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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밀양사랑카드로 풍성한 가을 준비하세요!밀양시는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밀양사랑카드와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제로페이 앱에서 구매) 월 구매한도를 각각 100만원으로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밀양사랑카드와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는 각각 50만 원이나 10월 한 달은 각각 100만 원으로 상향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한다. 밀양시는 앱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관내 경남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49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카드발급 및 충전을 대행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지류상품권 구매하듯 카드도 발급․충전이 가능하도록 하여 카드 이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수 있으며,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한 결제 및 비대면결제도 가능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기회로 밀양사랑카드에 이용에 온 시민이 동참하고 인센티브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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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농·축협 조합장과 농정간담회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24일 농협중앙회나주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농·축협 조합장과의 농정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농정 현안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강인규 시장, 박내춘 농협나주시지부장, 이계익 나주시조합운영협의회장(다시농협조합장), 이재승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축협 조합장, 시청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민선 7기 농정 주요 성과로 △농어민 공익수당·농업인 월급제 이자 지원 △지역 푸드플랜 통합먹거리 체계 구축 △귀농귀촌지원 등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 △창조·신화 등 국산 품종 기반조성 및 확대 등을 꼽았다. 또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대상지역(5년 간 국비 300억원 확보), 노후 된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 건립을 골자로 한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국비 74억원 확보) 등 공모사업 선정 성과도 밝혔다. 조합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읍·면별 농업분야 특색사업 발굴 지원 △벼 건조·저장시설(DSC) 설치 △나주배 명성 회복을 위한 품종갱신 사업 등 영농 현장의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인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구 감소, 이상기후와 잦은 자연재해로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인력 부족 문제 등 농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업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조합장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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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함양 햇밤’ 내달초까지 수매올해 함양 햇밤 수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8월말부터 함양·수동·지곡·안의농협과 함양군산림조합 등을 통해 함양 햇밤 수매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함양 햇밤은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수매물량이 전년보다 60%정도 증가가 예상되며, 1,300여 농가에서 2,250여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346톤, 72만4,000불을 중국으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1,100톤 220만불 수출 목표를 세웠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23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노기창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강선욱 함양농협장과 함께 밤 수매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함양 햇밤의 수매량과 수출량을 늘려 농가에게 실질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으며, 강선욱 함양농협장은 “고품질 합양밤을 생산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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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방 웰니스 건강도시 심포지엄' 개최파주시가 28일 오후 3시 ‘파주! 한방 웰니스 건강도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파주시, 파주시의회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사)국민여가관광진흥회가 주관, (사)한국관광연구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문산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최종환 파주시장의 개회사,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의 축사로 포문을 열고, 국민여가관광진흥회 윤병국 교수의 ‘파주 한방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기본계획’, 경희사이버대학교 한방건강관리학과 학과장 김범정 교수의 ‘허준 한방관광자원화 콘텐츠와 프로그램 정착 방안’이 차례로 발표된다. 발표에 이어 부산대학교 한의과학연구소 박상표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한한의사협회 권기태 부회장, 한국한의약산업진흥원 백유상 정책본부장, 농협대학교 전성군 교수, 지리산약초학교 허은선 대표,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의 장을 펼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파주가 한방 웰니스 건강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록 모든 분들과 현장에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유튜브 중계를 통해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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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나하나 너하나 쌀나눔 캠페인’ 성황리에 종료경북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행한 ‘나하나 너하나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19일 경북도내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해 안정농협이 공급하는 8‧15광복쌀 4kg 2포를 2만8천원에 구입해 1포(시가 1만6천원)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운동이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캠페인은 ㈜태웅관리, ㈜에이스씨앤택, 성방산업, 중앙한의원,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청소년상담센터직원, 시청느티회, 영일교회 등 관내 기업·단체와 개인 132명이 참여해 함께 온정을 나눴다.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사랑의 쌀 1332포가 판매된 가운데 1006포(1600만원 상당)가 취약계층 아동과 2020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손기을 안정농협장은 “우리지역 8·15광복쌀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 농심을 크게 달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 나눔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헀다. 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 “매년 명절 때마다 영주시 공무원노조가 캠페인에 동참해 시청 직원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출생한 귀한 아이들에게 시민들의 사랑이 담긴 햅쌀밥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접어드는 영주시 ‘나하나 너하나 쌀나눔’ 캠페인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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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상케이블카팀, 창단 2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통합우승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삼척 해상케이블카팀이 창단 2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팀은 지난 23일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최강 3지명 김은선 5단과 주장 김채영 6단이 출전해 ‘디펜딩 챔피언’ 보령 머드를 2대0으로 완승했다. 지난 24일 2차전에서도 2-1로 승리했다. 3지명 김은선 5단과 주장 김채영 6단이 출전해 1대1 동점 상황에서 맏언니 2지명 조혜연 9단이 보령머드 박소율 2단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따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로써 삼척해상케이블카팀은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통합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한국여자바둑리그 참여 2년 만에 통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내어 삼척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현재 삼척해상케이블카팀은 이다혜 감독과 1주전 김채영 6단, 2주전 조혜연 9단, 3주전 김은선 5단, 후보 김수진 5단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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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생애처음 특별보증’ 300억 추가 실시경상남도는 오는 2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소기업을 위한 ‘생애처음 특별보증’ 3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애처음 특별보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상품 이용경험이 없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BNK경남은행·NH농협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특별상품이다. 본 상품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출시되었으며, 이번 추가지원은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결정되었다.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경남신보가 대출금 전액을 보증하고, 이용자는 보증심사 완화,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대폭 감면(연 0.6%)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경남신보를 이용한 적이 있거나 현재 타 보증기관(지역신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이용 중인 기업 및 일부업종(제조업, 건설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는 경남신보를 통해 480억 원 규모 ‘브릿지보증’도 시행하고 있다. ‘브릿지보증’은 소상공인이 사업자대출을 개인대출로 전환하여 최장 5년 분할상환할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폐업 시 보증채무를 일시상환 하여야하나, 이 상품을 이용하면 목돈을 한꺼번에 상환하여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대상자는 현재 신용평점 990점 이하 또는 연간 소득금액 8천만 원 이하의 폐업상태 소상공인으로, 경남신보의 보증을 이용 중이며 만기가 1개월 이내로 도래한 자이다. 보증범위는 기존 재단의 보증 채무 금액 이내이다. 신청은 경남신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경남신보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당사자인 소상공인은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신용보증 등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 특례보증 실시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제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