일자리 근로자들이 민간취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찾고 미래를 재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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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치매안심마을, '기억활짝 기억반짝' 치매예방교실 운영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6일부터 8주간 주 1회씩 치매안심마을에서 ‘기억활짝 기억반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마을이다. 군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로 문백면 옥산마을, 초평면 용동마을, 광혜원 중리마을 등을 지정했으며 이번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한달 간 치매인식도 조사,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실 홍보 등을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주의력 등 인지 기능 개선과 일상생활수행능력 증진을 목표로 미술심리치료, 심리상담, 공예, 워크북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치매예방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역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환자, 가족 및 이웃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진천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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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맛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충주식(食) 소확행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투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식체험처와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점들을 SNS에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투어에서는 지역 음식점 5곳과 식 체험처 4곳 및 충주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중앙탑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직접 방문할 수 있었다. 참여자 10여 명은 가족, 지인, 친구 등 동반 1인과 함께 충주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맛의 행복을 만끽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주식 소확행 투어를 통해 관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하는 식 체험처와 음식점들이 SNS상에 홍보되어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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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옥수수 품은 괴산빵' 더 맛있게 더 가까이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품은 괴산빵’ 개선과 기술이전을 위해 4일부터 특산자원 융복합 제품기술이전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 8일까지 주 1회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컨설팅 교육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홍보와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마케팅 홍보업체인 마케디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정화예술대학교 이재동 호텔조리·디저트학과장이 맡았으며 중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카페 몽도래의 협조아래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 교육을 통해 지역 카페 운영 창업자 17명에게 제품개발부터 소비자테스트 그리고 기술이전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제품개발 △소비자 평가(2회) △기술이전 교육(3회)으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찰옥수수를 이용한 다양한 카페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한편, 군은 지난달 21일에는 50명에게 ‘옥수수 품은 괴산빵’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달 23일에는 대학찰옥수수 축제와 연계해 본행사장에서 평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소비자 테스트와 평가회의 결과에 따라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소비자 입맛에 맞게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물이나 밀가루 넣지 않고 Non-GMO 대학찰옥수수가루를 넣어 만든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널리 알려서 지역 특산자원인 대학찰옥수수 판매를 촉진하겠다”면서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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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충북 괴산군이 지난 5일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괴산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열렸다. 괴산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괴산군체육회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2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북 동호인들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열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되고 동호인들의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괴산군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더욱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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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감자 직거래 행사 이어가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자매결연지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에 방문해 햇감자 500여 상자(총 1,000만 원 상당)를 판매했다. 칠성면에서는 지난 6월 24일에도 또 다른 자매결연지인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서 감자 850상자(1,700만 원 상당)를 판매한 바 있다. 올해 새로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고양시 일산3동과 청주시 우암동에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문을 받아 택배발송 등을 통해 감자 판로 확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봄에 발생한 심한 가뭄으로 감자 작황에 걱정이 많았는데 품질 좋은 감자를 충분히 확보하여 자매결연지에 전달할 수 있게되어 다행이다”이라고 말했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정기적인 농산물 직거래 행사는 관내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는 중요한 행사로써, 앞으로도 각 자매결연지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부농괴산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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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모은 괴산사랑 희망나눔 후원금 전달충북 괴산군은 괴산어린이집이 지난 4일 괴산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성금 40만2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들이 지난 6월 29일 ‘시장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사용하고 아끼던 물품을 사고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윤예진 괴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물건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있는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괴산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괴산어린이집 어린이, 교사,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인 만큼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기탁받은 후원금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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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물놀이와 폭염 대비 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옥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금강휴게소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옥천소방서와 옥천군 자원봉사센터, 동이면 자율방범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휴게소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물놀이 안전사고 홍보와 수상레저 사업장 1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참가자 A 씨는 “교육을 듣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심폐 소생술법을 직접 실습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다음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있으면 참여하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세진 안전관리팀장은 “옥천군·옥천소방서·민간단체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시기별 안전취약 요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행복한 옥천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했다. 옥천군은 매월 4일 시기별 안전을 위해 요인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