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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중위생관리부문 대상 포항시·칠곡군, 우수지자체 11곳 시상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3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식품·공중위생 우수지자체 11개소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푸드테크의 시대라는 주제로 K-키친추진위원인 박주홍 포스텍 교수의 강연, 경상북도 푸드테크 정책방향 발표와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책종합“대상”은 포항시와 칠곡군이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문경시와 성주군이 수상하였으며, 분야별 우수시군은 ▲식품정책분야 청송군 ▲식품안전분야 영천시 ▲공중위생분야 경산시가, 또 지난해에 비해 혁신적 발전과 도약을 한 구미시와 울진군이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식품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8명과 민간인 23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K-키친프로젝트의 방향성과 비전을 시군에 제시하고, K-키친모델을 보급해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 등 ‘외식산업 대전환’이라는 아젠다로 도-시군 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대상을 받은 포항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4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주방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한 외식산업 육성에 노력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군 단위 대상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에 노력한 칠곡군에게 돌아갔다. 또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과 푸드페스티벌 등 로컬먹거리 개발에 노력한 구미시와 전국체전을 대비해 숙·식 위생향상에 힘쓴 울진군에는 혁신상이 수여되었다. 이날 ‘푸드테크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한 포스텍 박주홍 교수는 전 세계 식품시장이 반도체시장을 뛰어넘는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며, 푸드테크산업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정아 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은 왜 우리 도가 푸드테크산업을 이끌어가야 하는지, K-키친프로젝트의 방향은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푸드테크가 기후 위기 대응과 신성장 동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대전환의 시대에 식품산업도 대전환이 필요하고, K-키친프로젝트는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도-시군 간 협력과 상생이 필수적”이라며, “기존의 식품부서가 가진 위생점검·단속의 업무를 뛰어넘어 외식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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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설인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힘찬 다짐!경상북도는 건설 기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건설인상 시상, 이웃돕기성금 전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박한상 종합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이정철 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 등 회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설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발굴을 통한 사기 진작과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경북 건설인상에는 종합건설 부문 동인종합건설(주) 김성열 대표이사, 전문건설 부문에는 세원정밀 곽병철 대표가 수상했다. 또 건설협회 회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5천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4,202만원을 전달했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300여 명의 참석자 전원이 손 배너를 들고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로’구호를 외치며 경주유치를 함께 응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남억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이 참석해 대구경북공항 건설과 공항신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강의해 참석한 건설산업 대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본부장은 공항경제권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공항 접근성 개선,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항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공항개발, 철도, 도로 인프라 구축은 건설경기의 긍정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건설업 관계자의 윤리 및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자 청렴 교육 전문가 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청렴 특강을 진행해 부실시공 방지뿐만 아니라 금품, 향응, 편의 제공 등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건설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경북공항건설로 경북 SOC사업의 미래는 희망적이다”라면서, “건설산업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듯이, 경북 건설인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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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경주서 열려경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이종평) 주관으로 12월 6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소통하며,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특히, 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종명)는 청년들의 결의를 담은 ‘청년의 약속’ 낭독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의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가겠다는 청년들의 다짐을 선보였다. ※ 청년새마을연대(회원 수 367명): 10개 시군 12개 연대조직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에 칠곡군새마을회 윤기한 회장, 예천군새마을회 이희정 회장, 새마을포장에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박정원 회장, 새마을지도자영덕군협의회 백성동 회장, 영천시새마을부녀회 최분순 회장, 경산시새마을부녀회 김경화 회장,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최상숙 회장이 수상했다대통령표창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김향유 회장 외 3명, 국무총리표창은 새마을지도자경주시내남면협의회김기원 새마을지도자 외 5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새마을지도자성주군선남면협의회 석춘식 새마을지도자 외 6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새마을대상은 새마을지도자포항시송라면협의회 정석건 회장 외 2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새마을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에 포항시새마을회, 칠곡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문경시협의회,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릉군협의회,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각종 시책 추진 상황을 종합 평가하는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결과, 성주군이 대상을 받았다.성주군은 새마을운동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최우수상에는 구미시·고령군, 우수상에는 경주시·상주시·의성군·청도군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경상북도 17만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올여름 집중호우 때는 도 및 시군 새마을단체에서 피해가 큰 영주·문경·예천·봉화를 중심으로 한 수해복구 봉사활동과 필수품 지원 등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으로 지원했다. 또 새마을봉사단을 구성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을 대상으로 도배, 지붕 및 수도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아울러 산불예방 캠페인, 재활용품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김장나누기, 에너지 절약, 불우이웃돕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것은 자식과 후손들을 위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새마을운동ODA’브랜드를 발전시켜 새마을운동을 개발도상국의 국가 차원의 국가혁신 프로젝트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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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정착 특화 사업 "고려인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오락관이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행사를 가졌다(고려인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오락관)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자료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12월3일 2회에 거쳐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고려인 가족 100여명과 함께 <고려인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오락관>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의 주최로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가 주관으로 '고려인 정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우리 함께 알아보아요"라는 주제로 학교생활과 한국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상식들을 재미있는 퀴즈와 가족끼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단위 또는 팀 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은 차례와 순서를 잘 기다리고 지키며 의욕과 열정으로 게임에 참여하여 분위기는 매우 열기가 뜨거웠고, 참가자들 모두가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모두 함께 팀이 되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또 다른 성향도 발견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한국 생활에서의 가족 간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좋은 시간이었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을 했다. 경북고려인통합지원센터 장영근센터장은 경주에 약 4천여명의 고려인과 그 가족들이 살고 있지만, 어른들은 대부분 근로를 하고 있어 가정외에는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이 행사는 고려인 가족들이 자녀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을 했다. 또한 참여한 가족들이 모두 적극적이고 열정적이어서 매우 놀랍고 기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6년째 고려인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려인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중 하나로서 고려인 가족들이 서로를 더욱 가깝게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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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발명 교육 벤치마킹의 필수코스 되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로 지난 3월 개관한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관장 이계숙)’이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관련자들의 벤치마킹 필수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3월 개관 이후 월평균 1만 3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12월 1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 5월‘2023 경상북도교육청 발명 & 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면서 6월 20만 명, 10월 누적 관람객 27만 명을 돌파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교육청과 발명체험교육관은 꾸준히 체험을 원하는 수요가 많음을 인지하여 운영 방법의 개선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관람과 교육을 위한 장소를 넘어 전국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내외 교육 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 장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에서 선진지 견학으로 700여 명이 방문했고, 우수 교육 환경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500여 명의 교사와 관리자들이 다녀갔다. 방문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발명체험교육관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으로 전시관을 다시 방문한 학교가 20개교 9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13개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400여 명의 학생이 발명체험교육관 우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명체험교육관의 우수 발명 교육 콘텐츠에 관심이 높다. 지난 10월에는 해외 기관 초청 ‘K-EDU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히로시마현청 교육관계자 방문과 아랍에미리트 혁신산업재산개발부 임원의 발명 교육 우수 시스템 견학도 있었다.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을 방문한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의 학생 100여 명뿐만 아니라, 이러닝 세계화 교육협력국인 과테말라공화국의 교육 정보화 선도 교원 19명도 방문했다. 향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개발도상국 교사 40명의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한 기관의 한 관계자는 “발명이라는 분명한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물로 잘 풀어낸 체험기관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천 년 역사의 고장 경주에서 한국을 느끼고, 발명체험교육관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 교육을 이끌어가는 경북교육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교육청은 지식재산교육의 중요성을 알기에 전국 제1호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의 역할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해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발명체험교육관은 경주시 관광문화의 중심 ‘황리단길’과 인접해 있어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발명과 관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win-win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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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서명운동 100만 명 돌파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 국민적 염원이 불과 두 달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16일 기준으로 총 120만 6,35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지 불과 2개월 조금 넘는 기간에 120만 명을 훌쩍 돌파한 것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서명운동 참여기관‧단체와 100만 서명운동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인 서명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라시대 군악과 의장대의 모습을 재연한 신라고취대 공연과 함께 시작된 기념행사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시 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물 전면에 100만인 서명 달성을 기념하는 초대형 현수막 제막 퍼포먼스를 통해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100만인 서명 달성은 그동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 경주시, 22개 시군과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는 물론 100만인 서명운동에 대한 전 국민적인 응원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앞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도내 시장군수의 지지 서명을 시작으로 도에서는 각종 시군회의를 통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해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지방시대정책위원회 출범식, 농업인의 날 행사 등 각종 도 관련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유관기관과 단체의 서명 활동도 끊이지 않았다. 경주시의 자매도시인 익산시는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통해 1만 명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농협 경주시지부에서도 대구‧경북지역 농협과 연계해 3만 8천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동국대WISE캠퍼스, 위덕대, 경주대 등 지역대학을 비롯해 경주시홍보자문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각종 유관단체와 읍면동 자생단체에서도 지역 행사와 축제장은 물론 전국적으로 서명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했다. 자원봉사 서포터즈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신경주역과 황리단길, 동부사적지 등 주요 관광거점에서 100만인 서명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서명운동과 유치 홍보 활동을 병행했으며, 각종 행사와 축제장 서명 부스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가해 서명운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달까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두 달여 만에 100만인 서명 달성은 2025 APEC은 반드시 경주에서 열려야 한다는 260만 도민의 열망과 의지가 얼마만큼 큰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내년 상반기 최종 선정 시까지 전 도민, 출향인 등과 힘을 합하여 대국민 홍보와 유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과 전 국민적 관심을 확인한 만큼 향후 공모신청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범시민적 유치 의지를 더욱 결집하고, 유치 공감대와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더욱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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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 개최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음식 문화축제'먼나라 이웃나라 셰계음식 문화축제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주시외국인방범대는 2023년 11월 11일에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음식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한국, 필리핀, 태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그리고 외국 국적 동포들이 참여하여 10개국의 15가지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주시외국인방범대가 오랜 기간 동안 이주민과 내국인 간의 문화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가교 역할을 이어가며, 한국과 외국 간의 같음과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여 함께 융화되고 화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나라 이웃나라 셰계음식 문화축제 해당 행사에서는 이주민들이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서라벌풍문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어린이 댄스팀, 고려인 어르신 우산춤, 필리핀 이주 여성 가수와 베트남 이주 여성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한, 배진석 도의원님, 최영기 시의원님, 최재필 시의원님, 각 단체장 및 많은 지역민과 지인들이 참석하여 응원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음식 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주시외국인방범대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이주민과 내국인 간의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촉진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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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김제동과어깨동무는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에 후원사)김제동과어깨동무(이사장 김제동)는 지난 12일 경주에 있는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와 경주외국인도움센터의 한국어교실에 책상과 의자, TV, 냉장고, 노트북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사) 김제동과어깨동무는 2015년 무료공익강연을 통해 인연이 된 청년들과 김제동이 함께 만든 단체로 청년, 청소년을 위한 문화지원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해오고 있다. 현재 경주시에 등록된 외국인 중 고려인은 4500여명으로 경북에서는 가장 많은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고려인에 대한 지원은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북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많은 고려인들이 장기 정주를 원하고 있지만 고려인을 위한 지원정책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사) 김제동과어깨동무는 그중에서도 우선 한국어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로 를 부터 요청 받아 후원하게 됐다. 사)김제동과어깨동무의 이승헌 사무국장은 "고려인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뿌리가 같은 동포들이 우리나라에 잘 정착하도록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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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50만 명 돌파!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염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 집계결과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지난 13일 기준 54만 7,644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그동안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내 22개 시군,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가 합심하고 100만 서명운동에 대한 시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그리고 한 달여 만에 50만 명이 넘는 서명 결과는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과 문화의 도시인 대한민국의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는 시도민들의 기대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달까지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해 조기에 1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경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계속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명운동 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코드 인식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운동 페이지: https://www.gyeongju.go.kr/open_content/ko/page.do?mnu_uid=3760&conf_uid=1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시군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활용해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서명운동 페이지에서 서명부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과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력을 통한 유치 의지를 더욱 결집하고, 유치 공감대와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염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 집계결과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지난 13일 기준 54만 7,644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그동안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내 22개 시군,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가 합심하고 100만 서명운동에 대한 시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그리고 한 달여 만에 50만 명이 넘는 서명 결과는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과 문화의 도시인 대한민국의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는 시도민들의 기대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달까지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해 조기에 1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경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계속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명운동 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코드 인식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운동 페이지: https://www.gyeongju.go.kr/open_content/ko/page.do?mnu_uid=3760&conf_uid=1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시군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활용해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서명운동 페이지에서 서명부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과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력을 통한 유치 의지를 더욱 결집하고, 유치 공감대와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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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국통일 역사적 장소‘경주’에서 평화통일 염원경북도는 6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전은 신라의 삼국통일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7년 경주에 통일전을 건립하고, 내부에는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대왕 영정을 모시고 있다. 그동안 통일 서원제는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화합과 남북통일의 염원을 모으는 행사로 신라가 매초성 전투AD 675. 9. 29.에서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인 10월 7일에 즈음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태극꽃 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대북 공연, 신라 고취대 연주,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신라 선예술단의 「화합과 통일염원」공연, 한마음 퍼포먼스,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열리는 행사는 그동안 경주시에서 운영·관리해 오던 통일전의 관리권을 경북도로 이관시켜 도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첫해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에서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더 나아가 도내 주요 호국․보훈․통일 시설인 경주 「통일전」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을 통합한 후, 향후 호국보훈재단을 설립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선양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에서는 통일전을 중심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화랑정신과 위대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장 약했던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뤄낸 것은 당시 개방과 포용의 신라 정신과 화랑,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문무대왕 등 영웅들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경북은 신라가 이룬 통일의 경험과 저력을 보유한 웅도로서, 경북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