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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행복이 뽀송뽀송!!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 개소김천시 지례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28일 복지지회관내 16㎡ 규모에 세탁기2대와 건조기1대를 구비해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을 열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시작했다. 지례면 새마을협의회는 3월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해 세탁기를 설치할 여건이 안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을 수거해 무료로 세탁한 뒤 배달해주는 이불빨래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지역 내 지례면이장협의회, 김천냉장, 대자연한우, 새마을임원진에서 740만원을 후원받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입했으며, 이불빨래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신청세대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하여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2가구씩 주3회 실시하여 모든 마을에 돌아가며 혜택을 주기로 했다. 백인수 협의회장은 “빨래방 운영사업을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받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빨래방 운영을 잘해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지례면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용 면장은 “새마을단체에서 뜻을 모아 추진된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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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행복이 뽀송뽀송!!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 개소김천시 지례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28일 복지지회관내 16㎡ 규모에 세탁기2대와 건조기1대를 구비해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을 열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시작했다. 지례면 새마을협의회는 3월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해 세탁기를 설치할 여건이 안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을 수거해 무료로 세탁한 뒤 배달해주는 이불빨래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지역 내 지례면이장협의회, 김천냉장, 대자연한우, 새마을임원진에서 740만원을 후원받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입했으며, 이불빨래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신청세대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하여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2가구씩 주3회 실시하여 모든 마을에 돌아가며 혜택을 주기로 했다. 백인수 협의회장은 “빨래방 운영사업을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받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빨래방 운영을 잘해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지례면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용 면장은 “새마을단체에서 뜻을 모아 추진된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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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행복이 뽀송뽀송!!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 개소김천시 지례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28일 복지지회관내 16㎡ 규모에 세탁기2대와 건조기1대를 구비해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을 열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시작했다. 지례면 새마을협의회는 3월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해 세탁기를 설치할 여건이 안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을 수거해 무료로 세탁한 뒤 배달해주는 이불빨래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지역 내 지례면이장협의회, 김천냉장, 대자연한우, 새마을임원진에서 740만원을 후원받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입했으며, 이불빨래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신청세대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하여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2가구씩 주3회 실시하여 모든 마을에 돌아가며 혜택을 주기로 했다. 백인수 협의회장은 “빨래방 운영사업을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받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빨래방 운영을 잘해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지례면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용 면장은 “새마을단체에서 뜻을 모아 추진된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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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관광시설 설연휴 대부분 정상 운영태백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지역 관광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 태백석탄박물관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월요일인 오는 31일(1일간), 용연동굴, 탄탄파크, 오로라파크, 365세이프타운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이 끝난 내달 3일(1일간)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이밖에 관내 주요 관광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해 평상시대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광지를 찾는 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 태백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및 코로나 19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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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정원 생태관광 허브 만든다전남 구례군은 웰니스(웰빙+행복+건강)를 비전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숲 정원을 조성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의 5개 주제정원 중 3개 정원(하늘·별빛숲·와일드) 조경공사를 올해 초 마무리 하고, 2개 정원(어울림·프라이빗) 조경공사와 매표소·게이트 건축 및 온실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빛이 쏟아지는 숲속 정원으로 지방정원 등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례수목원에 확충될 편의시설은 방문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식물판매장 및 카페, 피크닉가든, 그늘쉼터, 탐방로 정비 등이다. 식물판매장과 카페 위치는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1층은 식물판매장, 2층은 카페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서 걷기 힘든 탐방로를 정비하고, 식물보식 및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한 관람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의 어원, 꽃말, 특징, 유래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방문객의 감성과 흥미유발 및 편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생명치유 가옥단지 조성사업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리산정원 내 숙박시설 9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대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편안한 안식처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산수유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은 5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산수유휴양림 내 숙박시설 11동과 휴양시설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시설 이용객들에게 34㏊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실내에 자동관수 및 조명제어, 냉․난방과 제습․환기 시스템 등이 탑재된 큐브형과 벽면형이 혼합된 실내정원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실내 식물생태 교육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국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휴양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례수목원 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를 고려한 경사도 8%이하의 보행로 2㎞와 점자안내판·안전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공모를 위한 기본계획 용역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2021년 10월 재개관 이후 ‘큰 산 아래 사람들’이란 기획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추억의 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모습 재현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외 학생들과 각급 기관단체 등 관람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2년에는 역사문화관 프로그램으로 희망을 띄우는 전통 연날리기 체험, 추억의 버스킹 공연, 전국교원 직무연수과정, 지리산 역사알리기 등 방문객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례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목공체험과 비대면 유튜브 동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목재문화체험의 메카로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구례군은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을 연계하고 사계절 테마가 있는 핫플레이스 공간 조성과 차별화된 숲길 체험, 야경 감상, 야생화 특화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연간 10만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생태관광의 허브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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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호모 사피엔스 특별전 개최국립중앙과학관은 700만년 동안의 인류의 진화과정과 다른 생명종과의 공존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 : 진화∞관계·미래? 특별전」을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3월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대유행(pandemic)은 대자연 앞에서 우리 인간이 여전히 미약한 존재임을 확인시켜주고 있고, 우리 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진화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존재 의미와 진화과정에서 맺어온 다양한 생물종과의 관계를 화석, 석기 등 고고학 자료 700여점의 전시품과 실감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프롤로그 : 진화를 이해하는 방식', '제1부 진화', '제2부 지혜로운 인간, 호모 사피엔스', '에필로그 :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로 구성하였다. '프롤로그'에서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물음을 종교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가져온 ‘종의 기원’과 사람들의 진화에 대한 편견과 인식의 한계를 볼 수 있는 ‘필트다운인 사건’을 소개하고, 3D(3차원) 모션 캡처 촬영 등 첨단기법으로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 ‘700만 년 동안의 기억’을 상영한다. '제1부 진화'에서는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700만 년에 걸친 인류 진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극심한 환경변화 속에서 인류가 어떻게 적응하였으며, 최근 유전자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호모 사피엔스가 어떤 존재인지를 소개한다. '제2부 지혜로운 인간, 호모 사피엔스'에서는 현생인류라고 불리는 호모 사피엔스의 특징을 ‘예술’, ‘장례’, ‘도구’, ‘언어와 기호’, ‘탐험’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살펴본다. 모든 생물종이 그물처럼 엮여 있는 지구에서 종의 다양성과 공생의 가치를 지향하는 실감형 콘텐츠 ‘함께하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서 현재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과 위치를 자각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기획특별전 「호모 사피엔스 : 진화∞관계·미래?」의 순회전시로 전곡선사박물관, 국립 광주·대구·춘천 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한성백제박물관,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의 협조를 받아 소장 자료를 전시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품은 매머드 삼차원 프린팅, 삼차원 모션 캡처 영상물 등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호모 날레디* 복원품과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쌍코뿔이 아래턱, 옛코끼리 상아, 원숭이 턱뼈, 국립중앙과학관 소장 현생동물 골격, 달탐사 궤도선 1/3 축소모형 등의 다채로운 전시품과 실감 영상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전시 연출을 시도하였다.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직무대리는 “아직까지 인류의 진화 과정은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학의 발전을 통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학문분야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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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도 녹이는 따끈따끈한 사랑' 함께 합니다파동행복사랑나눔봉사단(회장 이윤경)은 26일 오후12에 파동대자연시장 입구에서 떡국떡 2.5키로 90박스, 청란 90판, 바나나와 요구르트 등을 파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윤경 회장은 "파동행복사랑나눔봉사단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의 무료 급식이 중단되면서 파동 독거노인들이 한끼 식사 걱정에 힘들어 한다는 어려운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사비를 들여서 국나눔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는 여러 곳에서 좋은 일을 함께하고 싶다고 후원도 해주시고 국행사하는 날에는 힘께 동참도 해주시고 계십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국나눔행사는 매월 4째주 일요일에 대자연시장 입구에서 진행 되는데, 봉사단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해서 즉석에서 끓여 매달 다양한 국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국을 대신해서 떡국떡 2.5키로 최강 한파도 녹일 수 있도록 따끈따끈한 사랑를 함께 나누었다. 파동행복사랑나눔 12월달 행사 후원은 이현조경(대표 현원식), 김수원(한아름봉사단 단장), 이동민(한아름봉사단 사무차장), 한아름봉사단, 팔수식당, 경인라이온스클럽(회장 정재현)에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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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1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개최미시령 힐링가도 곳곳의 숨은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2021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12월 19일까지 인제군 남면 ‘38커피숍 야외데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사진공모전은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군지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0월 공모기간에 접수된 총 443점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 및 입선작 53점이 전시되었다. 전시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작품에 담긴 힐링가도의 비경에 한번, 전시회장에서 보이는 소양강 상류 대자연 풍광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 공모전에서는 김창수씨의 ‘38대교의 추경’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에 이운재씨의 '용소계곡', 동상에 이태곤씨의 '아름다운 소양호', 엄창호씨의 ‘수산리 자작나무 숲', 김택수씨의 ‘수타사 연밭풍경' 이 선정되는 등 총 11점이 입상, 80여점이 입선했다. 군 관계자는 “미시령 힐링가도는 그 아름다운 자연 풍광만으로 놀라운 감동을 주지만 이렇듯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내기는 매우 어렵다.”며“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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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부산 북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금정산 자락의 대천천누리길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비 등 1억4800만원을 확보하여 지난 6월부터 설치공사를 진행하였다. 규모는 약 2만㎡로 이곳에서는 취학 전 아동들이 야외체험학습을 통해 나무, 열매, 꽃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아놀이대, 나뭇잎 테이블, 해먹, 모래놀이터, 인디언 집, 모래놀이터, 원목징검다리, 그네형 벤치 등 놀이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북구는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2022년 2월까지 임시로 운영하면서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북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일 진행하며 하루에 4개 팀에 한해 예약을 받는다. 팀당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5~20명이며 예약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 공간은 고속철도 금정산 구간의 터널공사 과정에서 배출된 토사가 10년 넘게 쌓여 있던 곳으로 이제는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면서 탐구력, 모험심,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11월 10일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였으며 “유아숲체험원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대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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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 서기 내린 쌍무지개 화제겨울 초입에서 구례의 한 마을에 쌍무지개가 피어올라 화제다. 군은 지난 9일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후 광의면 화엄사 입구 방광마을에 일곱색깔의 선연한 쌍무지개가 서려 민가를 보듬는 자연의 신비스런 광경이 연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장면은 이광동 부군수가 당일 석양 무렵 광의면 방광 마을 탐방을 마치고 나서는 찰나 휴대폰에 담은 것인데 겨울을 앞서가는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햇빛에 노출돼 그려낸 광경이다. 화엄사 초입이기도 한 위치에 지리산을 배경으로 채색된 신비스런 모습은 흔히 보기 어려운 쌍무지개였다. 쌍무지개는 행복, 행운을 의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징조로 여겨지고 있다. 쌍무지개는 본 무지개 후면에 한 겹이 더 나타나는 현상인데 보통 무지개의 반대 색깔로 그려지는 특이한 배색구조를 갖고 있다. 이날 쌍무지개를 보며 신기해했다는 주민 A씨는 “구례에 상서로운 일이 생길 예감이 든다”며, “보기 드문 대자연의 광경을 대하니 신비스러웠다면서 행운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느낌을 전했다. 이 부군수도 “가을 추수와 마을 생활상을 살펴보기 위해 나간게 신비스런 자연의 솜씨를 보는 기회가 됐다”며, “구례에 좋은 일이 있길 기대한다면서 무지개를 두른 마을 민가를 액자에 담아 기념으로 전달하겠다”고 의미를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