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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세계 최초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대학,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22.3.2. 제1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연구와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양성을 위해 “2050년까지 에너지 분야 세계 TOP 10 공과대학 달성”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전남 나주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회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 108명, 대학원생 49명, 학부형, 총장 및 교직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지자체, 한국전력은 탄소중립 등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대학교육 혁신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17년부터 에너지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설립을 추진했다.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반영(‘17.7월), 대학입지 선정(’19.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 의결(‘19.7월) 및 국무회의 보고(’19.8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국회 통과(‘21.3월)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 3월에 개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회 신입생들 입학을 축하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혁신, 지역균형 발전에서의 한국에너지공대의 의의를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탄소중립에 대비하여 한국에너지공대는 대한민국이 미래 에너지 강국으로 새롭게 도약할 발판이 될 것이라고 하였고, 전남․광주 지역의 혁신과 균형발전 상징으로서 한국에너지공대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허브 실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도 대학이‘2050년 에너지 분야의 세계 TOP 10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의준 총장은 에너지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산학연 클러스터 대학으로서 “2050년 에너지 분야 세계 TOP 10 달성”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대의 인재상으로 “탁월한 연구역량, 기업가 정신, 글로벌 시민의식”을 강조하고,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의 시작이 될 신입생들에게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학부 400명(학년당 100명), 대학원생 600명 규모로 설립된 에너지 분야 특화된 소수 정예의 강소형 대학이다. 학생들은 학과 간 칸막이가 없는 단일학부에서 학습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혁신적인 공학교육을 받고, 해외석학과 세계적 수준의 명망있는 교수진과 토론하면서 국제 감각과 통찰력을 키우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AI, 에너지 신소재, 수소 에너지, 차세대 그리드, 환경기후 기술 5대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다른 대학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오늘 입학식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에 기여한 공로자 14명이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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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 'SNL 코리아 시즌 2' 출격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2월 26일 호스트 김지석과 함께하는 8회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온라인상에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화제의 웹툰 '쇼미더럭키짱!'이 SNL 표로 재탄생한다. '눈떠보니 학교짱' 코너에서 김지석은 불량 학생들을 참교육하는 전학생 '강건마' 캐릭터로 변신해 강렬한 비주얼과 무아지경 콩트 연기로 웹툰 세계관에 완벽히 스며든 활약을 펼친다. 이어 '오픈런 어페어'에서 김지석은 새벽부터 명품 매장 오픈을 기다리며 만난 오픈런 베테랑 정상훈과 아찔한 브로맨스를 펼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판타스틱 듀오 퀴즈쇼’ 코너에서는 신동엽과 함께 ‘뇌섹남’ 팀 참가자로 출연,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낼 것이다. 특히 김민교, 권혁수와 정이랑, 주현영이 각각 ‘방구석 워렌버핏’, ‘YOUNG부인s’ 팀 참가자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층 빈틈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톱스타 지석이’ 코너에서 김지석은 팬클럽 회원수를 지키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톱스타 ‘김지석’을 연기하며, 여자친구 안영미의 분노를 유발하는 역대급 팬서비스를 통해 과감한 매력 발산을 이어나가 토요일 밤의 열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로 찾아오는 'SNL 코리아 시즌 2' 크루진들의 활약 또한 눈길을 모은다. 먼저 웹툰을 영상에 녹여낸 신박한 형식의 디지털숏 코너 ‘눈떠보니 학교짱’에서는 권혁수, 정혁, 문빈 등이 원작 캐릭터를 놀라운 싱크로율로 소화해내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웹툰 원작 작가 박태준, 김성모의 깜짝 카메오 등장까지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2022년 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남편의 눈물’ 코너에서는 크루 김민교, 정혁, 호스트 김지석이 현실 공감 불러일으키는 웃픈 남편으로 분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김상협 기자가 이수지와 속 시원한 시민 인터뷰를 진행하고, 솔빈과 문빈 기자는 MZ세대 다운 통통 튀는 리포팅으로 이목을 모을 예정이다. 대선 특집 기획 '주기자가 간다' 코너에서는 '인턴기자' 주현영이 국민의힘 원희룡 정책본부장을 만나 거침없는 인터뷰를 진행해 다시 한번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처럼 매주 더욱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대체불가한 재미를 전하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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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첫 사랑만 세번째’, 시청자 사로잡은 비결?웹드라마 ‘첫 사랑만 세번째’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전 세계에 첫 공개된 ‘첫 사랑만 세번째’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신인 배우들의 차진 호흡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지며 ‘K-웹드라마’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 3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첫 사랑만 세번째’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탄탄한 스토리+달달 로맨스+영상 몰입도 UP! ‘첫 사랑만 세번째’는 기존 여타의 작품들과 달리 웹툰, 소설 등과 같은 원작이 없는 웹드라마다. 이 때문에 제작 단계에서부터 스토리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고 한국 BL 웹드라마 최초의 판타지물 장르로 거듭날 수 있었다. 여러 시대를 오가는 달달하고 애절한 로맨스와 더불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몰입도를 높이며 웹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들의 환상 케미와 비주얼로 재미까지 UP! ‘첫 사랑만 세번째’는 과거 기억을 안고 세 번째 생을 살아 가고 있는 웹소설가 연석(진건 분)이 남자로 환생한 전생의 첫 사랑 정하연(전창하 분)을 만나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좌충우돌 심쿵유발 웹드라마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회차를 거듭할수록 돋보이는 배우들의 환상의 케미와 안정적인 연기까지 더 해져 ‘비주얼 맛집’, ‘웰메이드 웹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것. 이미 다수의 팬들은 출구 없는 캐릭터의 무한 매력에 빠져 ‘연석앓이’, ‘하연앓이’를 진행 중이다. 신예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매회 궁금증 UP! ‘첫 사랑만 세번째’에 출연 중인 주연 배우 진건, 전창하, 송한희, 김정석, 정현지를 비롯해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은 모두 캐스팅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배우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인 배우들의 신선한 마스크와 그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해져 기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그다음 회차를 애타게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고. 이와 같은 폭발적인 인기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며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아시아, 미주, 중미, 유럽, 중동을 포함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고 있는 ‘첫 사랑만 세번째’는 지난 11일 공개 직후에 일본 라쿠텐TV 1위, 대만 라인TV 4위 등 전 세계 OTT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하며 ‘입덕유발 웹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첫 사랑만 세번째’ 제작사 아센디오는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드라마, 예능,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을 비롯해 스튜디오 타운 건립 등의 신사업을 끊임없이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첫 미드폼(mid-form) 시리즈물 ‘첫 사랑만 세번째’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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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달' 유승호-이혜리, 사이다 권선징악 엔딩!‘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금주령 뒤에 욕망을 숨긴 최원영을 철저하게 무너뜨리며 권선징악을 구현,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아슬아슬 선을 넘은 청춘들은 금주령 폐지라는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 엔도르핀을 자극했다. ‘밀감 커플(밀주꾼+감찰)’ 유승호와 이혜리는 1회 엔딩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데칼코마니 ‘벽 밀침’ 키스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변우석과 강미나는 금강산 유람을 떠나는 천생연분 엔딩을 맞으며 달달함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최종회에서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는 모든 사건의 원흉인 이시흠(최원영 분)의 죄를 밝히고 금주령을 없애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과정이 쫄깃하게 그려졌다. 앞서 남영과 로서는 평범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금주령이 이시흠의 욕망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이시흠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로서의 아버지 강호현(박은석 분)은 물론 성현세자(박은석 분)를 죽인 것도 모자라 임금(정성일 분)까지 서서히 죽여가고 있다는 걸 눈치 챘다. 특히 15회 말미 남영과 로서는 이시흠의 양조장을 차지한 뒤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라며 마지막 전쟁을 선포했던 터. 남영과 로서는 망월사로 향해 강호현이 남긴 계방현록에서 찢긴 마지막 종이를 찾아냈다. 그 사이 이시흠은 더 강력한 금주령을 선포했고, 이에 맞서 남영과 로서는 도성 안에 술을 풀어 많은 백성이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관군의 인원을 줄이기 위함이었고, 이시흠은 예상대로 술 소동을 잠재우기 위해 관군들을 궐 밖으로 동원했다. 로서는 이시흠이 관군을 이끌고 술을 마신 백성들을 잡아 처형하려 할 때 등장해 “금주령을 어긴 것이 죽을죄요?”라며 맞섰다. 이에 분노한 이시흠은 로서에게 칼을 들이대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자 “나도 술을 마셨소”라며 금주령에 들고 일어서는 백성들의 소리가 쏟아져 나왔고, 이시흠은 극적으로 역적으로 추포됐다. 로서가 이시흠과 맞서며 시간을 끄는 동안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와 세자빈 한애진(강미나 분)은 궁에서 도망쳤고 남영은 옥쇄를 중전 연씨(변서윤 분)에게 건넸다. 세자가 없는 궐에서 중전 연씨를 최고 결정권자로 만들기 위한 계책이었다. 궁궐에 들어간 남영은 이시흠이 임금(정성일 분)을 독살하고 있다며, 그의 죄를 다시 알렸다. 이때 병상에 있던 임금이 등장해 이시흠의 처형과 금주령 폐지를 명했다. 결국 허상만 좇은 잔나비 이시흠은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런가 하면 심헌(문유강 분)은 이시흠에게 칼을 겨눈 운심(박아인 분)을 구하다 세상을 떠났다. 이시흠은 심헌이 자기 아들이라는 증표인 팔목의 잔나비 낙인에도 그 사실을 거부했다. 운심은 심헌이 죽자, 이시흠에게 저주를 퍼부은 뒤 “이번엔 혼자 가게 두지 않을게”라며 자결했다. 슬픈 운영을 가진 두 사람은 나란히 죽음을 맞이했다. 금주령이 없어진 후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다. 이표는 세자 자리에서는 내려왔고, 애진과 함께 금강산 유람을 떠나며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 남영과 로서는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영은 로서에게 “나의 반쪽이 되어주겠소? 속절없이 낭자를 연모하오”라고 진심을 담은 청혼을 했다. 로서는 장난스레 마음을 안 받아줄 듯 튕기더니, 남영이 뒷방 도령으로 등장한 첫 날 그를 벽에 밀쳤던 것처럼 다시 한 번 남영을 벽으로 밀친 뒤 입맞췄다. 보름달 아래에서 키스를 나누는 ‘밀감(밀주꾼+감찰) 커플’의 모습이 최종회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선사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 벗이 되어 사랑하고 성장하는 네 청춘의 이야기를 풋풋하고 싱그럽게 그렸다. 동시에 밀주꾼과 그를 쫓는 감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밀주의 세계, 이에 엮인 인간의 욕망을 그려내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10년 전 과거와 현재를 있는 촘촘하고 탄탄한 스토리는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고, 마지막까지 떡밥들을 완벽하게 회수하는 완벽한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유승호와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최원영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하고 사랑스러우면서 묵직한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극의 힘, 이 모든 것을 극대화하는 감각적인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기대작이다. 또한, 2월 28일 밤 9시 30분 스페셜 방송 ‘달 밝으면 벗 생각하고’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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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축구단 2022 K4리그 출전거제시민축구단은 오는 2월 27일 15시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고양KH 축구단과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22년 K4리그에 출전한다. K4리그는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대한민국의 4부 축구리그이자 세미프로 축구리그다. 올해 거제시민축구단의 첫 상대인 고양KH 축구단은 올해 처음으로 K4리그에 참가하는 신생팀으로 세미프로리그에서 보기 드문 기업구단이다. ㈜iHQ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초대 사령탑은 배성재 감독이 맡았다. 선수로는 U-23 대표팀에서 22경기를 출전했고 전남 드래곤즈, 대전하나시티즌에서 10년 넘게 프로 경험을 한 수비수 이슬찬을 필두로 전민광, 은성수, 김수안 등 프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포진된 신흥 강팀이다. 첫 경기부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작년보다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했고, FA컵 1라운드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작년 거제시민축구단 소속이었던 구현우와 한재민이 이번엔 고양KH 축구단 소속으로 출전이 예상되어 다양한 뉴스거리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0년 창단 이후 이듬해 처음 참가한 K4리그에서 16팀 중 6위(13승 8무 8패)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면서, 2022 K4리그에서는 K3리그로의 승격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전망이다. 현재 초대감독인 송재규 감독이 계속해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지휘 중이다. 송 감독은 2009년부터 2020년 2월까지 거제고를 이끌며 2016년 추계고교연맹전 고학년부 우승, 2019년에는 저학년부를 우승시키는 등 20여 년간 유소년 선수를 이끌며 유소년팀에서의 지도력을 검증받았으며, 작년 거제시민축구단을 이끌며 성인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거제시민축구단은 독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거제시민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회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언제라도 거제시민축구단에 연락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작년 거제시민축구단이 보여준 기대 이상의 성적은 시민들에게 자부심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더욱 좋은 성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거제시민들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4리그는 올해 작년보다 2팀이 늘어난 18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시민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은 K4리그에서 승격하여 올해는 K3리그에 참가한다. 신생팀 4팀(고양 KH 축구단, 전북현대 B팀, 대구FC B팀, 대전하나시티즌 B팀)을 비롯해 지난해 K3에서 강등된 평택시티즌 FC가 새로이 합류하면서 총 18팀이 완성되었다. K4리그는 18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서로 두 차례씩 맞붙어 팀당 총 34경기를 치르며 1위와 2위는 다음 해 K3리그로 자동 승격되며, 3위와 4위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승강 플레이오프 승자는 K3리그 14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이냐 잔류냐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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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제조기업에 한국전기연·워털루대학 인공지능기술 본격 확산부산시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 워털루대의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기술을 부산지역 제조기업에 본격 도입․확산에 나섰다. 이번에 추진하는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은 작년 12월 한국전기연 및 워털루대와 맺은 '인공지능분야 공동연구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기초로 하며, 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대양볼트, 태화정밀공업㈜ 등 지역기업 2곳을 선정하고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양볼트와 태화정밀공업㈜은 강서구 미음동에 소재하는 자동차 부품․장비, 중장비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조과정에서 요구되는 열처리, 정밀가공 등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에 파급효과가 매우 큰 편이다. 또한, 두 기업 모두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공정이 많아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면 불량률 감소, 작업시간 단축, 공구비 절감 등 연간 총 4억 5천여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부품·장비 생산 전문 업체인 ㈜대양볼트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고주파 열처리 인공지능기술’이 적용 및 구축된다. 기존에 사람이 행하던 고주파 열처리 과정을 협동 로봇이 대신하며 현장의 열처리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인공지능이 온도·주파수·전압·시간 등 상황에 따라 제품 경도의 최적화 열처리를 수행한다. 이는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산업 안전 및 근로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며, 이를 통한 비용 절감은 연간 1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태화정밀공업(주)에는 자동차 및 중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정밀가공 공정라인에 인공지능 공구관리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작업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다 보니 불량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불량률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및 생산성 하락 등이 있었는데, 인공지능 기반 공구의 상태진단 및 파손 감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생산라인에 적용하여 가공 공정에서의 품질혁신을 가능케 한다. 아울러, 생산 데이터를 축적하여 공구의 수명을 예측하고 적절한 시기에 공구가 미리 교체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조 인공지능을 통해 공구비·인건비·재작업비 등의 비용이 연간 2억 8천여만 원 절감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제조기업을 ‘스마트공장’에서 한 단계 진화한 ‘지능형공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국가 인공지능 주요 시책인 ‘인공지능 지역거점 선도사업’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한국전기연, 워털루대와 협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인공지능의 적용 범위 및 수혜기업 등을 확대해 동남권 제조업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연은 한국전기연(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를 중심으로 2020년부터 경남 창원시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 부품 고장 상태 진단, 조립 지능화, 효과적인 공구관리 및 제품별 최적 맞춤 가공 등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하여 생산성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부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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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BIBI), ‘트렌디 보컬’ PATEKO 만났다!글로벌 루키’ 비비가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의 OST를 부른다. 18일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감각적인 음색과 독보적 음악 스타일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 비비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세 번째 OST ‘아주, 천천히’의 가창자로 발탁됐다. 이 곡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주, 천천히’는 세련된 곡 분위기 가운데 느껴지는 레트로한 감성이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노래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균형감 있고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어우러진 비비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1990년대의 감성과 맞아 떨어지며 마치 드라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또한 ‘우리가 지나왔던 시간들이 이제야 날 버티게 해’, ‘현실 속에 무너져 가던 이런 나를 잊어가게 해’와 같은 가사 역시 주인공 나희도(김태리)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몰입을 돕는다. 지난 13일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오프닝 타이틀 음악으로 사용돼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이 곡은 지난해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군 곡 ‘오하요 마이 나이트’(OHAYO MY NIGHT)를 만든 파테코(PATEKO)와 하이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제이씨 유카(jayci yucca)가 작곡했다. 가창을 맡은 비비는 국내외를 오가며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오! 주인님’, ‘괴물’, ‘라이브온’,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하는 등 R·B와 힙합을 넘나드는 독보적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88라이징과 발매한 ‘THE WEEKEND’로 권위 높은 미국의 라디오 팝 라디오 차트 20위권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트렌디한 조합, 비비가 부르고 파테코, 제이씨 유카가 작곡한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Part 3 ‘아주, 천천히’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청량한 첫사랑 그리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까지,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든다. 배우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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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LPGA 루키 특집] ‘국대 루키 5자매’가 몰려온다2022 KLPGA 투어 개막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최혜진(23,롯데)과 안나린(26,메디힐)이 USLPGA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필두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유해란(21,ktb금융그룹),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비씨카드) 등 최고의 선수들이 올 시즌 환상적인 샷의 향연을 펼치기 위해 겨우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언제나 그랬듯 KLPGA투어는 젊은 피 수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를 경험하고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통해 실력을 가다듬은 쟁쟁한 선수들이 루키로 정규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어 골프팬들의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된다. ▲ 국대 루키 1호,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윤이나 윤이나(18,하이트진로)는 2019년과 2020년에 국가대표를 지내며 꿈나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제20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선수권대회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더니, 이후 국내에서 열린 큰 규모의 주니어 대회에 출전해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2019년에는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을 일궈냈으며, 40년이 넘는 긴 역사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아 떡잎부터 다른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국가대표 시절을 거쳐 지난해 5월 준회원으로 KLPGA에 처음 입회한 윤이나는 6월에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직전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에서는 KLPGA 역사상 처음으로 한 라운드에서 이글 3개를 낚아채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점프투어 4개 차전에 모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2회, 그리고 3위 1회를 기록하며 정회원 승격 조건을 만족시킨 윤이나는 곧장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드림투어에서도 윤이나의 활약은 계속됐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과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에서 각각 2위와 10위를 기록하며 적응을 마친 윤이나는 이후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과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차전’에서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다. 두 번의 우승 트로피뿐만 아니라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021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윤이나는 이제 ‘정규투어 우승’과 ‘신인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동계 훈련에 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윤이나는 자신의 강점인 롱 게임보다는 퍼트 감각을 높이는 등 쇼트 게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대 루키 2호,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순위 2위 권서연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은 2017년과 2018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권서연은 현재 KLPGA투어의 얼굴로 활동하는 박현경, 유해란, 이소미, 임희정 등과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권서연은 2019년 오거스타내셔널이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출전하며 공동 12위에 올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렇듯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낸 권서연은 2019년 10월, ‘2017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과 ‘2018 세계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기록을 인정받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한 달 뒤 열린 ‘KLPGA 2019 정회원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했다. 뒤이어 열린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는 34위의 성적을 만들어내며 정규투어 출전까지 가능하게 돼, 국가대표 출신의 유망주 권서연은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다. 하지만 권서연이 마주친 정규투어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첫 출전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141위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권서연은 이후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권서연은 드림투어를 통해 실력을 가다듬어 다시 도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고, 국가대표 동기들이 우승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도 조급해지지 않고 각자의 속도대로 가는 것에 무게를 두며 스스로의 실력을 키워 나갔다. 그 결과 권서연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2승을 기록했다. 또한, 드림투어 상금순위 2위에 올라 루키 자격으로 당당히 정규투어 무대를 다시금 밟게 됐다.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친구들보다 조금은 늦었지만, 그만큼 성숙해진 권서연이 신인상을 놓고 펼쳐질 루키들의 대결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눈길을 끈다. ▲ 국대 루키 3호, ‘국대 루키 5자매’ 중 맏언니 마다솜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은 ‘국대 루키 5자매’ 중 나이는 가장 많지만 가장 최근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한 선수이기도 하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골프채를 잡았음에도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과 2019년 국가상비군에 발탁된 마다솜은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을 앞세워 2020년에는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로 1년 동안 활동한 이후 마다솜은 프로가 되기 위해 KLPGA의 문을 두드렸다. 마다솜은 처음 출전한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에서 15위에 오른 후 14차전 5위, 그리고 15차전에서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열린 16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4개 차전에서의 활약을 통해 KLPGA에 준회원으로 입회하는데 성공했고, 기세를 몰아 그해 열린 ‘KLPGA 2020 정회원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해 정회원 자격까지 얻어 냈다. 마다솜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마다솜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웃음으로 필드를 누비며 국대 루키 자매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 나갈 준비를 모두 마쳤다. ▲ 국대 루키 4호, 초고속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한 이예원 또 하나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출신 2022 KLPGA 루키는 이예원(19,KB금융그룹)이다. 이예원은 2016년 국가 상비군에 처음 발탁된 후 ‘제3회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을 키워오다가, 2018년에는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 결과, 2019년과 2020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제17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호주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 단체전’, ‘제18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만개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렇게 화려한 성적을 보유한 이예원은 2021년 3월에 ‘2년간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고 KGA가 추천한 선수’로서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2021 XGOLF · 백제CC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위를 기록해 당당히 점프투어에 입성한 이예원은 1차전과 2차전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해내며 차원이 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3차전에서는 4위를, 4차전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려 준회원 입회 한 달 만에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기쁨까지 함께 맛봤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서도 이예원의 질주는 계속됐다. 출전한 드림투어 첫 대회에서부터 3위를 기록하더니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단일대회)’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시즌 중간부터 드림투어에 합류했음에도 누적상금 73,233,361원을 기록하면서 상금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린 이예원은 그렇게 2022 KLPGA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정규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는 추천 선수로 출전해 베테랑 선배 프로들 사이에서도 각각 14위와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엿본 ‘국대 루키’ 이예원이 보여줄 패기 넘치는 모습에 골프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인다. ▲ 국대 루키 5호, 기다린 만큼 성숙해진 서어진 서어진(21,하이트진로)은 2018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9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유망주로 손꼽혀왔다. 2018년에는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에는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함께 단체전 우승도 차지해 2관왕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어진은 뒤이어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에서도 2관왕(개인전, 단체전)에 올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렇듯 아마추어 시절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서어진은 ‘KLPGA 2017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중·고·대학부)’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2020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4개 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정회원으로 승격되며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서어진은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이내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노렸지만 상금순위 32위에 머물러 아쉬운 마음을 삼켜야 했다. 드림투어에서 다시 기량을 갈고 닦은 서어진은 다시 한번 상금순위 20위 입성을 노렸지만, 상금순위 27위에 랭크되며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이 열리는 무안으로 향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시드순위전에 임한 서어진은 나흘동안 9언더파 279타(69-70-69-71)를 기록하며 15위에 이름을 올려 2022시즌 정규투어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국가대표 시절을 함께 보낸 김재희(21,메디힐)와 홍정민(20,CJ온스타일)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윤이나, 이예원와 함께 신인상 대결을 펼치게 된 서어진이 기다려 온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루키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국대 루키 5자매’의 선배, 멘토 그리고 스승 김주연 ‘국대 루키 5자매’의 선배이자 멘토, 그리고 국가대표 코치로 그들의 훌륭한 스승이 되어줬던 김주연(41)에게 이 다섯 선수에 대해 묻자 “어린 나이였지만, 골프채를 잡고 있으면 하나같이 프로다운 모습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입을 떼면서 “(이)예원이는 강한 집중력이 강점인 친구고, (윤)이나는 활발함과 어른스러움이 공존하는 친구다. (서)어진이는 친구와 후배를 잘 이끄는 훌륭한 주장이었고, (마)다솜이는 조용하고 어른스러웠던 게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권)서연이는 외유내강(外柔內剛)이 떠오르는 선수라 말하고 싶다.”라는 말로 선수들을 회상하며 막힘없이 설명을 이어 나갔다. 이어 김주연은 “다섯 선수 모두 소녀였는데 어느새 성장해서 정규투어의 루키로 데뷔를 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하면서 “누가 신인왕을 하든 골고루 1승씩을 했으면 하는 것이 스승의 마음인 것 같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라도 이겨내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던 다섯 선수 모두 그때보다 강해졌고 성장했다고 믿는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을 가족들과 골프 팬들에게 보여주기를 기원한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KLPGA 역사상 가장 흥미로웠던 루키 대결이 펼쳐졌던 해는 백규정(27), 고진영(27,솔레어), 김민선5(27) 등 ‘95년생 트로이카’로 불린 선수들이 탄생했던 2014년과 조아연(22,동부건설), 임희정, 이승연(24,SK네트웍스) 등 루키들이 8승을 합작한 2019년이었다. 하지만 이렇듯 화려한 성적과 실력을 자랑하는 ‘국대 루키 5자매’의 등장으로 올해 더욱 치열한 신인왕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국대 루키 5자매’ 중 과연 어떤 선수가 가장 먼저 웃게 될지,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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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樂(악)바리 연주단’오리엔테이션 실시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진지한 눈망울이 어우러져 생기가 넘친다.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중 대면수업으로는 처음으로 인지/언어 맞춤형서비스인‘樂 (악)바리 연주단’의 오리엔테이션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장애를 포함 발달 지연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음악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 ‘樂 (악)바리 연주단’을 올해 12월까지 주 1회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음악치료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발달장애인 앙상블‘더날개’에서 첼로를 지원한다. 첼로 연주단 활동은 아이들의 인지·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감각자극을 제공하며 연말에는 작은 발표회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집에만 있으면 게임을 주로 하는데 여기 와서 친구들과 첼로를 배운다고 생각하니 어제부터 떨렸다”며“열심히 배워서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연주 방법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3월까지 참여 신규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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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샤이니 온유, ‘기상청 사람들’ OST 특급 참여진 공개‘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화려한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15일 ‘기상청 사람들’ OST의 특급 참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기상청 사람들’ OST에는 따뜻한 음색으로 추위를 녹이는 감성 발라더 규현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래핑으로 사랑받는 래퍼 기리보이가 참여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예고했다. 또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깊은 감성의 소유자 김나영, 유니크한 음색으로 드라마에 색깔을 더하는 가수 로시 등 OST 강자로 떠오르는 뮤지션들이 출격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수의 OST를 히트시킨 명품 보컬리스트 린과 탄탄하고 담백한 보이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 호소력 짙은 음색에 감미로운 보컬을 자랑하는 가수 존박이 ‘기상청 사람들’에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에 설렘을 더할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의 가수 치즈, 시청자에게 울림을 주는 섬세한 가창력으로 ‘OST퀸’에 등극한 가수 펀치가 OST 참여를 확정지어 드라마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 가나다순) ‘기상청 사람들’의 OST를 제작하는 모스트콘텐츠는 대중성과 실력을 동시에 갖춘 인기 뮤지션과 탄탄한 음악성으로 OST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채롭게 꾸려 작품의 감정선에 몰입을 더할 명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상청 사람들’의 OST는 오는 20일 치즈가 부르는 ‘기상청 사람들’ OST Part.1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믿고 보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화려한 OST로도 기대를 모으는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매주 토일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