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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저소득 청년지원 '희망싹틔움 통장' 사업 협약 체결울산 남구는 저소득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싹틔움 통장’사업을 시행하고자 4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원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싹틔움 통장’은 올해 나눔천사기금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 통장지원사업으로, 대상자가 1년 동안 매월 2만원을 농협에 저금하면 1년 후 농협 후원금 및 나눔천사기금으로 본인 저축액을 포함하여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남구에 주소지를 둔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80%이하인 청년으로, 적립금은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자금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부 자산형성사업(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참여자나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받는 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1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비록 100만원이라는 적은 돈이지만 저소득 청년에게 자립 희망을 싹틔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는 따뜻한 희망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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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암으로 삶의 의욕 잃은 의료급여수급자, 치료 및 돌봄 지원달동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자 A씨는 이혼 후 고령의 나이에 조카집에 얹혀살며 자녀와도 단절된 생활을 하던 중 자궁경부암 발병으로 항암 치료중인 상태로 뇌경색, 류마티스 관절염, 난치성질환 루프스 등의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었으나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해 삶의 의욕 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남구 의료급여관리사는 A씨를 긴급 개입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관리, 맞춤형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요실금패드 지원, 산정특례 등록, 암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치료비 부담 완화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도와 요양보호사 도움을 받도록 연계했다. 따뜻한 사회의 관심을 받은 의료급여수급자 A씨는 “돈도 없고, 돌봐줄 사람도 없어 치료도 못해보고 꼼짝없이 요양병원에 입원해야 하나 했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의 의지를 되찾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연계를 위해 발로 뛰는 의료급여관리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수급자분들이 사례관리를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여 올바른 의료 이용을 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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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울산큰애기, 찾아가는 봉사활동 나선다!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울산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가 어린이집·경로당 방문 및 문화관광 해설 봉사 활동에 나선다.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큰애기 찾아가는 봉사활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큰애기는 4월 1일부터 중구 서동 소재의 ‘꼬마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경로당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4월 중순부터는 중구 원도심에서 4명 이하의 어린이 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울산큰애기 문화관광 해설 관련 정보 및 신청 방법 등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친밀감도 쌓고 인지도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주민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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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2년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신규 대상자 모집충청북도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지원금)을 매칭 적립하여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올해 자산형상지원사업의 각 통장 유형별 희망저축계좌Ⅰ 170가구, 희망저축계좌Ⅱ 372가구, 청년내일저축계좌 3,437명(차상위 이하 168, 차상위 초과 3,269)을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저축계좌I 사업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사업은 4월 6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I 사업은 생계 ․ 의료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 ․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4인가구 가입기준 월 1,229천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연 8회 분할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 사업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4인가구 가입기준 월 2,560천원) 이하인 주거·교육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연간 3회(4월, 7월, 10월) 분할 모집한다. 아울러, 7월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차상위 초과자까지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참여기간 3년 동안 매월 본인저축 월 10만원 이상 납입자에 한해 근로소득장려금(10만∼30만원)이 매칭 적립되며, 만기시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하게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충청북도 서동경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저소득가구가 탈수급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일하는 청년들이 자산형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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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UR ‘봄’, 여기 의령에 당신의 봄이 왔어요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겨울은 가고 봄은 온다. 이미 코로나로 잃어버린 계절이야 그렇다 쳐도 올해 봄마저 놓칠 수는 없는 노릇. 확진자 그래프는 성수기인데, 벚꽃놀이는 기다렸던 축제들의 취소 소식으로 비수기다. 그렇다고 그냥 보낼 수 없는 봄을 위해 의령군에서 추천하는 한적한 벚꽃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의령의 봄은 어디를 가도 아름답다. 특히 임도와 가로수가 잘 정비되어 있어 벚꽃길 드라이브나 조용한 산책으로 즐기는 언택트 벚꽃놀이로 안성맞춤이다. 가례 자굴산 순환도로 – 대의 신전마을 행정저수지 벚꽃 드라이브 코스 가례면에서 1037지방도를 타고 개승리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1013지방도를 이용해 자굴산 순환도로에 오르는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자굴산 순환도로에 오르면 높은 경사도에 먼저 놀라고, 아름드리 가로수와 높이 오늘수록 시원하게 펼쳐지는 자굴산의 자태에 놀라게 된다. 소의 머리라는 자굴산과 소의 몸통 한우산, 그 중간에 위치한 소의 목 격 인 쇠목재까지 오르는 길 곳곳에 풍성한 벚꽃잎이 흩날리며 몇 번이고 시선을 잡는다. 자굴산과 한우산 주변 볼거리들은 다음 기회로 하고 쇠목재를 지나 대의면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자굴산 색소폰 도로로 유명한 벚꽃길 구간이 나온다. 1년에 겨우 몇 일 허락되는 색소폰 도로의 벚꽃길 사진을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자굴산 순환도로의 벚꽃은 고지대인 만큼 개화시기가 1~2주일 정도 늦어, 벚꽃 구경을 놓쳤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 일 수 있다. 자굴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대의면 신전마을 행정저수지로 향한다. 평범한 시골길이지만 봄에는 벚꽃들로 존재감이 남다르다. 저수지를 감싸고 있는 벚꽃들과 저수지의 윤슬은 봄의 기운을 담은 하나의 작품이 된다. 행정저수지에는 작은 소공원과 900미터 정도의 짧은 데크 산책길이 있어 잠시 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의령천 자전거길(홍의정 – 가례공설운동장) 의령읍에서 가례로 이어지는 의령천 자전거 길은 의령군민이 사랑하는 산책길이다. 초입은 소나무길이지만 궁도장인 홍의정 구간부터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홍의정에서 가례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벚꽃터널은 아직은 주민들만 찾는 벚꽃 맛집이라 여유롭게 하지만 확실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의령천 자전거길을 처음 찾는 사람이라면 홍의정 또는 가례공설운동장을 검색해 주차하고 주변을 걷기를 추천한다. 근처에만 가도 벚꽃이 길을 잃지 않도록 반겨 줄 것이다. 벽계관광지(벽계저수지 – 벽계야영장 – 벽계마을) 벽계야영장은 전국적으로도 이름난 벚꽃캠핑장이다. 1분컷 예약대란으로 선택 받은 자들만이 벚꽃비를 맞으며 봄 캠핑의 낭만을 누린다. 하지만 벽계저수지에서 벽계마을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벽계저수지로 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연 힐링이 된다. 벚꽃을 찾아 벽계마을까지 올랐다면 한우산 정상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주차장에서 보는 전망도 좋지만 10분이면 한우산 764m 정상 표지석 인증샷도 가능하다. 의령 남강 자전거길 (친환경골프장 – 화정들) 함안 의령 진주로 이어지는 남강 자전거길에 활짝 핀 벚꽃도 빠질 수 없다. 해가 다르게 커가는 벚나무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정암루를 지나 의령친환경골프장에서 화정면으로 향하는 남강변 자전거길은 자전거를 타도 좋지만 한적하고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며 걸어도 좋다. 자전거길 옆을 지나는 1040지방도를 타고 길게 이어지는 벚나무 길을 드라이브 하는 것도 벚꽃이 선사하는 봄의 설레임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중간 중간 차를 세워 인생샷 찍을 공간 역시 충분하다. 벽화산 수암사 의령읍 벽화산 기슭에 자리잡은 수암사도 숨은 벚꽃 맛집이다. 수암사는 1995년 창건하였으며, 2012년 ‘용국사’에서 ‘수암사’로 사찰 이름을 변경했다. 수암사의 특별한 333개의 노천 관세음보살상과 어우러지는 벚꽃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수암사의 333불과 벚꽃의 향연을 보기 위해서는 제1주차장을 이용해 불이문으로 들어서야 한다. 수암사 곳곳을 하얗게 수 놓은 벚꽃은 봄의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지정면 태부고개, 정곡면 부잣길, 궁류면 다현고개 등 의령의 13개 읍면 거의 모든 곳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꽃봉오리가 맺힐때는 언제 화려한 꽃잎을 보여줄지 몰라 기다리게 하고, 꽃이 핀 후에는 아름다운 모습에 설레면서도 곧 떨어질 꽃잎들로 마음 졸이게 하는 벚꽃은 이번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당신의 여행지는? 의령군이 답한다. here, UR 의령, 여기 의령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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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EM(친환경미생물)발효액 무료 보급인천 중구는 4월부터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무료 보급을 개시한다. EM 발효액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로써 주방이나 화장실 청소, 신발장 탈취, 화초 가꾸기, 머리감기, 생활악취 제거 등에 유용하다고 알려져 가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중구는 2018년도부터 EM발효액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2022년 3월말 현재 EM발효액 보급기를 영종지역 3개소(운서동,영종동, 영종1동), 원도심지역 3개소(동인천동, 율목동,연안동)에 설치·운영을 하고 있다. EM발효액 활용도와 효과가 매우 높아 4월 용유동 주민센터에 기기를 추가 설치 후 7일부터 일반 주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무료 보급 받기를 원하는 주민은 개인용기를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M발효액 보급기에서 1.5리터 빈용기에 EM발효액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중구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생활습관 정착될 수 있도록 친환경미생물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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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서1동에 주차면 159면 공영주차장 조성수원시가 화서1동에 차량 15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1일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팔달구 화서동 98-16)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화서1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728㎡, 지상 3층(4단) 규모다. 주차면수는 159면이고,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김현광 팔달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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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위원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부산 금정구 서1동은 최근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임에 따라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함께 나서 유동 인구가 많은 서동 미로시장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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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향한 첫 발걸음 딛어부산 금정구는 지난 3월 31일 구서동 158-26번지에서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착공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구서2동 주민의 오랜 바램인 만큼 많은 주민이 시삽식에 직접 참여해 첫걸음을 축하하고, 1년의 공사 기간 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19억 4천만 원으로 진행되는 본 신축 사업은 노후하고 협소한 현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신하여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기능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축되는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 면적 2,726.6㎡ 규모로 건설되며,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 5층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3층은 지역의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할 금정구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은 생활SOC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 공유공간인 대강당으로 조성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새롭게 지어질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대응 가능한 복합기능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능 복합화를 통해 시설 이용 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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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년 SNS 관광모니터’ 모집울산 남구는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SNS 관광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 및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기준은 ▲대외활동 이력사항 ▲SNS 활용능력 ▲적극성 총 3항목으로, 서류 전형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남구의 주요 관광지, 축제 등을 방문하여 개인 SNS에 홍보하고 관광안내 표지판, 시설 청결상태 등의 불편사항들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관광모니터에게는 홍보 및 점검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매월 모니터링 활동 최우수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래박물관,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모니터 신분증도 제공된다. 모집은 이메일 접수로 이뤄지며 지원서 양식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 파수꾼 역할을 하는 SNS 관광모니터를 운영하여 관광객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남구 관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평소 울산 남구 관광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대학생,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