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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산행 나들이 시 벌쏘임 주의하세요!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은 봄철 기온상승 등으로 인해 벌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나들이 시 ‘벌 쏘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먼저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주변에 벌이 있거나 땅속, 나뭇가지 등에 벌들이 보이면 벌집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주위를 살펴야 한다. 벌집을 발견했다면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시 흰색, 노란색 등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며, 벌의 후각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벌이 공격할 땐 벌을 쫓아내지 말고 머리 부위를 감싼 채 신속히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야외활동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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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 꽃 나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장소 역할 ‘톡톡’평택시농업생태원에 13만송이 튤립과 유채, 청보리 등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자유관람으로 개방된 ‘평택꽃나들이’장에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만개된 튤립과 유채는 오는 5월8일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농업생태원 내 ‘평택꽃나들이’장은 지난해와 달리 진입로와 분수광장에 디자인 화분, 애벌레 터널 내 봄꽃으로 장식되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 나비와 곤충, 다람쥐, 토끼, 공작과 앵무새 등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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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호반나들이길 통행제한 해제안동시는 5월 1일부터 호반나들이길 일부구간의 통행제한을 해제한다. 시는 호반나들이길 중 조정지댐에서 가교까지 700m 구간이 우회도로 공사 현장과 인접하여 낙석 및 토사 유출 등 사고의 우려가 있어 통행을 제한해왔다. 낙석방지책 및 녹생토 급경사면 작업 등 시에서 발주청(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보완을 요청한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통행제한을 해제하게 되었다. 나들이길 일부 구간은 가설된 부교(폰툰)를 통해 산책 가능하며, 물위를 걷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준다. 호반나들이길은 법흥교부터 월영교를 순환하는 2km 구간에 폭 1.8m의 산책로이다. 안동댐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8곳의 조망대도 있다. 산책로의 대부분이 숲길과 호수 위로 연결되어 있어 힐링을 찾는 방문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 가설치된 부교(폰툰)를 나들이길로 연결함으로써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하나 부교 연결구간이 경사가 심하므로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서 이용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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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라인스케이트장, ‘핫플레이스’ 등극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0년 8월 개장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1천800㎡ 트랙에 킥보드장, 모래놀이장(578㎡) 등을 갖췄다. 4월 기준 인라인스케이트장 이용인원은 주중 일일 평균 150여 명, 주말은 일일 평균 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가족과 함께 나와 땀 흘리며 즐길 수 있어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란 평이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천 원이면 2시간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주중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스피드 지도자자격과 심판 및 공인위원 자격을 갖춘 강사가 무료강습도 한다. 강습은 주중 3일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6회 진행되며 만 6세부터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주말에는 재능기부로 초보 무료강습도 진행해 어린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인라인 강습 프로그램은 상시 모집하며, 서산국민체육센터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강습별 선착순 접수한다. 강습프로그램 이외는 개인 장비를 이용해 연중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나와 즐겨보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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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천문대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어때요?“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별자리 탐험 어때요?”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오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천체관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설을 곁들인 가상별자리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천체투영실에서 봄철 별자리들을 알아본 뒤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당일 어린이 참가자에 한해 천체망원경 키트, 야광팔찌를 증정한다. 김해천문대는 고성능 `천체망원경`(반사 600mm, 굴절 200mm)과 함께 가상우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천체투영실`, 우주탐험과 별의 이야기들을 담은 `전시관` 등을 갖춘 천체체험공간이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김해천문대가 위치한 분성산은 낮에는 봄꽃을 밤에는 선명하고 밝은 별들을 볼 수 있는 가족나들이의 명소”라며 “가정의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천체를 관측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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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문경에는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우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며 새재라 이름 새겨졌다는 문경새재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하늘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오면서 새재가 새로 열렸고, 조선시대 한양으로 갈려면 영남 제1, 2, 3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경상도 관문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 영남과 호서를 잇는 교통요충지 여서 도자기 유통에도 이점이 있었는데 다, 좋은 흙, 좋은 물, 땔감이 풍부하여 일찍이 도자기가 명성을 떨쳤다. 900여년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고장, 문경은 현재도 대한민국 도예명장 2명, 문경도자기명장 3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2명 등 40명의 도예작가들이 도자기를 빚고, 망대이 가마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전통방식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혼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게 문경은 천년의 불꽃을 고집스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찻사발과 함께 소담스런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경 찻사발 축제장으로 가족 여행일정을 잡으면 어떨까? 30일 주말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와 축소를 반복한 탓인지 축제개최에 대한 갈증해소에 청량감까지 느껴진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기획전시관에서 문경 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도예명장, 문경시도예명장, 경상북도최고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도예작가의 작품과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200여점의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예작가 35명이 정성스레 만든 “한상 차림전”은 올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지난해 타계한 대한민국도예명장 도천 천한봉 선생님의 추모작도 특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앞에는 문경도예작가 35명의 요장(窯場)이 한곳에 모아져 있다. 가은요, 봉정요, 월봉요로부터 채담요, 갈평요까지, 요장이름만으로도 정감있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요장별로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구매도 가능하다. 작가별로 작품특징에 대한 애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도자기체험, 망각의 찻집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 온라인으로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5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차담이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찻사발 랜선마켓에서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2~3회,‘문경사기장의 하루 이야기’란 이름으로 찻사발 장인들이 이야기하는 작품제작 에피소드, 작품설명 및 시연 등의 퍼포먼스로 축제 재미를 더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문경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의힐링과 감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돼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내려다 볼 수 있는‘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시작으로 개장 1년 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문경생태미로공원’이 있다 문경의 탄광역사를 간직한 석탄박물관과 청정자연 생태관련 전시·체험관, 오픈세트장이 있는 복합 테마파크‘에코랄라’등 1박 2일 동안 문경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나들이를 채워주기는 충분하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문경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한편, 경북도는‘경북관광을 빚다, 경북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대형 달항아리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발전의 위한 바람 등 희망을 담아 제작 후 전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축제를 시작으로 경북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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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청렴 힐링 캠프 운영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의 트라우마 경험, 수사·대민 업무 등 각종 직무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청렴 힐링 캠프를 마련,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소통·공감 토론회를 통해 ‘청렴경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 힐링 캠프는 경북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4월 20일부터 1박 2일로 대구경찰청 소속 직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스림 숲 나들이(해먹 체험), 수(水) 치유 프로그램, 건강 치유 장비 체험, 밸런스테라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통해, 팀웍을 다지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번 힐링 캠프는 지난 4월 4일 대구경찰청과 국립산림치유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국립산림치유원은 대구경찰청 직원의 스트레스 예방·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청렴 힐링 캠프가 현장 경찰관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업무에 복귀하면 시민에게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청렴 힐링 캠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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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장 3주년 뚝섬 자벌레 '서울생각마루'에서 문화나들이 즐겨요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일상 회복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지금,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전시도 보고 놀이도 즐길 수 있는 한강으로 문화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로 개장 3주년을 맞은 뚝섬한강공원 '서울생각마루'에서 4월 19일부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강을 바라보며 쉬고,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문화쉼터인 '서울생각마루'는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자벌레’ 건물 실내공간의 이름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2019년 5월 10일 개장했다. '서울생각마루'에서 만날 수 있는 3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은 기획전시 '한강의 어제와 오늘', 체험형 공간'마루놀이터'로 구성된다. '한강의 어제와 오늘'은 서울을 대표하는 여가 공간인 한강의 변화상을 1940~2020년대의 사진과 영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전시로, 한강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조명하고, 오늘날의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여름철이면 범람하는 하천을 다스리는 ‘치수(治水)’의 개념에서 점차 한강을 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소중한 자연 유산으로 바라보는 ‘이수(利水)’의 관점으로 한강 관리계획이 시대별로 변화되었음을 둘러볼 수 있다. 두 번째는 한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그로 인해 생태계가 살아난 모습을 담았으며, 세 번째는 여가와 축제, 수상레저 등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한강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네 번째는 한강으로 통하는 한강만의 접근시설과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두 바퀴로 어디든 달릴 수 있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는 소중한 미래유산인 한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마루놀이터'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서 전래 놀이에서 유래된 사방치기(땅따먹기), 한강 따라 가위바위보 등 총 4가지의 바닥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4월 30일부터 매 주말 일 2회 현장에서 직접 놀이 방법을 안내하고 시연할 예정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생각마루'에서는 한강을 조망하며 독서를 하거나 개인 작업이 가능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3층은 사무 공간으로 사전 예약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 yeyak.seoul.go.kr)을 통해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생각마루'는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에서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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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산권역, 농식품부 ‘농촌체험’ 공모 선정익산 미륵산골체험휴양마을이 농식품부가 주관한‘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해당 마을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 회복을 위해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 마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마을은 단순 농촌체험관광에서 벗어나 미륵산 생태,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농특산물인 고구마 요리체험을 통해 홍보하고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쉼과 치유가 있는 테마로 관광객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지역체험자원인 대파니 힐링팜, 미륵산자연학교와 주변 역사적, 문화적 장소인 국립익산박물관 등을 연계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한 고품질의 프리미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이색적인 체험과 프로그램 개발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미륵산권역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구축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창출로 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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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월 가정의 달 대비 다중이용 음식점 위생점검울산시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생안전을 위해 다중이용 음식점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배달음식점과 가맹점(프랜차이즈), 유명 가족식당(패밀리 레스토랑), 대형 뷔페를 대상으로 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점검 업소는 중국 음식 취급 배달음식점 75개소, 가족식당(패밀리 레스토랑) 10개소, 대형 뷔페 25개소 등 총 11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를 목적으로 보관 및 식품 등 취급기준 위반사항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튀김용 유지류와 폐유 비위생적 보관‧운반 ▲음식품 재사용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배달음식점의 조리식품과 배달용 용기․포장지 등 10건 이상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배달음식 소비급증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식당(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한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과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국번없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