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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질 쌀가루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로 ‘식량안보 강화, 쌀 수급균형 달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윤석열 정부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확보’(72번)의 일환으로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6월 8일 대책 발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농식품부는 그간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쌀 가공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쌀 가공산업이 성장하고, 국내외 시장 규모도 확대되는 등 성과가 있었으나, 쌀의 가공적성 한계, 높은 가공 비용 등 제약 요인으로 인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시장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주로 떡류‧주류‧즉석식품류 등에 국한된 쌀 가공식품 범위를 넓히고, 수입에 의존하는 밀가루 수요 일부를 쌀로 대체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공 전용 쌀 종류인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분질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 종류로서, ‘02년부터 ‘남일벼’ 품종에서 분질 돌연변이 유전자를 탐색하여 ‘수원542’, ‘바로미2’ 등이 분질미 품종으로 개발되었다. 일반 쌀은 전분 구조가 밀착되어 단단하기 때문에 가루를 만들기 위해 습식제분을 하는 데 반해, 분질미는 밀처럼 전분 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되어 있어 건식제분이 가능하여 제분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전분 손상은 적어 일반 쌀가루보다 밀가루를 대체하는 데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번 대책은 ‘27년까지 분질미로 연간 밀가루 수요(약 200만 톤)의 10% (20만 톤)를 대체하여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수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➀안정적 분질미 원료 공급체계 마련, ➁산업화 지원, ➂쌀 가공식품 소비 기반 확대를 3대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붙임1 참조)하였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분질미 재배 전문생산단지를 조성(‘23: 10개소→ ’27: 200)하고, 직불금 지원, 농가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확보한다. 첫째, ’27년까지 분질미 20만 톤을 시장에 공급한다는 목표 아래 42천 ha 수준의 일반 벼 재배면적을 분질미로 전환한다. 올해는 기존 분질미 재배 농가,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의 시험포장을 활용하여 분질미 재배면적을 작년(’21년 25ha)의 4배 수준인 100ha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23년부터 공익직불제 내에 전략작물직불제 신설을 추진하여 참여 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밀 전문 생산단지(‘22년 51개소) 중심으로 밀-분질미 이모작 작부체계를 유도하여 분질미 재배를 확대한다. 둘째,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품종과 재배기술을 개선하고 지역별‧단지별 전담 기술지원 체계를 운영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분질미를 재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비축제도를 활용한 분질미 공급체계를 운영하고, 식품‧제분업계에 시료 제공,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분질 쌀가루를 활용한 전략 제품을 개발한다. 첫째, 정부는 매년 3~5월에 농가별로 분질미 매입 계약을 체결한 후 수확기에 농가가 생산한 분질미를 공공비축미로 매입하고 이를 밀가루를 분질미로 대체하고자 하는 실수요업체에 특별 공급한다. 둘째, 쌀가루를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소비 가능한 제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식품기업 등 대량 수요처와 연계한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단기적으로는 분질 쌀가루 특성 평가‧연구와 함께, 식품업계 등 대량 소비처에 분질 쌀가루를 시료로 제공하여 현장 시험과 제품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올해는 분질 쌀과 쌀가루 1톤을 씨제이(CJ)제일제당‧농심미분‧농협오리온 등 식품‧제분업체와 제과제빵업체에 제공하여 6월 중 제분 특성과 품목별 가공 특성을 평가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이를 100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업계에서는 케이크, 카스텔라, 제과·과자류 등 비발효빵류, 밀가루 함량이 낮은 어묵, 소시지 등은 분질 쌀가루 전용 품목으로서 가능성이 있고, 소면‧우동면 등 면류, 식빵 등 발효빵류, 튀김가루 등 분말류, 만두피 등은 분질 쌀가루와 밀가루를 혼합하여 제조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분질 쌀가루 대량 수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량제분, 저장 등 유통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시설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분질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공동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업계의 식품인증 활용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첫째, 분질미 생산자, 소비자단체, 제분 업체, 가공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쌀가루 산업 발전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분질미 생산‧이용 초기 단계부터 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자‧소비자‧업계‧정부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둘째, 글루텐프리 등 쌀 가공식품에 특화된 식품인증제도를 홍보하고, 쌀을 기능성 식품 원료로 등록을 추진하여 프리미엄 쌀 가공식품 시장을 육성할 예정이다. 참고로 ‘21년 글루텐프리 세계 시장 규모는 78.6억 달러이며, ‘22년부터 연평균 8.1% 성장이 전망(출처: ‘22년 유로모니터)되는 유망 시장이다. 셋째, 학교‧공공기관 등 대량 소비처에 쌀가루 가공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국가기술자격 제과 직종 자격시험에 쌀가루 관련 과제를 추가하고, 분질미를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 교류 확산도 지원한다. 넷째, 쌀 가공식품 수출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제공, 주요 대상 시장별 수출 유망품목 발굴, 상품화부터 해외인증, 홍보, 마케팅 등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6월 말까지 대책의 과제별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관계기관 회의, '(가칭)쌀가루 산업 발전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과제별 추진 상황(주요 일정 붙임2 참조)도 면밀하게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안정적인 가공용 분질미 원료 공급-소비 체계를 구축하여 쌀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이모작을 활성화함으로써 식량자급률을 높이며, 쌀 수급균형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쌀 수급 과잉으로 소요되는 비용(시장격리, 재고 관리 등)을 절감하여 밀·콩 등 식량 자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재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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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연재해 대비의 시작 풍수해보험!대구시는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상가, 공장,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며, 계층별 추가 지원에 따라 최대 92%(기초수급자 대상)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개인은 보험료의 8 ~ 30%를 내고 자연재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풍수해보험 시행령 개정·시행으로 재해 피해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시민은 보험료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의 대상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총 9개 유형이고, 가입대상은 주택 및 상가·공장의 소유자·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이다. 풍수해보험은 일반 보험과 마찬가지로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구·군 재난담당부서 또는 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우기철 기습적인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고, 태풍 등에 의한 자연재해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피해에 대한 대비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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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지역 농특산물‘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개장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협경제지주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구민에게 신선하면서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2022년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구민들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인천과 계양구 지역 농협, 관내 농가, 자매결연지인 영월군 등 총 14개 단체가 참여한다.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장터에는 계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인 게눈 감춘쌀, 신선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잡곡, 과일, 인천축협 쇠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영월군 지역특산품 잣, 더덕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소비할 수 있는만큼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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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완주군에 쌀 100포 전달(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 본부가 완주군에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9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 본부는 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위해 써달라며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본부 박병철 본부장, 이원희 사무국장과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송혁 지부장, 완주군청지점 우정민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완주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구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철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없이 다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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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품질 멜론 생산 재배 기술 지원 나서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9일 지역 내 멜론연구회원과 관심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멜론 재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멜론 재배 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과 생산기술 상향 평준화를 통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원예사업부 나종대 박사가 강사로 나서 멜론 시비와 재배관리 방법 등을 전수했다. 특히, 멜론 주산단지에서 반복 제기되는 연작장애와 병해충 등의 영농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농약 안전 사용 요령과 물 관리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또한 평소 회원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어려움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복 멜론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멜론의 재배 관리법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품질 멜론을 생산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업인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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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번기 인력수급 현장 긴급 점검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6월 9일 임실군 농촌인력 지원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농가를 방문하여 인력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 중인 오수관촌농협을 방문한 신원식 국장은 “올해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으로 인력지원 실적이 작년 같은 시기보다 31%가 증가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년도 최초 도입 이래 최대 규모(467명, 6.8 기준)로 운영되는 등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다소 양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서 소규모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우수 사례로 손꼽혀 도내 타 시군에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세밀한 현장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외국인 인력을 공급받은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인력 수급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도는 선제적으로 인력수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 14일부터 도 및 14개 시군에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여 인력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일손 부족 문제 상황에 대하여 적기에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농번기 각 지역(시군)의 인력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일손이 부족한 지역에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도 단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신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를 ’21.上 7개 시군에서 ‘22년 13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여 농촌 인력으로 적극 활용하고, 소규모 농가에 외국인근로자를 파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를 전국 4개소 중 2개소(오수관촌농협, 무주농협)가 선정되어 운영하는 등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6월 중순을 기점으로 인력 수급 불균형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군의 인력수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농번기 인력지원 대책에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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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2차 신청접수청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소상공인육성자금 2차분 15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건설‧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이며, 신청은 6월 13일(월) 10시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 후 예약일에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및 접수를 하면 된다.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총 규모는 400억 원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하여 전년보다 지원규모를 100억 증액하였으며, 증액분은 9월 19일(월)에 3차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기 지원금액 포함)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며,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이 청주시 소재 9개 금융기관(신한, 국민, 우리, 하나, 기업,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한성저축은행)에서 융자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2%를 상환 종료 시까지 지원한다. 다만,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금지ㆍ보증제한자, 금융‧보험업 및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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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광양매실’ 첫 출하식 열려광양시는 오는 25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선별장에서 2022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갖고 광양매실 시장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출하식에는 정상범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임성재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산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실 수매와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매실 생산농가를 격려할 계획이다. 올해 매실 생산량은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 수준에 조금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며, 농협을 통한 농가 수매일정은 청매실의 경우 6월 17일까지, 남고 매실은 6월 15일~7월 3일로 총 3,30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광양지역은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매실 주산지이다. 광양매실은 다른 지역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적표시제 등록(제36호), 매실산업특구로 지정된 광양매실은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명품 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 과원 정지 전정인력 지원, 매실동력전정가위 지원, 직거래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실 소비 확대를 위해 홈쇼핑 판매 지원, 온라인 매화장터 운영, 장아찌 가공용 매실씨 분리기 보급, 소비자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재신 매실원예과장은 “대한민국 명품 광양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고 매실산업의 경쟁력 강화, 매실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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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정 발굴 캠페인평택시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원평농협, 마트, 음식점 등 지역주민 밀집장소에서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각종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어려운 이웃주민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우리 주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성철 위원장은 "원평동은 저소득층 중 특히 신중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웃 주민들의 제보가 더욱 필요하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복지그늘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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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소외계층을 위해 식료품 세트 기부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나물로 구성된 가정 간편식 세트 1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후원한 물품은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2호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의 주력 상품인 냉동 산채비빔밥과 각종 나물 반찬 간편식 세트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식음료 제조 우수 농식품 기업인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되면 생산 제품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후원한 간편식 세트 100개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미크론 등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움츠러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라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생계 위기 등으로 끼니를 거르는 소외계층이 많은데 도움을 주신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기억하며 더욱 필요한 곳을 보듬고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농산물 꾸러미 840박스, 제빵류 300개 등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