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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양산시 주상복합 성능 위주 설계 평가단 운영양산시에 있는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 적합성을 심의하는 경상남도 성능 위주 설계 평가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9일 양산시에 있는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 적합성을 심의하는 경상남도 성능위주설계 평 가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는 소방시설 설치 기준 충족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건축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시설을 설계하고 안전진단해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 방식이다. 소방본부장, 대학교수, 소방기술사 등이 참여한 이번 성능위주설계 심의 대상은 양산시 삼호동 일원에 들어설 주상복합 건축물로, 건축 규모는 연면적 5만 3,464㎡이며 지하 5층 지상 34층 4개 동이다. 2011년부터 운영 중인 ‘경상남도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은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이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74건의 평가단 회의를 개최해 법규 중심의 소방시설이 아닌 건축물 특성에 맞는 성능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고층 건물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건물 특성에 맞는 화재·피난 안전성 강화로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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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의료시설 안전 점검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의 하나로 관내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의 하나로 관내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 안전 컨설팅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대형 인명피해에 따른 입원실이 있는 의료시설에 대한 강화된 소방시설 조기 소급 설치 독려 및 화재 안전교육 방문 컨설팅을 위해 진행되며, 수술실·산부인과·혈액투석기 설치 병원 등 관내 28개소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금)까지 추진된다. 주요 확인 사항은 ▲ 소방시설 소급 의료시설 설치 독려 ▲ 의료시설 화재 대응 사례 및 자위소방대 운영 사례 공유 등 관계인 안전교육 ▲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 화기 취급과 비상구 안전관리 등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므로,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라며 “이번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의료시설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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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창원진달래유치원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창원진달래유치원 교직원 40여 명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11일 창원진달래유치원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에게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환자 의식 및 호흡 확인 ▲올바른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 있었다. 김윤일 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치원 교직원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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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웅동119안전센터 신축 현장 지도 방문웅동119안전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현장 지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8일 진해구 소사동에 위치한 웅동119안전센터 신축 현장을찾아 현장 지도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용진 본부장은 신축과 관련 진행 경과와 현안 사항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꼼꼼히 살핀 후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방지와 건실한 시공을 주문했다. 웅동119안전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55.94㎡ 규모로 건축되며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웅동119안전센터가 현재 위치로 이전하게 되면 소방력 재배치를 통해 골든타임 사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청사 담당자 소방장 권시형은 “더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겠다”라고말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웅동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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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 폭행 근절 대책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구급대원 폭행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행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3년간 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발생 건수는 33건이며, 처분 결과 징역 3건, 집행유예 9건, 벌금 11건, 기타 3건, 수사‧재판 진행 중 7건이다. 폭행 가해자 총 33명 중 주취자 26명(78.7%), 정신질환자 4명(12.1%), 기타 3명(9.1%)으로 대부분 음주 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했다. 경남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보장을 위해 ▲구급대원 폭행 예방·대응 교육 활성화 ▲ 폭행 근절 중점홍보 ▲ 폭행 우려 사고 신고‧접수 단계부터 경찰 공동대응 요청, 다중출동체계 확립 ▲ 웨어러블 캠 등 증거수집 장비를 활용한 증거 확보 ▲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 ▲ 심리 치유, 치료비 지원 등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소방본부 주관 폭행 예방·대응 교육을 상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경남 도내 소방서 구조구급담당과 구급담당자를 대상으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대책을 강조하고 현장활동 중 폭행 예방 및 대응 절차, 증거수집 장비 활용법 등 관련 직무교육을 했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대원들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어 개인적 피해는 물론 구급서비스의 공백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구급대원 폭행이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엄중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 (2024년 3월 말 기준) 구 분 합 계 처 분 결 과 피해 대원 수 사 주 체 징 역 집행 유예 벌 금 수사 재판 중 기 타 소방 경찰 합 계 33 3 9 11 7 3 43 8 25 2024년 4 0 0 0 4 0 5 1 3 2023년 5 0 2 0 3 0 5 2 3 2022년 13 - 5 6 - 2* 18 2 11 2021년 11 3 2 5 - 1** 15 3 8 * 내사종결 1, 기소유예 1, ** 공소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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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엠, 부산경찰청과 협업해 ‘Vision 60’ 기술력 선보여사진1. 부산경찰청 주관 화생방테러 대응 통합훈련에 참여함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 사진2.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이 위험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입돼 현장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있다. 사진3.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이 폭발물 처리반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4월 9일 -- 케이알엠은 부산경찰청이 주관한 화생방테러 대응 통합훈련에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족 보행 로봇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훈련은 화생방 및 테러 상황에 대응하고자 관계기관들이 기술력을 집약하고 서로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은 훈련에서 핵심적인 소임을 수행했으며 군과 소방, 경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훈련에서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은 위험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입돼 현장 위험 요소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Vision 60’은 탑재된 5대의 RGB 카메라를 통해 현장 영상의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고, CBRNE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 및 고폭탄) 센서 탑재를 통해 현장의 유해 가스 및 방사능 수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경찰청 측은 이번 훈련은 화생방 발생 시 로봇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며, 현장 지휘관들이 100m 이상 떨어진 지휘 통제실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지휘할 수 있어서 향후 테러 대응 작전에 있어 사족 보행 로봇의 도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케이알엠 박광식 대표는 “부산경찰청과의 협력은 첨단 기술을 통해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사례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런 우수한 레퍼런스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호평을 통해 본격적인 ‘Vision 60’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알엠 소개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판매, 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Vision 60 와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자율주행, 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국방, 공공기관, 민간 기업들의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시설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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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숨겨진 소방 유물을 찾습니다!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가 소방의 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기 위한 소방 유물 수집·기증 캠페인인 ‘소방 유물 기증하고 안전 문화 더하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수집 대상 유물은 1876년 근대 개항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 사진 ▲ 그림 ▲ 문헌 ▲ 의복 ▲ 장비 등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으며 국내 소방 유물뿐만 아니라 외국 소방과 관련된 유물도 기증할 수 있다. 기증 혜택으로는 기증 증서 발급 및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 행사·전시 개막식 초청 등 기증자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소방 유물 기증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산소방서 예방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종태 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물 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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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천주산 진달래축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천주산 진달래 축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에서 홍남표 창원시장 심폐소생술 체험(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천주산 진달래축제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일상 속 응급처치법 교육 ▲소방 안전 홍보물 배부 ▲응급상황 대비 소방차랑 근접 배치 등이 있었다. 이상기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해서 안전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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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신임위원 위촉소방발전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 및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4일 서장 집무실에서 소방발전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 및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위원으로 위촉된 ㈜만복 김동훈 회장, 맑은내일 박중협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향안 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향후 안전 문화 확산 등 홍보활동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쓰게 된다. 한편,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김정혜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 문화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요 기업인·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 발전에 필요한 자문과 취약계층 봉사 활동 등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강종태 서장은 “기존 소방발전위원회 및 새로 위촉된 김동훈, 박중협 신임 위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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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2024년 창원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창원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창원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4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창원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원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을 높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각각 4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 일반부 최우수는 창원시설공단에서 참가한 ‘넷이 인 더 시티’에서 차지하였으며, 청소년부는 마산태봉고등학교에서 참가한 ‘태봉 기모아’에서 차지하였다. 최우수를 차지한 두 팀은 오는 5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19개 시도와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대회를 개최하여 안전 문화 확산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