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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재단, 2021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수원 청소년 온라인 가요제' 성료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여성가족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1.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수원 청소년 온라인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 온라인 가요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하고 결선은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중계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경기대학교 소속의 밴드 ‘소울음’, 동원고등학교 2학년 ‘이재원’ 등 총 4개 팀이 경연을 진행하였다. 결선은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었으며 200여명이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가요제에는 총 48팀, 11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결선 진출팀을 선발한 뒤 30일, 결선을 진행하였다. ‘대학생문화기획단 플래닛’이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운영하는 구조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청소년 활동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요제 결선을 진행한 결과 ▲ 대상 경기대학교 ‘소울음’, 최우수상 경기대학교 ‘10월’, 우수상 동원고등학교 ‘이재원’, 히트실용음악학원 ‘지유진’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팀 30만원, 최우수팀 20만원, 우수팀에는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되었으며, 경연 진행 영상은 유튜브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외부활동과 문화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유익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가요제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청소년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5월부터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5회기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 사례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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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시작하는 재도전!' '2021 대구·제주 실패박람회' 개최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제주도는 10월 28일부터「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2021 실패박람회 in 제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실패에 대한 범국민 인식 전환과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 대구, 제주 등 3개 지자체와 14개 민간·공공 참여기관을 선정하여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3일 세계 실패의 날 계기, ‘세계 재도전 포럼’을 개최하여 지난 4년간의 실패박람회의 성과와 국내·외 실패 극복 사례 및 재도전 문화를 함께 공유하기도 하였다. 대구시와 제주도는 시민들의 재도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시민들의 재도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째를 맞는「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는 그동안 실패를 겪은 시민들이 전환과 회복을 통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실패와 재도전 사례를 지역의 자산으로 쌓아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실패야 괜찮아, 대구가 안아줄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실패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실패 경험과 재도전 사례를 공감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주도로 발굴한 실패 이슈에 대하여 숙의토론 해온 내용을 공유하는 시민토피아 ▴개그맨 김재욱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자신의 실패와 재도전 사연을 풀어내는 실패 공감 토크쇼 ▴ 시민들이 힘들고 지칠 때 노래로 위로 받았던 사연을 소개하고, 직접 불러보는 실패 대국민 가요제 등이 있다. 특히, 시민토피아는 시민이 경험한 실패 사례로부터 재도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지난 두 달 동안 시민·시민사회‧전문가‧행정가 등이 함께한 숙의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폐막식에서 진행할 의제 전달식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개선이나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벼운 생활밀착형 사례에서 상담 및 정책 제안이 필요한 사례까지 다양한 유형의 실패를 겪은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겪었던 실패와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면서 다시 도전과 극복의 용기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구시도 실패 경험이 값진 자산이 되고, 재도전의 밑거름이 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1 실패박람회 in 제주」는 10월 28일부터10월 29일까지 대면·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실패박람회를 개최하는 제주는 “실패는 경험, 다가올 기회”라는 슬로건으로 실패를 부정적인 단어가 아니라, 미래의 성공을 위한 초석으로 ’또 다른 기회‘로 인식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려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푸더져도(넘어져도) 괜찮아 콘텐츠 공모전’ 시상 ▴ 가수 겸 작가 요조 특별강연(주제 :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 실패사례 발표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실패사례 발표 및 토론회는 도민들이 직접 발굴하여 10월 7일 도민 35명이 토론자로 참석한 숙의토론회에서 선정된 ‘실패톡톡 제주지역 실패 이야기’와, 『제주지역 사회혁신 지원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발굴한 실패사례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세대 간 제주의 환경 및 지역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초등학생과 함께한 ‘위기에 처한 바다’, ‘푸른바이크 쉐어링’은 위기에 처한 제주바다 살펴보기, 남방 큰돌고래 관찰, 해안도로 라이딩을 통한 쓰레기 수거 등 생태 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였다. 제주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시 REPLAY’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4일~8월 27일까지 온라인(게더타운)을 통해 제주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마라톤 캠프를 운영하여 9개의 최종과제를 선정하기도 하였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는 “코로나19 위기는 많은 분들에게 생각지 못했던 실패와 좌절의 고통을 주고 있다”라며, “다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실패를 당당하게 마주하고 이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제주도가 재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실패박람회는 재도전을 저해하는 관행과 제도를 찾는 숙의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도 있었다.”라며, “이는 실패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회복과 재도전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로, 앞으로도 실패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재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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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제20회 시흥시 전국가요제 참석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2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20회 시흥시 전국가요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20회째 개최하는 시흥시 전국가요제는 대중문화 발전과 신인가수 발굴‧육성을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본선 참가자 10팀이 수준급 가창력으로 무대를 빛냈으며 특히 박춘호 의장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대중예술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흥시 전국가요제는 시흥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화합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행복한 삶을 위해 시흥시의회가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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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미와 감동이 꽉 들어찬 음성품바축제...대단원의 막 내려음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2회 음성품바축제가 온라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엄중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2회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하다’를 슬로건으로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춘 축제의 방향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별 합산 조회수는 24일 기준 총 40만회로 전년(12만회) 대비 무려 28만회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축제의 장을 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 등 각종 퍼포먼스와 댄스스포츠가 어우러지며 흥과 재치가 넘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열림식에서는 강희진 품바축제기획실무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군의회의장, 정동헌 축제추진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된 후, 품바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품바와 랩이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품바&래퍼 콜라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품바공연에서는 양재기와 나공주품바의 풍자와 해학이 담긴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초대가수 김연자의 공연으로 첫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2일차인 22일 사랑의 날은 음성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품바뮤지컬 단막극 ‘아부지 아버지’를 시작으로 청소년 품바댄스대회가 총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였다. 3일차인 23일 나눔의 날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123팀 가운데 1차 예선을 거친 12팀이 참석한 글로벌 래퍼경연대회가 열렸으며, 인천에서 참가한 이승윤·장용찬(곡명 WITH) 팀이 뛰어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면서 대상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를 수상했다. 대망의 마지막 날인 24일 상생의 날은 예선에 참가한 72개 팀 중에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실력을 겨룬 전국품바가요제가 열렸으며, 초대가수로 김현정과 진성이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품바왕 선발대회 결선에서는 뺑덕이(이은우) 품바가 역동적이면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돋보이는 품바 실력으로 품바왕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대상을 차지해 음성품바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음성품바축제 6행시 짓기, 음성품바축제 구독인증과 관람 인증 이벤트, 사랑의 줌센터 체험 키트 인증샷 찍기, 최귀동 할아버지를 찾아라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주민과 온라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성공원 옆 음성천변에는 각종 조형물과 야간 조명이 마련되어 비대면 축제의 아쉬움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장 방역, 사전 PCR 검사, 안전진행요원 배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축제를 마쳤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22회 음성품바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품바&래퍼 공연과 품바뮤지컬 단막극과 같이 새로운 시도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축제추진위원회, 기획실무위원회, 음성예총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흥미진진하게 품바축제를 시청한 관람객들의 호응이 함께 버무려지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지역문화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설성공원에서 음성만의 매력과 흥미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통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시켜 관람객들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며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해 많이 아쉽지만 내년에는 설성공원에서 만날 수 있도록 희망한다. 음성품바축제만의 매력과 흥미 가득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축제 라이브 영상은 유튜브 채널 ‘음성품바축제’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품바&음성 추억의 사진전에 출품된 사진은 음성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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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나이는 숫자에 불과, 마음은 청춘" 나는 가수왕이다!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10월 2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군포 온라인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실버가요제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어르신 10명이 출전해 저마다 감춰온 끼를 한껏 발산하면서 율동을 곁들인 노래 경쟁 한마당을 펼쳤다. 대상은 권영국 어르신(65세)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이경애(71세), 우수상은 김영일(62세), 인기상은 염영성 어르신(76세)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권영국 어르신은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고맙고 오늘처럼 앞으로도 즐겁게 노래를 부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지닌 노래실력과 흥을 발휘해 우리 모두의 몸과 마음이 즐거웠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고, 또한 군포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 실버가요제는 SK브로드밴드의 도움을 받아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유튜브채널로 실시간 중계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 열창으로 이겨내기 위해 기획했다”며, “실버가요제가 군포시의 대표적인 실버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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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 제48회 신라문화제, 6일 간의 여정 막 내려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시내 중심상가 일원과 경주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된 2021 제48회 신라문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62년에 시작해 올해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한 제48회 신라문화제는 ‘신라! 리턴즈’라는 주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부활하는 원년이 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예술제 공연 위주로 펼쳐진 이번 신라문화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다.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16개 공연과 행사는 포항MBC와 LG헬로비전, 실시간 유튜브 등에서 언제든 찾아볼 수 있게 영상이 공개됐다. 신라문화제의 모든 행사를 합쳐 유튜브 조회수가 1만4849명(20일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지금도 조회 수가 늘어나고 있다.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신라미술대전에는 760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신라가요제에는 전국에서 143팀이나 참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1 신라문화제는 막을 내렸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새로운 방식의 축제와 예술의 장을 연 출발점으로 의미가 있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열린 신라아트마켓은 침체된 도심지의 빈 점포 25곳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신라아트마켓이 열리는 기간 동안 중심상가에는 평소보다 3배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호응에 힘입어 신라아트마켓은 이달말까지 연장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신라문화제 관련 추억의 자료들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해 웹툰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재해석한 ‘신라아카이브전’과 경주 고유의 이미지를 담은 ‘신라문화체’를 개발해 공개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경주를 배경으로 가수 조성모가 부른 ‘달빛경주’와 마리아가 부른‘천년지애’는 많은 사람들에게 경주를 알리고 있다. 경주시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 등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대표 축제를 잘 치러낸 만큼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준비한다는 각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화제가 비대면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컸지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경주만의 콘텐츠를 살린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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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 개최광양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화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15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백운산 휴양림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숲속음악회는 광양의 명소 백운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도록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같은 날(10월 23일) 17시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회 광양만 선샤인가요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사)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주관으로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광양만 선샤인가요제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이자 광양만권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는 노래축제이다. 지난 7월 25일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화합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공연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MC송TV)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10월 23, 24, 30일 14시에는 광양시 신규 관광시설인 태인동 배알도 섬 정원에서 신규 관광지 홍보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력을 위해 광양시립예술단(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이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사한다. 10월 30일 16시에는 광양읍 서천변 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이 열리며, (사)한국예총 광양지회 주관으로 사진, 미술작품, 시화전 등 작품전시를 비롯해 사물놀이, 가요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종합예술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공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에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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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 개최광양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화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15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백운산 휴양림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숲속음악회는 광양의 명소 백운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도록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같은 날(10월 23일) 17시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회 광양만 선샤인가요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사)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주관으로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광양만 선샤인가요제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이자 광양만권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는 노래축제이다. 지난 7월 25일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화합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공연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MC송TV)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10월 23, 24, 30일 14시에는 광양시 신규 관광시설인 태인동 배알도 섬 정원에서 신규 관광지 홍보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력을 위해 광양시립예술단(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이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사한다. 10월 30일 16시에는 광양읍 서천변 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이 열리며, (사)한국예총 광양지회 주관으로 사진, 미술작품, 시화전 등 작품전시를 비롯해 사물놀이, 가요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종합예술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공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에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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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상주! 2021 상주왕산 도심문화축제 개최상주왕산상점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침체한 상점가의 경기 회복을 위해 “2021 상주 왕산 도심문화축제”를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왕산상점가를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Untact(비대면) 상주 왕산 랜선가요제”, “왕산 상점가 경품을 잡아라!”, “상주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랜선가요제는 총 상금이 330만원으로 10월 18일~10월 31일까지 만 16세 이상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차 영상심사를 거쳐 11월 6일 오후 2시 왕산 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실시간 비대면 행사(유튜브 실시간 방송, 검색어 “왕산상점가”)로 진행한다. 경품 행사는 10월 23일~ 11월 06일 오후 1시까지 왕산상점가 회원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경품응모권에 성명, 연락처 기재 후 추첨함(엣지골드 앞)에 응모하면 11월 06일오후 3시 20분부터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TV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 e-스포츠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10월 18일~ 10월 31까지 상주e-스포츠협회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왕산상점가~(구)삼강당 약국 골목에서 총 상금 100만원으로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당일 행사장 방문객의 체온 체크 및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행사 기간 동안 전 상점과 응모함 주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왕산상인회는 “2021 상주 왕산 도심문화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고객들의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주왕산상인회원과 고객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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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7일 ~ 11월 7일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최가을의 청명함이 더해지는 이 계절 마산 앞바다를 무대로 오색국화 향기가 오롯이 담긴 마산국화축제가 곧 펼쳐진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마산국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와 돝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상업 국화 최초 시배지로의 역사성을 가진 마산국화축제는 26일 화요일 오후4시 국화시배지인 회원2동 표지석 앞에서 코로나19극복과 마산국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27일 수요일 오전10시 축제의 장을 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차량이동식관람방식과 7일간의 도보관람방식을 병행하는 국내 최초의 투트랙방식의 축제가 펼쳐질 계획이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마산국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국화축제와 함께 울고 웃었던 20여년의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고 코로나시대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있는 현재 우리의 모습과 창원특례시의 출범을 앞둔 창원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상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안전과 힐링 그리고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어느 회보다 야심차게 준비하였다. 전년과 차별화되는 올해 마산국화축제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축제장 관람방식은 2투랙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거리두기 기본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10.27부터 10.31까지 5일간은 자동차이동식으로 11.1부터 11.7 7일간은 도보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년과 달리 올해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하며 도보관람 시에는 코로나19 2차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단, 유치원생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가능하며, 2003년 이후 출생자는 입장 3일전 PCR검사 완료 확인 시 입장가능하다. 발급증명서는 COOV 스마트앱이나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에 종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둘째, 창원의 랜드마크인 마창대교와 미래의 꿈, 희망, 열정을 상징하고 떠오르는 태양과 괭이갈매기의 힘찬 날개짓을 모티브로 창원의 희망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마창대교에서 바라본‘희망’」 대표작을 비롯한 14개테마 6,700점의 국화작품과 초화류 11만여점의 국화꽃들이 축제장을 향기로 수놓을 예정이다. 셋째, 대규모 행사위주의 축제에서 소규모 일상의 축제와 친환경축제로 전환 하였다. 축제를 준비하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다양한 축제로 기획하였다. 일상문화공동체 포럼 개최 시민 아이 디어 공모작 축제 반영과 103만 창원시민을 상징하는 103명의 창원시민 미술작품 전시 및 창원시민의 숨은 예술실력을 펼칠 수 있는 시민참여 문화공연도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다양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꾸미는 무대는 화려하고 세련되지는 않지만 재미와 웃음으로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넷째 마산국화축제의 과거·현제 그리고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먼저 마산국화축제 1회에서 20회까지의 변천사를 다룬 사진모음 전시, 책자 발간,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한 자료정비 및 온라인전시를 준비 중이며 마산국화축제 자체 홈페이지와 블로그 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등에 홍보동영상 업로드를 실시간으로 업로드하여 빠른 정보 전달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축제 준비단계에서부터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 가능한 콘텐츠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우리시 축제 전반에 대한 재조명을 의뢰할 계획이다. 축제 세부프로그램으로는 ▲ 특례시성공적 출범 염원 103인 퍼포먼스 ▲ 마산국화 축제 추억사진전 ▲ 지역가수콘서트 및 시민화합가요제 ▲AI Love Changwon 과학키트 체험 ▲스템프투어 (마산국화축제장, 마산어시장, 창동예술촌, 문신미술관, 오동동 통술골목, 국화상업재배 시배지, 상상길, 돝섬 등 구도심지역 중심 8곳 투어 ▲국화체험행사 (국화캐릭터 꽃다발 만들기, 국화토피어리스 화분 만들기, 국화꽃리스 만들기, 국화꽃디퓨져 만들기 등 체험행사 참여시 판매상품 50% 할인 구매) ▲맛스터학교 요리 전시회 및 복튀김 요리 평가 이벤트▲입장객 보물찾기 인증샷 이벤트(숨겨진 글자를 찾아 인증샷 찍기) ▲독립운동가 153인 영웅 깃발전(창원출신 독립운동가 153인 이름이 쓰여진 깃발 전시) ▲20인의 국화플로리스트 작품 전시 ▲국화분재 전시 ▲천향여심 스토리텔링 포토죤( 코로나 블루 극복 메시지) ▲경남의 뿌리문화 찾아가는 예술공연 (농요공연) 심재욱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축제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례시로 가는 우리시가 변화의 시대에 축제를 어떻게 준비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방문자도 참여자도 모두가 안전하고 아름다운 창원의 가을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역 주민, 지역 상인들과 함께 창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마산국화’라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매년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마산국화축제는 지역 축제가 나가갈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제21회 마산국화축제도 기대되는 이유이다. 마산국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산국화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