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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안전은 안전할때 건강은 건강할때 건강365 파인힐병원과 업무협약우리버스(주)안전은 안전할때 건강은 건강할때 건강365 파인힐병원과 업무협약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 노동조합 구운용/지부장과 의료법인 명원의료재단 파인힐병원 박정미/이사장, 병원장 김진목은 승무원들의 건강한 삶과 안전운행을 영위하기 위해 2. 24일(목) 울주군 상북면 의료법인 명원의료재단 파인힐병원에서 건강365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혀왔다. 의료법인 명원의료재단 파인힐병원은 암 재활중점 치료병원으로 내 마음과 생각을 편안하게 언제나 내가족 대하듯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 소나무 숲 속 별장형 맑은 공기와 부드러운 흙길을 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암 재활치료 전문 병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은 안전할 때,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시민들을 위한 안전운행을 할 수 있듯이 파인힐병원은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위해 암 재활 중점 치료와 함께 승무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행할수 있도록 ▲암 예방교육 ▲양방치료 ▲심리치료 ▲한방 및 보완의학 등으로 승무원의 건강을 위해 1회성이 아닌 매월 주기적으로 상담 및 심리치료를 실시하여 안전은 안전할 때,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고 서로가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우리버스(주)전, 임직원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고 암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가족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건강을 지켜 안전운행하자고 한목소를 외쳤다. #의료법인 명원의료재단 파인힐병원 #암 재활중점치료병원 #우리버스(주)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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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독립운동가 인물총서 소몽 채기중과 청송의 독립운동 에세이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09년부터 경북 독립운동가의 삶과 독립운동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인물총서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만주벌 호랑이 김동삼을 시작으로 심산 김창숙․한국 근대의 여걸 남자현 등과 이번에 발간한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의 지도자 소몽 채기중까지 총 20권의 인물총서를 발간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소몽(素夢) 채기중(蔡基中, 1873~1921)은 1910년 나라를 빼앗기자, 비밀단체를 조직하여 항일투쟁을 펼쳤다. 1913년 경북 풍기에서 풍기광복단을 조직하였을 뿐만 아니라, 1915년에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박상진과 함께 광복회를 결성하였다. 특히 광복회는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비밀단체로 만주에 독립운동 기지를 건설하며 군자금 모집과 의열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채기중은 1918년 전남 목포에서 일제에게 붙잡혔고, 1921년 8월 12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으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청송 항일투쟁의 흔적을 찾아서는 청송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여행 에세이다. 이는 도내 수많은 독립운동 사적지(사적지 233곳/독립운동 현충시설 162곳)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및 독립운동 홍보에 기여하고자 2022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그 첫 번째 이야기의 결과물이다. 에세이는 총 3개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항일의병기념공원과 진보향교․청송객사를 통해 의병항쟁을 펼친 청송의진과 진보의진을 소개하며, 두 번째에서는 청송에 뿌리를 두고 활약한 의병장과 독립운동가들의 집터․생가 터 및 기념비를 알려주면서 후손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청송 사람들이 항일투쟁을 펼친 대전사․백석탄과 장터․마을 등을 통해 청송 항일투쟁의 이야기를 정리하였다. 기념관에서는 올해 인물총서 21로 청송의 독립운동가 윤자영(尹滋瑛, 1894~1938)을 발간할 예정이며, 청송에서 에세이를 활용한 전시와 북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념관은 다양한 발간물을 통해 경북 독립운동 가치의 제고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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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막바지 겨울 2월에는 산불화재를 주의하세요!최근 건조한 날씨 속 크고 작은 산불화재가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2년 기준 산불화재는 102건이 발생하였고, 재산 피해는 8,666백만 원 면적은 992.46㏊가 소실됐다. 이는 최근 5년간(‘18~’22년) 평균 발생 건수 대비 1.9배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봄철기간 전체 산불화재는 172건이며 집중 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65건) 37%, 소각산불(60건) 35% 전체의 산불화재의 7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실제 지난달 29일 양산시 원동면 천태산에서 낙엽 소각으로 추정되는 불로 인해 소나무 등 산림이 1000㎡ 소실되었다. 당시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87명과 헬기 4대가 신속히 투입되어 화재를 진압해 대형 산불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본부는 산불화재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주요내용은 ▲산불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및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실시 ▲산림내 문화재, 사찰 등 방호를 위한 화재진압훈련 실시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등 점검·정비 ▲산림인접지역 주요 순찰 및 산불예방홍보 음원 방송 실시 ▲산불 초동진압을 위한 기관협업 등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순간의 방심 및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근 주민은 화기 사용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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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정원문화산업학과, 학생역량 강화 캠프국립 순천대학교 본관 앞 낙우송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학장 김도균) 정원문화산업학과(김도균, 이정, 박석곤 교수)는 지난 3일 학생 40여 명과 함께 전남 동부지역으로 정원문화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전남 담양군 고서면 정원수컨테이너 재배원(단체사진) 전남 담양군 고서면 정원수컨테이너 재배원 개천절 아침 순천대학교 본관 앞 낙우송 앞에서 오전 8시 20분 출발한 버스는 9시경에 전남 담양군에 있는 정원수 컨테이너 재배원에 도착했고 1시간에 걸쳐 현장 조경수 식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담양군 봉산면에 있는 죽화경으로 이동했다. 죽화경(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김도균 학장 학생들에게 정원구성 설명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 유영길 대표는 “한국 정원문화의 발전을 위해 조성, 연출했고 전체가 단일 작품으로서 전체적인 조화에 큰 노력을 했으며, 구성면에서 태초의 모태라 생각하고 정성을 다했다”며 "외국 여러 나라에 유명한 정원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죽화경은 외국 정원보다 더 깊이 있고,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목판에 글씨를 새긴 정원북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정원의 품격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죽화경 체험코스 옆 목판에 글씨를 새긴 정원북 죽화경 답사 코스의 아름다운 모습(아스타) 또한 죽화경의 구성은 15,000㎡ 면적에 약 10,000개의 대나무로 엮어진 울타리와 360개의 주기둥을 설치하여 수국과 장미, 10여 종의 단풍과 야생화 등으로 구성된 정원이다. 정원이 가지는 아름다움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과학적 숫자로 검증이 될 수는 없지만 좋은 정원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아 이정원은 정말 멋지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런 정원을 만나게 되면 일단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그 피곤함이 싹 가시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담양의 메타프로방스 정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오전 답사를 마친 일행은 근처에 있는 담양愛 꽃에서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로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인근에 있는 담양의 메타프로방스 정원으로 이동하여 정원을 답사했다. 담양의 메타프로방스 정원(정원의 구조와 공간 설명) 정원은 유럽풍으로 잘 조성돼 있었으며, 휴일이라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다. 답사 중간중간에 김도균 학장은 정원과 나무의 조화에 대하여 설명을 했으며 “정원이란 공간설계와 내면에 표현된 외부공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정원은 하나의 세계관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예술이다”라고 설명을 했다. 특히 "꽃잎이 풍성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수국도 사실은 종류가 아주 많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국은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개량하여 관상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수국의 꽃 색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바뀐다는 사실도 알았으며, 산성일 때는 청색에 가까운 꽃 색깔을 가지고 알칼리성일 때는 붉은색을 많이 갖게 된다는 사실도 알았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미산길 62-2 김경수 대표 농장(원추리 재배 설명) 전남 곡성군 오곡면 미산길 62-2 김경수 대표 (비닐하우스) 이날 화수조경 대표는 농원과 8개 동의 하우스를 돌면서 여러 종류의 정원수 재배 방법을 설명해 주었으며, 수국과 향나무 등 나무에 대하여 삼목하는 방법 설명과 현장에서 학생들의 실습시간도 가졌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미산길 62-2 김경수 대표 (삼목작업 설명) 전남 곡성군 오곡면 미산길 62-2 김경수 대표 (삼목작업 설명) 또한 실습이 끝나고 학생들 전원은 푸짐한 꽃나무 선물도 받았으며, 마지막 코스인 순천시 서면에 있는 푸른꽃농원에서 소나무와 대나무 재배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정원문화산업학과 농원견학 및 실습이 마무리되었다. 전남 순천시 서면 대구리 푸른꽃농원 푸른꽃농원에서 소나무와 대나무 키우기 설명 미래융합대(학장 김도균)은 “이번 정원문화산업시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거리 두기의 해제에 따라 정원문화산업학과 전체학년이 참석해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11월에도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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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신아파트 방음벽 디자인 명소로 탈바꿈충남 서산시가 지난달 29일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동신아파트 방음벽 벽화작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동신아파트 정문 인근 노후화된 방음벽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춘산의 사계절 변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옥녀봉 ▲단군전 ▲충령각 ▲부춘산 체육공원 ▲서산시립도서관 ▲부춘산 황톳길 ▲부춘산 소나무 ▲부춘산 전망대 등 8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그려 넣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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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손광영안동시의원에 감사패 전달안동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김옥순 회장)는 지난 27일 안동시의회 손광영 시의원(태화·평화·안기동)에게 안동시 재가 시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향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동시 재가장기요양센터 80개소 중 방문재가시설은 56개소에 1천 5백여 명의 요양보호사들이 3천여 명의 장기요양인정수급자들을 케어하고 있다. 손광영 안동시의원은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장려상 수상, 2021년 지방자치 평가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늘 주민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면서 현장을 찾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손광영 시의원은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치 않는 소신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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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동구장학재단,2022년도 학업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12일 ‘2022년도 학업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동구청 지하 소나무홀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와 학업우수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학업우수 장학생은 동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중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매년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학업우수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성격의 장학금으로 일부(70%)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30%)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구청장은“동구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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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최고의 해양․생태 휴가지 동막․민머루해변 개장강화군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변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해파리 방지 그물막, 부표 등 안전시설과 해변 및 주차장 정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변에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갯벌에서 검은 개흙을 뒤집어쓰고 기어가는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를 관찰할 수 있다.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서해의 낙조도 환상적이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막해변 인근에는 민족이 영산 마니산과 한겨레 얼 체험공원, 함허동천, 정수사 등 문화관광 유적이 있다. 민머루해변을 품은 석모도는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골프장,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있어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분들이 휴가를 해변에서 즐길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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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포동회 “예산 출렁다리 걷기 통합행사”실시(예당호 출렁다리 입구에서 인원 점검)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행사가 잠정적으로 중단돼 있었다. 이제 엔데믹 시대를 맞아 포동회(포스고 전산 동호회)가 지난 6.18일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호 둘레길 걷기 행사를 했다. 이날 성기중 초대 사장 등 60여 명의 포동회 회원과 가족이 서울과 포항, 광양에서 참석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입구에서 포동회 화이팅!) 이번 행사는 충남 예산군 예당호 버스 주차장에서 포항팀, 광양팀과 합류 후 예당호 출렁다리 입구에서 전체 참석회원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출렁다리 걷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사전답사를 마친 진행요원의 안내로 회원 모두는 출발 30분 후 캠핑야영장에 도착했고 야영장 그늘막 마루에서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의좋은 형제공원까지 둘레길을 걷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예당호는 면적이 약 9.9km, 둘레가 40km, 유역면적이 3만 7,360ha이고 총저수량 4,700만 톤인 저수지다. (예당호 캠핑장 그늘막 ) 특히 입을 즐겁게 한 점심 식사는 포항과 광양의 특산물이 현장에 도착 돼 참석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포항의 문어와 개복치, 광양의 매실 막걸리와 광양 기증떡은 인기가 대단했다. 점심시간은 그동안의 사연과 안부를 나누며 매실 막걸리 반주와 함께한 특별한 식사를 마치고 예당호 수변 데크길을 선후배들이 함께 걸으며 지난날을 회상했고, 매실 막걸리와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에 취해 옛 고향의 아늑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 (출렁다리 소나무공원 데크길) 옛 동료들과 예당호 둘레길의 한적한 호수 주변을 걷다 보니 콘셉트에 따라 3가지 테마의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첫째가 옛 이야기길, 둘째가 느린 호수길, 셋째가 사랑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출렁다리에서부터 도착지인 의좋은 형제공원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느린 호수길) 황새공원을 지나 의좋은 형제공원에 도착한 일행 모두는 여기서 30여 분 정도 휴식을 마치고 다시 대형버스를 타고 간담회와 식사 장소인 맛집으로 이동했다. 예산 대흥식당은 어죽과 매운탕을 잘하는 맛집이었고, 여름철 보양식인 어죽과 매운탕까지 맛볼 수 있는 코스이었다. 이날 저녁 식사는 원로 선배 인사와 행사를 준비한 집행부 인사, 경품 추첨 등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내년 행사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각각 서울과 포항, 광양으로 출발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정창현 포동회 회장은 “이번 모임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그동안 잠정 중단됐던 포동회 소모임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포동회 회원과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집행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사를 종료했다. 이날 행사는 본 기자가 동행취재를 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하며 포동회 행사는 안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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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 2023년 개통 313역 명칭 주민의견 수렴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8대 지방선거에 맞춰 투표소를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연풍면에 개통되는 313역 이름에 대한 주민의견을 설문했다. 괴산군 내 최초로 개통되는 중부내륙고속철도는 2021년 충주까지 개통되었고, 2023년 충주에서 문경구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역 이름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고 지명위원회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결과 총 1,374건의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가장 선호하는 역명은 연풍역(929표, 67.6%), 연풍조령산역(264표, 19.2%), 괴산연풍역(106표, 7.7%), 김홍도역(18표, 1.3%)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괴산역, 신풍역, 조령산역, 조령역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연풍역’을 선호하는 주민들은 연풍지역에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연풍IC와 가깝고, 연풍의 오랜 역사성과 함께 연풍이라는 부드럽고 편안한 어감을 이유로 꼽았다. 313역 개통과 맞춰 사통팔달 고속도로가 함께 연풍을 경유해 연풍지역의 많은 문화유적과 관광지가 각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풍면에는 조령3관문, 연풍향교, 풍락헌, 연풍성지, 한지박물관, 마애이불병좌상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수옥폭포, 자전거의 메카 이화령, 조령산이 백두대간, 입석리 소나무 등 의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인접한 괴산 산막이옛길과 문경새재, 수안보와의 연계도 기대된다. 심석진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칭 313역의 명칭으로 대다수의 주민들이 선호하는 ‘연풍역’이 선정돼 괴산과 연풍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