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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태백시는 오는 29일까지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제 지급사업은 임업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보전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금액은 소규모임가직불금, 면적직불금인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눠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임업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등록신청서와 자격을 증빙하는 서류를 지참해 산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및 산지 소재 농촌 외 지역 거주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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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에듀버스와 함께 하는‘디지털 경로당 2차 교육’참여 경로당 모집원주시는 관내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에듀버스와 함께하는‘디지털 경로당 2차 교육’참여 경로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디지털 배움터의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으로, ▲각종 키오스크 교육, ▲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KTX 열차 예매하기, ▲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정보 찾기, ▲ SNS로 가족들과 소통하기, ▲ 원주사랑 상품권 정복하기 등을 교육한다. 지난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태장 1동 성호아파트 경로당 등 관내 11개소에 디지털 교육 강사 및 서포터즈 7명을 투입해 7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재수강을 요청하는 등 가족 및 사회와의 소통을 원하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오는 7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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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행복한 노년,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정선 노인대학 개강정선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과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선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주관으로 진행되는 정선 노인대학은 5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정선 노인대학은 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교양강좌, 스포츠 댄스, 건강체조, 노래교실, 난타 등 어르신들의 대인관계능력은 물론 신체적, 정서적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시대 적응은 물론 사회생활 참여로 노인 여가생활 제공,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노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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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사태취약지역 12곳 지정 예고평창군이 올해 12곳의 산사태취약지역을 신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전문기관을 통해 조사 및 점검 용역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위험지역으로 판단 된 지역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에서는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등 사방시설 설치를 거부 또는 방해하거나 시설을 훼손하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군은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연 2회 이상 현지 점검을 실시하며, 위험요소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산사태 발생 위험성을 낮출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임야소유주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산사태취약지역 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을 통하여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사방사업을 추진하거나 위험요인이 제거되는 경우 등 취약지역 지정목적을 달성한 후에 해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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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름철 폭염대비 실내무더위쉼터 전수점검속초시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실내무더위쉼터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전수점검은 관내에 있는 실내무더위쉼터 81개소를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시설 내 냉방기 보유 현황 및 작동상태,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 점검 및 안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확인 등을 점검한다. 속초시는 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무더위쉼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금년도 폭염일수 또한 평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속초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책기간 중에는 속초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폭염정보 전달체계 및 응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25개소 및 무더위쉼터 85개소 운영·관리를 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중대재해에 열사병이 포함될 만큼 폭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연일 더워지는 날씨에 불쾌감을 덜어드리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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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2022년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신규자 및 보수교육(2차) 실시평창군은 5일과 8일 이틀간 2022년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신규자 교육과 보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실시된 2022년도 1차 교육에 이어 5개월 만에 진행된 이번 2차 교육은 평창 로컬푸드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신규 교육과 농산물 안전품질관리, 농산물 고부가가치 및 평창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했다. 신규 교육을 이수 완료한 농업인은 직매장에 등록 후 정식출하가 가능해지는데, 군은 2023년까지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을 500명 이상으로 확대하여 체계적인 기획생산을 추진하고 사계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1,000여 명의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원 모집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한 계획이다. 이상명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식출하 가능 농업인 회원 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23년 완공되는 평창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과 5개의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받고, 생산자이자 판매자인 농업인의 소득은 증대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더욱 구체화하여 먹거리 건강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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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횡성 은가람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8일 개장횡성군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횡성문화체육공원 내 은가람광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무료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개장식은 오는 8일 오후 3시 열리며,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개장에 들어간 은가람광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누적 이용객 3,8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을 감안해 횡성군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올해는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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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업기계 안전장치(경광등) 무료 부착 지원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도로 주행형 농업기계에 안전장치(경광등) 무료 부착을 지원하고 있다.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는 일반 차량에 비해 속력이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의 추돌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시는 특히, 여름철 외지 관광객의 차량이 많아지는 만큼 경광등 무료 부착을 통해 농기계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신청마을, 교통량이 많은 마을에 방문해 직접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80여대의 농기계에 경광등 부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와 병행해 여름철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장마철 농업기계 장기보관 요령 교육도 실시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안전장치(경광등) 부착 및 안전사용교육으로 단 한건의 농업기계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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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 ‘동해무릉오선녀탕’ 운영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 내 자연 친화적 물놀이시설인 무릉오선녀탕을 7월 13일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무릉오선녀탕은 야외풀장 5개를 비롯해 매점,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 및 물놀이안전관리소 등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되며, 시는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1일 야외풀장 1개소 이상 청소와 주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무릉별유천지, 베틀바위 등 주변 관광지 활성화로 올해 동해무릉오선녀탕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무릉오선녀탕이 자연 속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오선녀탕이 동해무릉건강숲과 함께 자연 속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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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산림정화구역 보호 총력속초시가 방문객이 급증하는 여름 피서철 속초해수욕장 송림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해수욕장 운영기간에 맞춰 9월 30일까지 송림보호 단속반을 구성하고 행락질서 계도․단속과 산림정화활동에 나선다. 속초해수욕장 송림 구역은 약 2㏊의 면적으로서 ha당 약841본의 해송이 자생하고 있으며 전체 구역이'산림보호법'에 따른‘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무분별한 불법 취식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과거‘리지나뿌리썩음병’이 발생한 이력이 있고, 지난해에는 이상기온 및 생육환경 악화 등으로 인해 피목가지마름병이 발생하여 긴급방제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송림 내 흡연행위로 산불위험이 도사리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이처럼 최근 기후변화와 함께 해수욕장 방문객, 캠핑족의 증가 등으로 송림지역 병해충 발생 및 산림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속초시는 올해 4월 병해충 방제 및 생육환경 개선 등 우량 곰솔림 종합방제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9월까지 담당공무원과 유급 단속원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송림보호 단속반을 활용하여 송림 내 텐트, 돗자리 등을 이용한 야영 및 취사행위, 화기물 소지 및 이용, 음주ㆍ흡연, 쓰레기 투기 등 각종 불법 오염행위의 계도ㆍ단속활동과 함께 병해충 예찰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일부 피서ㆍ행락객의 무질서한 행위로 인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잃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시의 송림 보호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성숙한 피서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