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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1,605개 불 밝혔다▲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1,605개 불 밝혔다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지난 25일 오후 8시,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등과 시민 및 광양전어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점등 퍼포먼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가 심혈을 기울인 배알도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이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거행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배알도 야간경관조명을 마중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캠핑메카,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별빛아일랜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완료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에서 온 한 관광객은 “광양전어축제를 즐기러 망덕포구에 왔다가 우연히 점등식에 참석하게 됐다”면서 “아름다운 두 개의 다리로 연결된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다가 낭만적인 일몰에 반했는데 이렇게 환상적인 경관조명까지 이어지니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1,605개 불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 올 7월 공사를 완료한 후 약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1,605개의 LED 등이 일제히 불을 밝힌 점등식을 기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일몰 시각에 점등돼 밤 11시까지 섬진강과 배알도를 은은하게 물들이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고 체류형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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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일본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지금 당장 중단하라!▲ 핵오염수해양투기즉각중단하라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24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은 인류에 대한 핵 테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며, 오염수 해양 투기 동조한 윤석열 정부 역시 핵 테러의 공범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의 이유로, 탱크를 더 이상 저장할 공간이 없고, 경제성을 들며, 바다에 버리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다. 오염수는 녹아내린 핵연료를 제거하기 전까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일본 정부는 해양 투기 기간을 30년으로 예상하지만, 오염수의 발생이 멈추지 않는 이상, 기간은 길어지고, 오염수의 탱크 보관은 장기화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도 처음 추정했던 34억 엔에서, 해저터널 등의 공사비 약 430억 엔, 어민 지원기금 500억 엔 등등이 늘어나 1200억 엔을 넘고 있다. 또한, 앞으로 30년 이상 해양투기가 지속될 경우 비용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 핵오염수해양투기즉각중단하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며, 바닷물로 희석하여 기준치 이하로 농도를 낮추어 버리면 환경에 영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농도를 낮추면 비교적 덜 오염된 방사성 물을 버리는 것 같은 착시효과를 주지만,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함이 없기에 결국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또한, 오염수에는 삼중수소 외에도 다른 핵종들이 잔류한다. 특히 반감기가 긴 탄소14(반감기 5400년), 아이오딘129(반감기 1570만년) 같은 핵종들은 장기간 측정해야만 그 존재를 알 수 있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려진 바가 없다. 일본 정부가 경제적이지도 안전하지도 않은 오염수 해양 투기를 고집하는 것은 오로지 원전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이후 다시 가동될 일이 없을 것처럼 보였던 원전이 GX 법안을 추진하며 다시 살아났다. 이에 낙담한 후쿠시마 주민은 ‘후쿠시마의 경험을 교훈 삼아 지금까지 원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왔다. 그런데 그것을 모두 허사로 만들었다’라고 외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을 추진하고, 신규 원전을 건설하기 위한 원전산업계의 이익을 위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상징이 되어버린 오염수 저장 탱크를 치워버리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가 개시되는 이 시점에도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고, 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이 오염수 해양 투기로 인해 생계의 위협을 받는다고, 안전하게 살고 싶다고 외치고 있는데, 이들을 지켜야 하는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대변인처럼 행동할 뿐이다. 윤석열 정부 역시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과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잊혀지길 원하고 있다. 원전 부흥이라는 헛된 꿈에 매몰된 한·일 양국 정상들에겐 버려질 오염수로 인해 망가질 해양 생태계와 그로 인해 병들 미래세대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 핵오염수해양투기즉각중단하라 일본 정부는 지금 당장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단하고, 원전 부흥의 미몽에서 깨어나 올바른 길을 가야 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 역시 마찬가지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는 인류와 지구 환경에 대한 핵 테러이다.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에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을 요구하고, 일본 정부에 다른 대안을 함께 찾아 나가자고 제안해야 한다. 일본핵오염수해양투기저지서부권공동행동은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염수가 발생하게 된 근본 원인인 원자력 발전의 중단을 위해서도 계속 싸워나갈 것이다. 이는 우리 삶과 우리의 삶의 터전,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위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싸움이기에 우리 공동행동은 그 길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계속 걸어 나갈 것이다. 2023년 8월 24일 일본핵오염수해양투기저지전남서부권공동행동 (목포·무안·신안·영암) ▲ 핵오염수해양투기즉각중단하라 일본 정부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일본과 핵 테러 공범인 윤석열 정부, 국민의 힘을 규탄한다 김영록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에 적극 앞장서라 전남의 지자체장들은 앞장서서 해양투기 막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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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7,500억 원 규모 전남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 광양시에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황금산단에 ‘전남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유치해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1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KT,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광양지아이와 7,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대표이사, 류평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전무, 김선덕 ㈜광양지아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황금산단 A블록 7,019㎡에 전남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향후 입주수요 확보 노력과 함께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가 설계와 설비 구축,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 광양시에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광양시와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데이터산업을 전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IT산업과 소프트웨어산업 등 연관산업 기업의 유치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대표이사는 “관계사와 협력해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운영되도록 힘쓰겠다”며 “데이터센터 건립과 원활한 운영으로 광양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에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정인화 광양시장은 “세계적인 디지털시대 전환에 따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은 단순 데이터처리 인프라가 아닌,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IT 인프라와 지역경제 사회 전반에 두루 연관된 파급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의 안착을 위해 기업 지원을 강화해 광양이 전남 데이터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정부에서는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비수도권에 입지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해 시설부담금 할인, 송전망 연결 시 예비전력 요금 일부 면제 등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원활한 지역 입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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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대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대응 총력[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특화분야인 그린 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와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 회의 ‘글로컬대학 30’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10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천억 원씩 지원한다. ※ 30개 대학 : 2023년 10개 내외, 2024년 10개 내외, 2025~2026년 각 5개 내외 순천대는 지난 6월 말 전국 15개 예비 지정 대학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10개 내외를 선정하는 본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전남도는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해 지난 6월 전남도-순천대-산업계-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T/F)’을 구성해, 매주 순천대, 관련 전문가 등과 만남을 갖고 실행계획서 작성 방향, 지원계획 등을 구상하고 있다. ▲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 회의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순천대가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이 되도록 회의에서 제시된 특화분야 지원 대책을 실행계획서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오는 22일 순천대와 분야별 전문가, 도 관련 부서 실무진이 모여 3대 특화 분야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지자체와 연계하는 구체적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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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남교육청과 지역인재 양성 위해 손 잡았다▲ 순천대-전남교육청 고교-대학 공동교육과정 운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전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인「꿈키움 캠퍼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키움 캠퍼스」는 단위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소인수 선택과목 및 전문교과를 고교-대학이 연계하여 개설 운영하는 전남형 공동교육과정이다. 순천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대학 기숙사를 개방하여 3박 4일의 합숙 과정으로 「꿈키움캠퍼스」를 운영하였다.△인공지능 수학△공학 일반△매체미술(실기) △패션디자인 기초(실기)△생명과학실험(실기) 등 총5개 과목을개설하였으며, 전남고교생74명이 대학의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실험․실습 위주의 강좌를 통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교육활동을경험하였다. 또한, 순천대학교는 꿈키움캠퍼스 외에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인 순천·광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 순천대-전남교육청 고교-대학 공동교육과정 운영 순천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학 캠퍼스에서△개인·대인 운동 △드로잉 △음악 실기 등 단위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체육 실기 과정3개 과목을 개설·운영하였으며, 광양지역 학생을 대상으로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광양 관내 학교에서 △고급화학△고급생명과학 등 2개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소질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 순천대소속 교원과 협력 교사가 함께 진행하며, 현재까지 순천지역은 42명, 광양지역은 21명의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순천대는 오는 12월까지 순천교육지원청과 5개 강좌(물리실험, 공학 일반, 마케팅과 광고, 건축 일반, 미디어와 문화콘텐츠 일반) 광양교육지원청과 1개 강좌(화학 실험) 를추가로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대 고교교육협력관실 선승헌 실장은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위한 대학-교육청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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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은 16일 대학 본부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전남도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순천대 이병운 총장, 남기창 교무처장,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이병희 원장, 김광중 교육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라남도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정보 공유 △순천대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 관련 행사 개최 및 진행 △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 및 의견 공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순천대학교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 사고 예방 안전교육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전라남도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양 기관이 함께 전라남도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협력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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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광양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슬로건으로 활발한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 참석해 참신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관광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등 광양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했다. 시는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 등 광양관광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매실농축액, 매화빵, 김부각,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광양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맛을 연계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스마트관광, 로컬관광, 챗GPT 등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도 힘썼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관광콘텐츠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우수한 콘텐츠와 참신한 마케팅으로 콘텐츠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데믹 이후 처음 참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타 지자체 및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잠재관광객들을 직접 만나면서 지속가능한 광양관광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잠재관광객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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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우주항공 및 첨단소재 지원사업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개최▲ 우주항공 글로컬30 토론회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은 11일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순천대 3대 특화 분야 중 하나인 우주항공 및 첨단소재 지원사업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균택 센터장 △순천시 미래산업국 조태훈 국장 등 학계-산업계-지자체 관계자와 순천대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하여 첨단소재공학과 최시훈 교수, 신세은 교수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대학교가 전남 유일의 2023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을 위해 지역 기업체, 순천대학교, 순천시, 유관기관이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구상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과 순천대학교 첨단신소재공학과 최시훈 교수가 각각 ‘지역 주력산업 및 지·산·학 협력 혁신체계 구축’과 ‘글로컬 캠퍼스(친환경 글로컬 혁신 교육센터) 운영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표를 맡았다. ▲ 우주항공 글로컬30 토론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은 “첨단 소부장 특화단지 등 정부 지역산업 육성 방향과 전라남도 발전전략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전남의 숙원사업인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힘써 전남의 특화산업을 활성화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본부장은“인구절벽의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기업수요 뿐 아니라, 상업고·마이스터고 등 고교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대학과 기관이 될 수 있게 데이터 조사를 하고 미래 인재상을 그려봐야 한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성광기업 박병민 대표는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려면 대학에 더 나은 교육체계가 갖춰져야 한다. 부품이나 소재 분야 기업 뿐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여러 형태의 기업이 다양하게 글로컬대학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인책이 있어야하고, 지산학 캠퍼스 운영과 기업유치 방안이 구체화되어야 한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토론 참여자들은 “전라남도와 순천시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 양성, 대학-기업 취업 연계성을 위해 대학에서도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외국대학 사례, 혁신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 대학과는 차별화 된 새로운 모델을 모색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순천대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은 “글로컬대학30의 성공을 위해 우리 대학의 역할에 대해 깊이 제고하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순천대학교만의 특화된 전략을 반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난 10일 스마트팜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일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 토론회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토론회를, 18일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분야 토론회를 개최하여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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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개최▲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컬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은 10일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순천대 3대 특화 분야 중하나인 스마트팜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포럼)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호석 센터장△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단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희곤 소장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이기정 소장 등 학계-산업계-지자체 관계자와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컬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순천대학교가 전남 유일의 2023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을 위해 전라남도,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유관기관이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구상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호석 센터장이 각각 ‘충남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방향성 제안 사례’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연계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표를 맡았다. 종합토론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이은주 연구원은“농업 기반이 탄탄한 전남지역은 스마트팜 분야에강점을 가지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농업 관련 연구비 지원도 활발하므로 지산학 캠퍼스로 순천대의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단장은“농축산업·임업 등 다양한 분야까지 폭넓게 접근하여 전남의 30년 후 미래를 내다보며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컬30 사업 연계 방안 토론회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강연과 토론에서 우리 대학 혁신 모델 고도화에 필요한 방향이 제시되고, 제시된 여러 혁신 방안을 통해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대학으로서 글로컬대학 사업에 본지정되는 큰 경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이번 스마트팜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일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 토론회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토론회를, 18일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분야 토론회를 개최하여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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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교원창업기업 ㈜에이스퀘어 이명훈 대표, 대학발전기금 5백만원 기탁▲ (주)에이스퀘어 대학발전기금 5백만원 기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교원창업기업인 ㈜에이스퀘어가 학교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대학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퀘어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엣지 컴퓨팅 기술 및 인공지능 기반 농업 정보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교원창업기업으로 한국연구재단 「2022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지원을 받아 23년 3월 창업하였다. 8일 대학 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에이스퀘어를 창업한 이명훈 교수(스마트농업전공)는 “순천대의 교원창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교원 개인 차원의 혁신 발현이 가능했다”라고 창업 소회를 밝혔다. ▲ 순천대학교 전경 이어서,“교원창업을 통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인재 양성 시스템 및 창업·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표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라며,“우리 대학이 더 나은 창업 환경을 만들어가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에서 나아가 산업 전문 인재 양성까지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교원창업 모델을 구축하였다.”라며, “기업의 성장을 온 마음으로응원하며, 보내주신 성원은전남 대표 글로컬 대학 비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퀘어는 창업 후 현재까지 ▲농촌진흥청 「농업실용화기술R&D사업」(2억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라남도 ICT/SW기업 사업화 지원사업」(6천만원) ▲창업진흥원「실험실특화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2억원) ▲과기부「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17억원) 등 다수의 연구 사업을 수주하였다. 또한, 순천대 졸업생 10여 명을 채용하고, 재학생 현장실습도 함께 운영하는 등 실무형 인력양성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