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진천군, 민선7기 3년간 141개 기관수상˙˙˙우수 행정력 입증진천군이 지난 2018년부터 141개의 기관 수상을 휩쓸며 수준 높은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수상 실적은 △2018년 42건 △2019년 41건 △2020년 44건 △2021년 14건(10월말 기준)이며 인센티브로 현재까지 2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기관 평가가 연말에 집중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군의 누적 수상실적과 확보 예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군이 우수한 수상실적을 나타내는 것은 정부와 상급기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구 규모에 걸맞는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 해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선 진천군은 △한국지방자치 경쟁력평가 경영성과 부문1위, 종합경쟁력3위(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군단위 1위(2021)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2021)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수상(2018/2020) 등에 선정되며 다양한 분야의 고른 행정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충청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 △충청북도 결핵사업평가 우수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여성가족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을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한 번도 빠짐없이 수상했다. 분야별로 보면 주민복지/보건 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상(2020)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 돌봄 우수 지자체(2019/2020)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2020)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2018/2020) 등에 선정됐다. 주민 생활편의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상(2018)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유공 국무총리상(2020)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2020) △행정안전부 국민행복 민원실 인증(2019)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2021)에 선정됐다. 또한 주민 안전, 산업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2020)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2019)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우수기관(2018) △충청북도 지방하천 평가 최우수(2018) △충청북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2018) 등을 수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이 지난 3년간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온 것을 발판삼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해온 것은 더욱 강화해 주민 맞춤형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깊어가는 가을밤 '인문학 특강'실시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3일 ‘2021년 주민 소양강좌 「인문학 특강(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주제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한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는 노래와 함께 역사 속 실제 인물들을 예로 들어 사자성어와 인생 교훈에 대해 강의했으며, 가수 김연자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 ‘아모르파티’에 담긴 뜻인 ‘운명을 사랑하라’를 자신의 인생에 접목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70대 어르신은 “평소 인문학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노래를 통해 배우니 재미도 있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인문이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특강을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소양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
김재종 옥천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운영방향 제시'김재종 옥천군수가 22일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재종 군수는 시정연설에서“내년도에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2022년 새해를 가장 빛나는 한 해로 만들어 민선 7기 3년 반 동안 옥천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29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 군수는 민선7기 3년 6개월 동안의 군정성과를 발표하고 충청권 광역철도(옥천∼대전) 연장에 따른 선제 대응 등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운영 방침을 정했다. 시정연설을 통해 김 군수는 내년도 주요 군정 운영 방향 4대 시책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 육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 옥천, 소통과 섬김 행정으로 신뢰받는 믿음행정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내년도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을 위해 “광역철도 연장사업 확정에 따라 옥천역 주변 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옥천박물관 건립 확정에 따라 구읍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리는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 사업이 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에 반영되었고, 옥천랜드마크 타워 및 테라피센터 조성 등을 역점사업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장계관광지가 지역의 명소로써 관광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향수OK 카드 결제 수수료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지원, 일자리 발굴단 운영 및 행복 취업마당 개최하여 취업난 해소에 나서며,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지속 실시하여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 옥천을 위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정책들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소통과 섬김 행정으로 신뢰받는 믿음행정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하여 읍면 단위 주민 대표기구로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김 군수는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충북도 주관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민선7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내년도 군정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보다 10.98% 증가한 5,583억원의 예산안 편성하여 옥천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며 “내년 한 해도 군정의 핵심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체계 구축에 군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고3 수험생 응원 메시지와 선물 전달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는 관내 6개 고등학교 수험생 300명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물세트에는 지역주민들이 격려와 지지를 담아 손수 작성한 메시지를 비롯하여 수능 필기도구와 핫팩 등 10종의 간식과 물품을 푸짐하게 담았다. 해당 고등학교 관계자들은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영 관장은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을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선물을 준비했다”며 “함께해준 지역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양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9일 2회에 걸쳐‘2021 행복맘 공동육아 공유학교 우리 아이 성장 사진 찍기’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영양군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낮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금세 적응하여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며 촬영 후에는 포토샵 작업까지 완료하여 액자와 앨범으로 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진동호회 회원 장○○씨는“예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오늘 촬영한 아이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줄어드는 현재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님들을 위하여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음성군, 4C 정책방향으로 전국 기초정부 정상권 노린다충북 음성군이 4C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전국 기초정부의 정상권과 롤모델을 노리고 있다. 4C는 변화(Change)·기회(Chance)·도전(Challenge)·역량(Capability)을 말하는 것으로 조병옥 호의 핵심키워드다. 실제, 음성군은 과감한 도전과 성과 중심의 업무혁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중심도시 음성'을 설계하고 있다. 미래 탄소절감 사회의 핵심인 수소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 장기 미해결 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군은 이러한 성과에 대한 과정을 4C(변화Change, 기회Chance, 도전Challenge, 역량Capability)라는 키워드를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 변화(Change) 코로나19와 이상기후 등 세계적 대재난에다 미중 무역 분쟁 등 자국 우선주의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자 음성군은 정부의 정책방향을 모니터링하며 즉각 ‘변화’에 착수했다. 2018년 민선7기가 들어선 이후 음성군의 100년 먹거리인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의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선정·육성 전략을 내놓은 것이다 충북혁신도시의 공동주택 공급 불균형 등으로 인구감소가 시작되는 등 소멸 위험도 역시 음성군의 변화를 재촉했다. 이에 빠른 판단을 통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길 즐기는 조병옥 호는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했고 현재 수소와 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금의 노력은 100년 후의 새로운 시대의 신(新)음성군 즉, 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는 철학을 중심에 두고서다. ◆ 기회(Chance) 음성군은 수소, 이차전지, 바이오, 친환경 자동차, AI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에 있어 규모가 큰 다른 지방정부보다 여건이 불리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전략과 전술을 다듬고 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에서 신산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등 이를 육성할 수 있는 틈새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수소 산업 분야에서는 강릉의 수소 시설 폭발사고가 발생한 이후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련제품 개발 요구가 폭증하자 이 분야에 눈높이를 맞췄다. 보편적인 수소 생산과 이를 활용한 모빌리티 연계산업 육성 대신, 안전·교육·시험인증 산업 육성으로 군정방향을 재설정한 셈이다. 군은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산업의 규모가 커지자 ‘교통·물류산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생산과 같은 ‘시스템 반도체 산업’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교통·물류 산업, 반도체 전략 기업 등 향후 전도유망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음성군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면밀히 분석해 강점은 최대한 활용하고 약점은 전략적으로 보완하면서다. ◆ 도전(Challenge)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데, 음성군은 선택적 정부 공모사업 도전으로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부족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철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주민 수혜도가 높고 군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선택과 집중’으로 추려내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과 반도체 전략기업 지원 등 군의 기반을 분석해 유치 가능한 산업을 연계하는 것도 빼놓지 않고 있다.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수소 가스안전체험교육관, 수소 버스 부품지원평가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스마트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의 유치에 성공한 이유다. ◆ 역량(Capability) ‘의지와 역량’ 모두를 갖춘 음성군은 중앙부처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과 논리개발, 맞춤형 사전 준비, 적극적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실제, 신산업 핵심 기관 유치와 인프라 조성 등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고, ㈜코캄 등 21개 기업을 유치하면서 1조 171억원, 3천836명의 고용효과라는 성공 시나리오를 써가고 있는 것이다. 민선7기 3년간을 종합해 보면 7조 9천억원의 투자유치, 지역내 총생산을 나타내는 GRDP(11.7%, 8조 1천688억원)와 1인당 GRDP(7천814만원) 도내 2위, 15~64세 고용률 76.9% 도내 1위 등은 '신 음성군'의 현 상황이다. 국정 과제의 시·군별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며 경제와 함께 행정분야에서도 실투 없는 완봉승을 준비하고 있다.
-
양평군, 2021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이젠 함께하는 자원봉사로!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행복한 양평!,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한 2021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파스텔걸스의 식전공연, 봉사단체 소개, 2021 자원봉사 활동 영상,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및 축사 등을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많은 봉사자들이 기념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 후 윤기용 센터장은 “이번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만큼,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봉사자분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봉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분 한분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모여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 158개의 자원봉사수요처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시간 관리 등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강진읍,‘깨끗한 강진, 다시 찾고 싶은 강진 만들기’앞장강진읍은 지난 8월부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 일자리사업을 통해 강진의료원 입구부터 강진군종합운동장까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업 참여자 12명은 약 5km거리를 걸으며 장기간 방치돼있는 환경폐기물을 수거하고 장마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인도 보도블록 사이·가로수 주변에 기계로 작업할 수 없는 잡풀 등을 일일이 제거하는 등 깨끗한 강진읍 시가지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특히, 강진뉴캐슬·CNS 후레시빌·한빛그린아파트 등 거주 주민이 많은 아파트 주변 시가지 청결 등에 대해 민원 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정화 활동으로 눈에 띄게 깨끗해진 시가지에 주민들이 몹시 흡족해했다. 김동일 서문마을 이장은 “거리를 다닐 때마다 보도블록 사이 잡풀과 쓰레기가 많아 혼자정리하기 힘들어 작업을 망설였는데 강진읍에서 추진하는 ‘깨끗한 강진 만들기’로 거리 가 깨끗해져 보기도 좋고 걸어 다닐 맛이 난다”며 “깨끗한 상태를 계속 유지해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짧은 거리를 걷더라도 깨끗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읍내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잡풀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로 거리가 깨끗해지니 주민들도 기분이 좋다고 말씀해주셔 뿌듯하다.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까지 꾸준히, 깨끗이 정비해 ‘깨끗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읍은 읍내 잡풀 제거, 불법 게첨 현수막 제거, 팬지·데이지·메리골드 등 주요 시가지 계절별 꽃 식재 등으로 ‘깨끗한 강진, 다시 찾고 싶은 강진 만들기’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1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울진군은 지난 27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80명을 대상으로‘2021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돌이킬 수 없는 변화 자원봉사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자원봉사의 변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자원봉사단체 및 우수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황재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자원봉사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건전한 지역사회 변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14,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직접 자원봉사자가 되어 경험을 해봐야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고 타인을 도울 수 있다”며“과거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약으로 재난을 잘 극복할 수 있었듯이,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울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지혜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LG헬로비전 강원방송, 홍천군에‘마음 나눔 김장꾸러미’기탁LG헬로비전 강원방송은 10월 28일 홍천군청 군수집무실에서 관내 복지기관 사례관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마음 나눔 김장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성구 LG헬로비전 강원총괄대표와 허필홍 홍천군수, 이병기 홍천중앙시장상인회장, 허종국 홍천군장애인복지관장, 자월 홍천군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홍천중앙시장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김장재료를 코로나19로 힘든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마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음 나눔 김장꾸러미는 300만원 상당의 김장용 무와 김장재료 지원금 15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홍천노인복지관 총 3개소와 연계해 각 기관의 사례관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마음 나눔 꾸러미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추석 경북 안동 및 부산 동구 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대구 동구, 부산 중구, 전남 영암군 등의 취약계층 가정에 마음 나눔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