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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지산학 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지산학협의체 운영회의 사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9일 인문예술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지자체, 기업체 관계자와 협력체계 구축 및 융합인재 양성 방안 논의를 위한‘지산학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회의에는 순천대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책임교수 및 연구원 10여 명과 순천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전남영상위원회, 공공협동조합, 주식회사 지닉스, ㈜에스씨크리에이티브, ㈜미라클뮤지엄, ㈜망고소프트, ㈜몽컴즈, 자연을 담는 사람들 등 지·산·학 유관기관 실무진이 참석했다. 지산학 협의체는 ▲디지털사회 문제해결형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 ▲시민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사회 문제해결형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디지털사회 문제해결형 R&D 프로젝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디지털분야) 사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참여 협조 등을 논의하였다. ▲ 순천대학 교 전경 국립순천대 조래철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학문 간 융합을 넘어 대학 안팎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융합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기업체와 효율적인 소통에 기반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과정 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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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역과 함께하는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개최▲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1월 28일 지역과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2023 SCNU지산학연 성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성과 페스티벌은학내 구성원, 중·고등학생, 지역기업과 지역민 등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립순천대학교 대표 지·산·학 협력 행사로,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28일 개막 행사에는 대학 주요보직자와 학장을 비롯하여 매일식품 대표이사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광주기술혁신센터, 광양만권 HRD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산·학 협력을 기념하고 성과물을 둘러보았다.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은 지·산·학 협력 성과를 전시하고,학내 부서와 학과, 지역 산업의우수한 성과를 알릴 수 있도록 학내외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확대하기 위해29개 부스와 87개 포스터가 전시되었다. 행사장에는 △캡스톤디자인, 현장문제해결,산학공동연구 성과 △창업 시제품및 동아리 성과물 △학내 사업단/센터,학과, 부서협력 안내 △대학입시 및 학과 안내 △학생 진로 체험 및 적성검사와 취업상담 △지역기업/기관 홍보 △유망기업 투자 상담 등 여러 분야의 협력 성과들이 전시되었다. ▲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특히, 가상현실(VR) 및 드론 체험, 체험형 가상강의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보고, 메타버스를 이용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교육 분야 혁신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지역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취업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책무를 다하겠다.”라며, “지·산·학 협력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우수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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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교원창업기업 ㈜에이스퀘어 이명훈 대표, 대학발전기금 5백만원 기탁▲ (주)에이스퀘어 대학발전기금 5백만원 기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교원창업기업인 ㈜에이스퀘어가 학교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대학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퀘어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엣지 컴퓨팅 기술 및 인공지능 기반 농업 정보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교원창업기업으로 한국연구재단 「2022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지원을 받아 23년 3월 창업하였다. 8일 대학 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에이스퀘어를 창업한 이명훈 교수(스마트농업전공)는 “순천대의 교원창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교원 개인 차원의 혁신 발현이 가능했다”라고 창업 소회를 밝혔다. ▲ 순천대학교 전경 이어서,“교원창업을 통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인재 양성 시스템 및 창업·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표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라며,“우리 대학이 더 나은 창업 환경을 만들어가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에서 나아가 산업 전문 인재 양성까지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교원창업 모델을 구축하였다.”라며, “기업의 성장을 온 마음으로응원하며, 보내주신 성원은전남 대표 글로컬 대학 비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퀘어는 창업 후 현재까지 ▲농촌진흥청 「농업실용화기술R&D사업」(2억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라남도 ICT/SW기업 사업화 지원사업」(6천만원) ▲창업진흥원「실험실특화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2억원) ▲과기부「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17억원) 등 다수의 연구 사업을 수주하였다. 또한, 순천대 졸업생 10여 명을 채용하고, 재학생 현장실습도 함께 운영하는 등 실무형 인력양성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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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 산학연관, 무인이동체 "전파기술" 발전 모색(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가 무인이동체 전파기술의 발전과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립대는 최근 학교 대강당과 인공지능드론학과 실습장에서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2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무인이동체 관련 지역 유관기관과 대학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와 한국전자파학회를 비롯해 전남에 자리한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도립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8개 유관기관․대학이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워크숍에선 전파를 이용하는 드론, 자율로봇, 무인잠수정 등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무인이동체의 기술개발 현황과 실증 사례가 3부(세션)로 나눠 발표됐다. 1부 ‘이음5세대(5G)와 자율주행차 정책동향’에 이어, 2부 무인 로봇과 무인잠수정 기술 개발 및 실증 사례, 3부 드론 활용기술개발 현황 설명이 이어졌다.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 사례 발표 후 인공지능드론학과 실습장에서 한국전파통신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드론 식별장치와 시스템을 장착한 상용 드론 시연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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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첫발전라남도는 2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생태계 조성의 방향성 도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주력산업 분야 데이터 산업 육성 등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연합회,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데이터 산업 관련 전문기관 주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전남이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산업 최적지라는 근거를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의 요구에 맞는 첨단 데이터 산업의 중장기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용역을 통해 오는 2023년 1월까지 ▲권역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RE100 및 통신 인프라 조사 ▲데이터센터 전후방 연관산업 연구 분석 및 폐열활용 방안 연구 ▲산학연 연계 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 전략 연구 등을 한다. 이밖에 전남도는 민간기업의 도내 크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에 힘을 쏟아 지난해 11월 마스턴투자운용과 광양 황금산업단지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직접고용 200명 창출은 물론 정보기술(IT) 관련 산업 분야의 선순환 구조 개편, 데이터센터 전후방 연관산업 육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추진단’을 구성, 최근 1차 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또한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총 10개소를 유치하고, 데이터센터 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추진, 전남 데이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 세계 데이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이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전남이 보유한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활용해 친환경적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남이 데이터 산업 허브의 중심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발달과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른 데이터 수요 폭증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재해에 안전하고 전기료가 저렴한 정보통신기술(ICT) 강국 우리나라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데이터센터 8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된데 따른 전력 공급난 가중 문제와 정부의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으로 국내․외 기업은 비수도권, 특히 RE100 실현이 가능한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전남은 신재생에너지 자원 전국 1위의 잠재량 및 생산량을 자랑하고, 타 지역에 비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용지를 다수 보유해 글로벌기업의 RE100 요구를 충족하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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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드론 기업 육성 박차 … 현장실증·시제품 제작 지원 등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시범’ 사업을 추진, 지역 드론 기업들을 위한 ‘현장 실증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15건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27억원(국비62·도비25·시비25·민자15억)이 투입된다. 현장실증지원은 서비스 산업현장 필드 테스트를 통해 시장 적합성·효용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7개사에 사업비 4억원을 지원했다. 이어 개발제품에 대한 양산설계, 성능개선 등을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지원에는 8개사에 2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도 15개 기업에 24건 사업을 추진, 8억7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3년 차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드론기업 기술 검증, 신규 사업 확보에 따른 기업 역량 및 매출강화, 고용 증대 등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수혜기업 대상 도입장비 활용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험평가 전문가 육성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실증데이터, 기술 및 표준정보 제공 △수요 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나주시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20년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 ‘전남드론산업지원센터’를 개소, 드론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적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매년 5건 이상의 현장 실증지원, 시제품 제작지원과 더불어 빅데이터 분석,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한 드론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공활용장비(37대) 유·무상 임대 서비스를 비롯해 시험성적서 발급, 찾아가는 시험 서비스, 정기 간담회, 현장 수요조사 등을 실시·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드론 기본성능과 운용성 평가, 개발검증 시험에 대한 시험서비스를 제공, 올해에만 총 30건의 시험성적서 발급의 성과를 거뒀다. 드론기업 종사자와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하다. 센터는 올해 효과적인 드론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활용 방법, 장거리 임무수행에 필요한 고정익 항공기 비행술, 화재진압·수색현장 장비 투입 교육 등을 추진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기업지원 사업을 통한 드론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현장 실증으로 확보한 데이터에 기반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스타트 기업들이 지역 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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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문인재 육성 앞장전남도립대가 산․학․관 거버넌스체제 구축을 통해 전남지역 산학협력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대한드론협회와 4차 산업혁명 대응 교육혁신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첨단교육을 위해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스포츠·관광문화산업 확산 및 관련 전문자격 취득 지원 협력 ▲상호 인적 교류 및 시설·장비 공동활용 ▲기타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 혁신 및 연구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박병호 도립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해 전문기술 인력 양성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도립대가 지역을 선도하는 취업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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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농업용 드론에 농업인 호응전라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도내 기업에서 생산한 농업용 드론 품평회를 지난 29일 열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농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영암 삼호읍 소재 ㈜나라항공기술 드론 교육장에서 열린 행사는 도내 농업용 드론 생산 기업과 시·군 공무원 및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나라항공기술, ㈜스카이뷰, ㈜에스엠소프트, 에이에프아이㈜, ㈜천풍 등 5개사가 함께했다. 이들은 살포 시연을 통해 제품 홍보하고 수요자인 농업인이 직접 조작을 해보고 성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해남군에서 벼 10㏊를 경작하는 농업인 박 모 씨는 “여러 제품을 보고 듣고, 직접 조작까지 해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김경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에서 생산된 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전남 드론 산업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으로 농업용 드론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8대, 올해는 92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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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농업용 드론에 농업인 호응전라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도내 기업에서 생산한 농업용 드론 품평회를 지난 29일 열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농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영암 삼호읍 소재 ㈜나라항공기술 드론 교육장에서 열린 행사는 도내 농업용 드론 생산 기업과 시·군 공무원 및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나라항공기술, ㈜스카이뷰, ㈜에스엠소프트, 에이에프아이㈜, ㈜천풍 등 5개사가 함께했다. 이들은 살포 시연을 통해 제품 홍보하고 수요자인 농업인이 직접 조작을 해보고 성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해남군에서 벼 10㏊를 경작하는 농업인 박 모 씨는 “여러 제품을 보고 듣고, 직접 조작까지 해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김경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에서 생산된 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전남 드론 산업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으로 농업용 드론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8대, 올해는 92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