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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제10회 밀양실버가요제’성황리 개최밀양시 지역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대회인 ‘제10회 밀양실버가요제’가 지난 23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밀양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가요제는 박일호 시장과 황걸연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해 출연진과 관람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예심을 거친 어르신 7팀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초대가수 공연과 색소폰 연주도 이어져 관객들의 흥과 열기를 더했다. 한편 출연진과 참석자들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과 좌석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성황리에 가요제를 마쳤다. 이번 가요제에 참석한 대승경로당 팀의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위축돼 우울감이 심했는데, 오늘 가요제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결과를 떠나 노래를 맘껏 부르니 정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제10회 밀양실버가요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실버가요제를 비롯한 각종 지원들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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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귀포칠십리축제 폐막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제27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폐막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민속(공연)예술 활성화와 장기간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축제 기간 철저한 방역관리(출입구 지정관리, 검사소 운영, 일자별 공연팀 전체 2차 백신접종 여부 확인 후 출연 조치 등) 와 현장 실시간 최대 수용인원 99명 제한을 유지하며 코로나19의 차단에 만전을 기하면서 진행했다. 또한 서귀포 마을의 다양한 자랑거리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등 실시간 생중계)으로 담아내는 등‘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춤형 축제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서귀포시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남극노인성제’재현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22개 팀이 참여하는‘문화예술 한마당Ⅰ(7개팀)’및 지역생산품 대상 서귀포in정(라이브커머스 진행)과 연계한‘칠십리 홈쇼핑’, 도내에서 활동 중인 가수들이‘축하공연’등이 진행했다. 둘째 날인 20일은 ‘문화예술 한마당Ⅱ(7개팀)’및‘제주어말하기 대회’, ‘민속놀이 공연(지역 민속보존회 등 / 4개팀)’등을 진행했다. 셋째 날인 21일은 ‘문화예술 한마당Ⅲ(8개팀)’및‘칠십리 홈쇼핑’,‘칠십리 가요제’가 열려 그동안 코로나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축제 사전행사로 오픈, 운영되고 있는 역대 축제 현장기록‘사진전’(축제홈페이지 접속/11월 한달간)과 서귀포 시민들이‘축제 축하영상’및 읍면동 자랑거리를 소재로 제작된‘지역특화 콘텐츠 홍보’영상도 축제 기간 현장 및 온라인으로 송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양광순 축제조직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축제 개최가 어려운 여건이었으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맞춰 서귀포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내년에는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칠십리축제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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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7080·MZ세대 다 모여라!”…추억의 충장축제 18일 ‘팡파르’대한민국 최대 도심 길거리 문화예술관광축제인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18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만에 돌아온 올해 충장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동구 일원에서 ‘힐링 YES 충장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동구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단계별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기존 축제와 차별화를 꾀하고 ‘안심하면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모범축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올 축제에서 크게 3가지 변화를 시도했다. 첫째,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면 프로그램을 30%로 축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을 70% 확대하는 ‘혼합분산형’ 축제로 진행한다. 기존 축제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동네 곳곳에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5·18민주광장, 산수문화마당, 지산유원지, 남광주역, 무등산 증심사 입구 등을 비롯해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지역방송 채널 5번에서 축제 프로그램을 생중계하고, 축제 누리집, 충장TV를 통한 온라인 콘텐츠도 확대·운영한다. 둘째, 올해 새롭게 시도된 ▲드라이브 인 콘서트 ▲충장 베란다 콘서트 ▲추억의 소울푸드 ▲라때는 사진 공모전 ▲못 그리기 공모전 등 다수의 비대면 프로그램에 주목할 만하다. 19~20일 이틀간 ACC 부설주차장(옛 광주여고)에서 개최하는 ‘드라이브 인 추억 콘서트’는 가수 김장훈과 부활의 리드싱어였던 정동하의 공연을 자동차 안에서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 19~21일 관내 9개 아파트 베란다에서 즐기는 ‘충장 베란다 콘서트’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과 품격있는 클래식 음악, 통기타 음악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가장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19~20일 오후 4시 충장로 3가에 오픈 스튜디오에 위치한 충장TV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추억의 소울푸드’가 꼽혔다. 유명 쉐프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된 시청자들과 함께 광주를 대표하는 추억의 도시락과 상추 튀김을 만들고 음식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채널 ‘충장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텐트 치고 즐거운 공연을 보는 ‘충장 텐트 공연 예술제’와 ‘필름 카메라 in 광주여행’ 등이 있다. 셋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은 물론 축제를 즐기는 대상을 7080세대 뿐만 아니라 MZ세대까지 아우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문화를 대거 선보인다.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힐링 콘서트’까지 추억을 함께 느끼는 무대를 꾸미는 초대가수 라인업도 화려하다. 대한민국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송가인을 비롯해 가수 최백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완규, 정동하, 박강성 등이 출연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축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정립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체계를 구축한 것도 눈에 띈다. 모든 행사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진행하되 ▲전자증명서(COOV 앱 등) ▲종이 증명서(보건소 발급 확인증)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 접종 스티커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개막식을 비롯해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힐링 콘서트’, 폐막식까지 관람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다. 임택 동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충장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충장축제 기간동안 폭넓고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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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곳고리 가요제’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려경기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국 곳고리 가요제’가 지난 12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한국가요전문채널 아이넷 TV가 함께 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MC 박남춘과 가수 향기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번 곳고리 가요제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경연자들의 본선 경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요제 초청가수로 조영남, 서지오, 문희옥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가요제에 열기를 한층 더했다. ‘제25회 곳고리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가수 ‘이적의 Rain’을 부른 심원용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고리 가요제가 동두천시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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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제17회 함안예술제, 오는 12일부터 개최함안의 문화를 빛낼 ‘제17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기타 참여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예술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개막일인 12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40회 미술협회 작품전시회’, 배우 윤복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하모니」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가 입곡군립공원에서 열리며,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 ‘함안예술제 가요제’가 열린다. 국악·가야금 연주가와 명창 등이 출연하는 ‘제20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 연극 ‘엄마 소풍가자’, ‘톡톡한 마임과 말랑한 팝페라’, ‘가을밤의 랩소디’ 의 음악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함안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강섭 (사)한국예총 함안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함안 문화예술이 더욱더 발전하고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그 역량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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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 ‘성료’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기획한 올해 가로수사랑음악회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지난 6일 메타가로수길 금월교 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공연으로 진행돼 실시간 400여 명이 접속했으며 이튿날인 일요일 오전에도 1,600여명이 조회하는 등 첫 유튜브 비대면 공연치곤 성공적인 음악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마련돼 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박강성, mbc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원미연, 여성3인조 밴드그룹 앵두걸스, MBN 조선판스타 국악경연 우승자 김산옥 국악인 외에 한승기, 빅맨싱어즈 등이 출연해 붉게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은 TBN광주교통방송 공개방송으로 진행했으며 다음날인 7일 '달리는 라디오'에서 오후7시 부터 8시까지 방송됐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담양가로수음악회TV'를 통해 당일 실시간 방송됐으며 녹화방송으로 공연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가로수사랑음악회는 담양-순창간 도로 확장공사로 베어질 위기에 있던 지금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켜낸 이후 해마다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담양의 대표적인 환경음악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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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전부르스 축제' 오는 12~14일 개최대전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7090 뉴트로 거리문화 축제’라는 테마로 대전천변 등 일원에서 ‘2021 제1회 대전부르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부르스 축제는 당초 지난 2020년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재유행 등의 이유로 개최 전 취소 결정된 바 있으나 이달 초 일상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소규모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의 개최가 결정된 것. 축제 첫날인 12일 저녁 6시 대전천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도전! 골든벨 ▲요절愛통 가요제 등의 오프라인 콘텐츠를 비롯해 중앙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대전부르스 라이브 커머스’ 등의 온라인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아울러, 중앙시장 및 특화거리 일원에서는 부루마블과 추억의 놀이, 향낭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마지막 날인 14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대동천 일원에서는 ‘대동천 가든 페스티벌’이 대전부르스 축제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대동천변은 최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동하늘공원 및 소제동 카페거리를 잇는 곳으로 행사 기간 동안 핸드메이드 물품 판매, 체험공방 등 문화 프리마켓 운영과 재즈, 어쿠스틱 등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뗐지만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운영하겠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진정한 축제의 재미와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적지 않은 만큼 행사장 주변 펜스 설치로 입장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축제장 객석 내 음식물의 섭취를 제한하는 등 엄격한 방역 관리로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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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개최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1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 예선을 거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김상희, 서지오, 최시라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위드(WITH)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흥겨운 트롯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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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대학 총학생회, 군민과 함께하는 ‘2021 보물섬 가요제’ 개최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2021 보물섬 가요제’를 개최한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제25대 무채색 총학생회는 9일 저녁 6시 30분부터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1년 보물섬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후원하고 남해대학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보물섬 가요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되었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2018년부터 매년 대학 축제 기간 동안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물섬 가요제’를 개최해왔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 대학축제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무산될 위기였다고. 그러나 축제 내용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보물섬 가요제’로 바꾸면서 당초 6월 30일 개최하기로 했던 행사를 이달 9일로 연기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9일 ‘보물섬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남해 군민과 남해대학 재학생 참가자 총 10팀이 참가하게 된다. 또한 지역 출신 예술인들의 축하 이벤트와 국악트롯가수 김다현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 진행 중 참가자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경품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총상금 240만 원.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날 모든 행사는 남해대학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은 남해대학 유튜브에 접속, 실시간으로 가요제를 관람할 수 있다. 방역당국에서 정한 감염병 예방지침에 따라, 이날 현장 참가자들은 전원 스마트폰 쿠브(COOV) 앱을 통한 백신 2차 접종 증명을 마친 후 행사장에 입장하게 된다. 남해대학 총학생회 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해 앱 설치 등 백신 접종 증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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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제20회 대학로 문화상생 공연축제’참석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제20회 대학로 문화상생 공연축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10월 29일에 시작하여 31일(일)에 마쳤으며 대학로 문화축제 20주년 기념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14회 대학가요제, 제3회 직장인 밴드 경연, 제2회 방탄아이돌 경연까지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강성택 부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던 구민들이 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종로구의회 전 의원은 우리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