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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봄향기 흐르는 안동 월영교·민속촌에 체험놀이와 버스킹 공연 열려, “봄 나들이 가보자”안동시는 3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안동민속촌 내 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과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이엄마의 사랑이야기와 MZ세대 감성을 담은 버스킹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4월 벚꽃 개화기, 5월 가정의 달, 6월 신록이 만개한 월영교 등 월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준비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펀치니들(자수), 팝업아트 플라워카드 만들기 등 유료체험과 전통문양 딱지 만들기 등 무료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월 말에는 ‘신분 상승 최강자를 뽑아라’게임 앱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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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봄을 맞은 낙강물길공원안동시는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은 낙강물길공원에 나들이객들이 북적인다고 전했다. 우뚝 선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배경으로 연못에 가로놓인 징검다리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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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개장울산시는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13일 이틀간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은 운영개최 횟수를 확대하여, 올해부터 매월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토·일요일에 개장될 예정이고, 혹서기(8월) 및 혹한기(1~2월)는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1시 ~ 17시, 일요일은 9시 ~ 17시까지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에 소속된 소상공인 중 선발된 입점점포 30여 개소가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30개 점포 이내로 참여를 제한하고 판매대 간 적정거리 확보, 행사장 내 동시 입장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며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 국가정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나들이하듯 둘러보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 프리마켓 운영단체들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태화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환경단체 또는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지원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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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날 멋진 행복 도쿄 시즈오카 나고야[ 도쿄의 수호천사 아름다운 사랑으로 가정을 지켜주는 여성의 힘 ] 도쿄의 세계여성의 날 동경 뉴-커머 한국 부인회 김경숙 회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난해는 한일 일한 국제가정 중 어려운 가정의 2세 장학 지원을 위해서 한국어 달력2500부를 만들어 판매했다. 그 수익금에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서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바쁜시간을 쪼개고 나누어서 엄마의 힘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힘과 용기를 복돋우어주며 30만엔 장학 후원 기부를 하였다. 또한 부인회에서 모은 성금 144,000엔을 오늘 함께 전달하였다. 얼마전 가나가와현에 살고있는 한일가정에서 양친부모가 대장암으로 돌아 가셨다. 6년전에 부인이 먼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고 6년 뒤 남편도 똑같은 대장암으로 갑작스럽게 떠나게되어 2남2녀 4명의 자녀만 덩그러니 남게 되있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장남은 큰 충격으로 인하여 우울증이 심해져 외부인 접촉을 꺼리고 집안에만 있는 상태라 는 딱한 사정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남일같지않았다. 둘째인 차남이 모든 경제적인 책임을 지고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장녀는 미용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취업을 했다고 한다. 막내는 올해 간호전문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해주고 화동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각보다 밝고 씩씩한 모습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동경 뉴-커머 부인회 여성들은 돌아오는 길에 화동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내용도 토의하고 주변에 어려움에 처해져있는 가정들을 위해 할수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서로 공유했다. 그리고 세계여성의 날 뜻깊은 일을 하며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하고 돌아왔다. [ 후지산 시즈오카현 뉴-커머 여성들의 멋진 나눔 사랑 실천 모습 ] 시즈오카현 한국 부인회 김순자 회장은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돌봄행사로 바쁜 시간에도 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세계여성의날 기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별히 오늘은 집에서 직접 시즈오카현 뉴-커머 여성들의 멋진 나눔 사랑 실천 모습 ] 구운 빵과 함께 한국 EMS 국제우편으로 도착한 지인이 보내준 한과와 쌀강정 보리강정을 가지고와서 회원들과 나누어 먹으며 조금씩 집에 가족들에게도 한국의 맛을 맛보여주라고 작은 봉투에 담아주는 센스 최고였다. 또한 따뜻한 세계여성의날 함께 모여서 작은것도 함께 나누어 먹는 참사랑 실천 멋진 나눔과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는 사진을 담았다. 부인회는 매년 4월이면 봄소풍 봄나들이로 김밥 만들어 야외에 나가서 나눠 먹으며 꽃놀이도 하고 심정 교류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 나고야 도요하시 뉴-커머 여성들의 멋진 자유와 행복 ] 아이치현 도요타시에서 평소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 한국 문화 관련된 일을 솔선수범하여 재일 한국인과 일본인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전통 요리 문화를 가르키며 한국과 일본의 좋은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중인 나고야 중부 한인회 홍연주 부회장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나고야 도요하시 여성들의 멋진 모습 재일 한국인 뉴-커머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세계 여성의날을 맞이하여 바쁜 틈새를 이용한 멋진 만남은 그동안 모르고 지내왔던 세계 여성의날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의 한일교류 활동과 함께 즐거운 만남의 시간속에서 의미있는 뜻깊은 교류를 가졌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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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12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탄생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는 4일 ‘제12회 천강문학상’과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제12회 천강문학상은 1개월 동안 5개부문(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에 1,092명 5,687편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부문별로 보면 시에 327명 2,274편, 시조에 148명 1,034편, 소설에 180명 318편, 아동문학에 265명 1,544편, 수필에 171명 517편이 접수되었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각 대상에 700만원, 우수상은 각 300만원이다. 제12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배종영(경기도 용인시)의 '등받이의 발명', 시조 부문에는 김수형(전남 목포시)의 '피 혹은 꽃피는 속도', 소설 부문에는 김필주(필명:백진/서울시 강남구)의 '의령재', 아동문학 부문에는 송선혜(대구 수성구)의 '진짜 손주' 그리고 수필 부문은 김만년(경기도 고양시)의 '철길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시 부문에 홍경나(서울시 송파구)의 '나들이', 시조 부문에 박화남(경북 김천시)의 '죽!이는 여자', 소설 부문에 김남희(서울시 강남구)의 '내 노래의 날개를 드릴게요', 아동문학 부문에 박하림(경기 파주시)의 '꿈', 수필 부문은 윤종희(필명:윤정인/경북 포항시)의 '만, 만, 만'이 선정됐다. 한편,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대상은 초등부(저학년)에 대의초등학교 공아람의 '콕! 대신 콜!'이, 초등부(고학년)에 부림초등학교 이민석의 '돌'이, 중·고등부에는 정곡중학교 윤현지의 '젠가 그리고 블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 이외에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각 학년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이 수상하였다. 제12회 천강문학상 및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의 수상자 및 심사위원 등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의령 홍의장군 축제 기간 중인 오는 4월 22일 금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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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토요국악’개최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상설공연‘토요국악’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금년 첫 번째 토요국악은 3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토요국악은 바쁜 일상에 치여 평소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주말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그동안 국악 애호가뿐 아니라 근처 한밭수목원 나들이객 등 많은 시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전통부터 창작까지 악(樂)ㆍ가(歌)ㆍ무(舞)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한국의 멋을 전할 계획이다. 특별히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함께 느껴보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음악을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더불어 공연마다 쉽고 친근한 사회자의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회자로는 대전MBC아나운서 남유식, 대전국악방송 ‘충청풍류 다이어리’진행자 정영미, 대전MBC ‘정오의 희망곡’진행자 송규아가 함께 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사시사철 변화하는 한밭수목원의 경치와 함께 우리 국악의 전통에서 창작까지 악ㆍ가ㆍ무를 보고 듣고 즐기는 ‘토요국악’에 오셔서 잠시나마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2천원이며, 입장권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홈페이지 또는 전화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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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개최 앞당긴다김제의 산, 모악산을 알리고 동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모악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제시는 더욱 성공인 모악산축제 개최를 위해 당초 4월 8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던 김제모악산축제를 2주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 6월 지방선거로 인한 행사개최ㆍ후원 제한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을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김제모악산축제는 전문가와 관계부서 및 모악산 상권과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추진방법을 논의하여 ‘모악산 힐링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개 분야 10여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소규모 사전예약제 오프라인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제모악산축제는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제15회를 맞이한다. 전례 없는 코로나 상황으로 2020년 제13회 김제모악산축제가 취소되었고, 작년 제14회 김제모악산축제는 온ㆍ오프라인 병행 축제로 새로운 시도와 노력 끝에 성료된 바 있다. 문화홍보축제실장 송성용은 “이번 김제모악산축제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김제의 명산 모악산의 생태ㆍ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모악산이 김제의 산이라는 인식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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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빅데이터, 인공지능 공공도서관을 스마트하게 하다대구시는 공공도서관 최초로 이용자 맞춤형 도서추천 모델을 개발해 대구통합도서관 등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22일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토픽 모델링 분석 기법을 적용한 능동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도서 추천방식은 성별, 연령대별 대출이력과 인기 또는 신간도서 중심의 도서추천으로 개인에게 고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나의 취향과 가장 유사한 이용자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낸 다음 대출이력을 분석해 읽지 않은 도서를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2021년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243건의 도서추천 등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의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의 책을 대출하는 등 본인 취향과 관계없는 대출이력이 존재하는 한계점 등이 존재함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 빅데이터활용센터와 협업해 대구 전역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의 제목과 내용에 있는 키워드 분석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새롭게 도출된 분류 체계의 토픽(대표 키워드)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면 연령 및 성별 선호를 고려한 도서를 추천하는 새로운 형태의 능동형 도서 추천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도 과거 대출이력 수동 분석이 아니라 실시간 도서대출, 예약도서를 포함한 도서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도서추천으로 개선해 22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요즘, 쏟아지는 많은 책 중에서 대구시의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능동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한 독서 활동으로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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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3번째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선정 ‘쾌거’고창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19~2022년 총 4차례의 공모사업 중 3회에 걸쳐 선정됐고, 지난해에 이어 전북에서 유일하게 뽑혔다. 군은 치유농업 등을 연계해 대중교통 체계가 열악한 면 단위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농어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으로 마련된 주거·문화체육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주체들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전달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면 거점 힐링돌봄 ▲치유 행복나들이 ▲일상생활 불편해소 마을생활돌봄 ▲햇살 좋은 빨래돌봄 공동체 운영 ▲중장년 1인가구 밥상지원 등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고 있다.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다양한 치유농업 자원과 면 단위 구축된 생활SOC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갖추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공공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은 복지·건강·주거·고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선진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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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3월 전시 서양화가 김지대 초대개인전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3월 전시로 '김지대의 봄을 전하는 현대미술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꿈을 찾아 기어 다니던 애벌레와 번데기 시절을 거쳐 무한공간으로 첫 비행을 앞둔 나비의 꿈, 삶의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 등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 아트벤트갤러리,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문화예술회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대구 아트페어 부스전, 한중교류전, 부울경 미술교류전, 인사동사람들전 등 단체전에도 20여 회 참가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올해의작가상, 울산미술대전과 정수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한국미술대전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 울산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사생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는 "느낌은 있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 무의식의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자유롭지 않은 분들에게 작품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