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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지역경찰 야간근무 현장체험 실시- 김현태 위원장, 13일 김해중부경찰서 연지지구대 야간 순찰·신고처리 체험 - 지역특성에 맞는 자치경찰정책 추진 및 현장경찰관 지원 위해 노력할 것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지난 13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김해중부경찰서 연지지구대에서 지구대 순찰팀 직원들과 도보순찰 및 112신고 처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도민이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의 입장에서 야간 주취자 처리 등 현장경찰관의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주민들의 치안위해 요소 등을 살펴 주민밀착형 치안시책과 현장경찰관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실질적인 경험을 위해 업무량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연지지구대를 장소로 정하고 야간 시간대(20~23시)에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자치경찰위원장과 순찰 및 신고처리를 함께 한 김기범 경위는 "처음에는 위원장이오신다고 하여 부담이 되었는데 막상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함께 순찰을 해보니치안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위원장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현장경찰관들이 자치경찰위원회와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위원장은 “시내권 지구대의 야간근무가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었고 근무 여건이 열악했다”면서, “비록 지구대·파출소 직원이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으로는 분류되어 있지 않지만,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만큼, 위원회에서도 지구대·파출소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경찰관의 의견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맞는 치안시책을 수립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도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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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대부분의 화재는 부주의로 발생, 도민 안전주의 필요!- `21년 1~3분기 화재 발생 통계 분석 결과 건수와 재산피해는 줄었으나 인명피해는 증가(전년대비 사망 4명, 부상 1명 증가 등) 부주의 화재 사상자가 크게 증가(전년 동월 69 → 금년 동월 74명), 도민의 각별한 안전 주의가 필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올해 3분기까지 화재 발생 분석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는 감소하였으나 인명피해는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구 분 연도별 화 재 건 수 인명피해(명) 재산피해(백만원) 일일평균 계 사망 부상 계 부동산 동 산 '21. 9월말 1,699 74 16 58 16,161 7,563 8,598 - 화재건수 6.2건 - 인명피해 0.3명 - 재산피해 59백만원 '20. 9월말 1,833 69 12 57 22,845 12,473 10,372 대비 증감 -134 5 4 1 -6,684 -4,910 -1,774 % -7.3 7.2 33.3 1.8 -29.3 -39.4 -17.1 장소별 발생 현황으로 살펴본 결과, 전체 화재 1,699건 중 공장, 음식점, 창고 등 비주거 시설 631건(37.13%)의 화재와 주거시설 화재 364건(21.42%)이 화재장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구분(건) 계 주거 비주거 자동차, 철도 위험물, 가스제조소등 선박, 항공기등 임야 기타 '21. 9월말 1,699 364 631 237 4 22 69 372 '20. 9월말 1,833 434 596 202 3 14 70 514 전년 대비 건수 -134 -70 35 35 1 8 -1 -142 (%) -7.3 -16.1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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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가을철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장’ 운영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진해구 태백동 소재 창원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 공연장에서 ‘가을철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전 발열체크, 대기자 거리두기, 체험교육 시 1인 1회 소독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유치원에서 원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을 원하실 경우, 사전 전화 예약 후 (☎055-548-9243) 방문해야 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안전체험장에서는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과 간이구급함 위치를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법에 대한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검경합동신문, 검경합동신문 창원지사 손용목기자, 창원시, 창원소방본부, 119안전체험장, 응급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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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강화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출동시간 단축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강화된다고 전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란 소방차가 교차로 접근 시 신호등과 교신하여 소방차 교차로 진입 방향에 녹색신호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마산합포·회원구에는 양덕오거리, 서성광장 사거리, 마산지검 사거리에 설치돼 있으며, 각 119안전센터 앞 교차로에는 이와 유사하지만 리모콘으로 수동 조작할 수 있는 ‘신호제어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빨간불에서 녹색불로 바뀐 후 빠르게 다시 빨간불로 바뀔 수 있어 운전자가 당황할 수 있다”며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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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3년 연속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개최(10.5.~6. / 소방청) - 경남도, 3년 연속 유치부 대상(한들어린이집), 초등부 최우수상(관동초)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경연 대회’에서 3년 연속 유치부 대상,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안전중심의 행사로 올해로 22년째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고 익혀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싹틔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금까지 총 151곡의 안전동요가 제작되어 전국에 울려퍼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감염방지를 위해 20년(제21회 대회)은 비경연 동요부르기 문화행사로 운영하였고 올해는 가족중심(4인 이하)의 영상 경연대회로 대회 방법을 전환하였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8월 31일 총 6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 및 실시간 공개심사를 통해 유치부는 진주 김민아 가족(한들어린이집), 초등부는 강서진 가족(관동초)가 도대회 1등을 수상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였다. 전국대회는 19개 시·도 소방본부(창원 포함)에서 총 38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참가하여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되었다. 경남도는 유치부 3년 연속 대상(`19년 은성유치원, `20년 한들어린이집, `22년 한들어린이집)과 초등부는 최우수상(`22년 관동초)을 수상하였다. 훈격은 유치부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초등부는 행정안전부상을 수여받았다. ※ 2020년 : 코로나19로 비경연 동요부르기 문화행사 대처(소방청) 대상을 수상한 진주 김민아 가족(한들어린이집)은 “소방 동요 부르기를 통해 가족이 안전을 즐겁고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위급한 상황이 내 주위에일어나면 힘껏 도울 수 있는 용기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 강서진 가족(관동초)은 “영상 경연대회가 낯설었지만 코로나19 속에서 감염을 예방하고 가족 간 작은 성취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나도 커서 멋진 소방관이 되겠다.”라는 작은 꿈이 생겼다고 전하였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가족 간 끈끈한 사랑으로 안전 경연대회를 준비하여 주신 모든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전국대회 3년 연속 유치부 대상, 초등부 최우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유는 경남에 안전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힌 결과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방동요 부르기와 같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도민의 안전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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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2기 드론 활용 전문교육과정 운영, 안전의 날개를 펴다!경남소방본부, 제2기 드론 활용 전문교육과정 운영, 안전의 날개를 펴다! - 경남소방교육훈련장, 제2기 드론활용 전문교육과정 운영(10.12.~15.) - 현장 활동 운영기법 전수, 소방드론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지킨다 * `2021년 : 705건 드론 운영 / 화재 21건, 구조 116건, 훈련 568건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제2기 드론활용 전문교육과정 운영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방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10.12.(월) ~ 15.(목)까지 3박 4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기본 방역수칙 준수하에 소규모 분별 야외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 드론 조종, 가시권 및 비가시권 수색, 현장 영상 촬영 등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역량을 배양할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총 25대의 소방드론을 운영 중이며 4종기체 조종자격 등 149명의 유자격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705건의 현장활동(화재 21건, 구조 116건, 훈련 568건)에 소방드론을 투입하여 입체적인 구조작전 수립 및 지휘 등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27일 하동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산악 실종자를 발견하여 구조에 성공하였으며 9월 28일 함양소방서는 화재현장 감식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한 화재원인 파악과 피해규모 산정을 실 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차진욱 진주소방서 구조대원은 “복잡한 재난과 사고현장에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대상자를 수색하는 데에 드론이 유용하다.”며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입체적인 구조작전 및 현장지휘를 이해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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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자고등학교, 교실에 가을꽃이 피다.-학생자치활동‘내 손으로 가꾸는 우리 교실’(교실 리모델링) 프로젝트 10월 10일 ~ 11일에 실시.. -교실의 변신을 위해 150여명의 학생들이 페인트 붓을 들었다. 마산여자고등학교(교장 홍영원)은 지난 10월 10일~11일에 연휴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마산여고의 교실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고 밝혔다. 마산여고 학생회가 주최한‘내 손으로 가꾸는 우리 교실’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학급에서 투표로 선정한 색상의 페인트를 이용하여 교실 꾸미기에 나선 것이다. 처음 해보는 페인트칠이 서툴러 여기 저기 페인트가 묻기도 하고 페인트 통을 쏟는 등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가며 즐겁게 활동을 진행하였다. 알록달록 가을 들판처럼 아름답게 변신한 교실을 보며 해맑게 미소 짓는 학생들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페인트칠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예쁘게 변한 교실을 보니 참여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산여자고등학교 홍영원 교장은 “학생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며 학생자치활동의 아주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학교공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재 진행 중인 학교 공간개선 사업을 하루 빨리 완성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모든 학교구성원이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학교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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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야외활동 시 말벌 조심하세요.’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말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한 궁도장에서 67살 A씨가 말벌에 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가을철에는 말벌의 활동량과 공격성이 절정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단 음식을 두지 말고 벌을 유인할 만한 향수 등 사용은 자제한다. 옷은 밝은색 계열, 모자는 챙이 넓은 것을 착용하고 피부를 많이 가릴 수 있는 긴팔, 긴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말벌에 쏘이면 독성이 있어 통증이 심하지만, 벌침 알레르기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변에 말벌이 활동하고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말 벌집을 발견하면 재빨리 벗어나야 한다. 불가피하게 벌에 쏘였을 경우, 카드 등 납작한 것으로 밀어 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부기를 가라앉힌다. 김용진 본부장은 “벌 쏘임으로 호흡 곤란 등을 수반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벌 쏘임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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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 생명박스 설치로 고객 안전 강화!BNK경남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내부 리모델링을 시작해 약 2년의 공사를 마무리 지으며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생명박스를 설치했다. 생명박스는 초기화재 진압 및 피난·생존 유효시간을 확보하는 데에 사용되는 장비로 스프레이 소화기 5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방염담요 5개, 휴대용 비상조명등 1개로 구성돼 있다. 본점 각 층마다 1세트씩 총 18세트가 설치됐고 잠금장치가 없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스프레이 소화기와 방염담요를 사용해 초기화재 진압을 시도할 수 있고, 화재 확산 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와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사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본점에 이미 법정 소방시설인 소화기나 스프링클러, 특별피난계단 등이 적법하게 설치돼 있음에도 안전 강화를 위해 생명박스를 추가로 설치한 것은 고객 중심의 경영 방침에 부합한다. BNK경남은행 본점 염수원 총무부장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은행이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은행 이용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생명박스 설치와 별도로 연 2회 자체점검을 통해 소방시설을 고장 없이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연 1회이상 마산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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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여성 소방관 스트레스 해소 감성워크숍 개최여성 소방관 사기진작 및 소방복지 정책방향 공유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일과 8일 2회에 걸쳐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여성 소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감성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3단계)을 준수하여 10명씩 4개 팀으로 나눠 이틀간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남성이 대다수인 조직 내, 소수인 여성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고충 상담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사격과 목공체험을 통해 본부장과 인사부서, 여성 직원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여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 소방공무원의 인사관리, 근무환경 개선, 현장 활동의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선혜 소방사는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면서 하루의 대부분을 엄마로서 나머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현장 활동에 매진하느라 많은 고충이 있었다.” 면서 “일상이 되어버린 육아와 직장생활을 벗어나 소통과 공감이 되는 좋은 시간이되었다” 고 말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남성 조직문화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여성 소방공무원이 자랑스럽다” 면서 “코로나19 상황이 극복되면 이러한 자리를 더욱 활성화하여 일 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