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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가 춤추는 순천만의 풍경, 이제는 귀로 들어요순천시가 순천만의 갈대를 주제로 대금 창작곡인 ‘순천만 갈대소리’를 제작했다. ‘순천만 갈대소리’는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인 원장현 명인이 작곡과 연주를 맡았다. 명인은 순천만에 해가 뜨고 갈대가 바람결에 춤추는 모습과 노을이 내려앉은 모습을 청아한 대금 소리로 담아냈다. 이번 창작곡은 대금의 음색을 결정짓는 청(淸)으로 사용되는 순천만의 갈대를 홍보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청(淸)은 갈대의 속껍질로 대금의 청공에 붙여 울림을 내는 중요한 재료로 순천만의 갈대청은 질이 좋기로 대금 연주가에게 잘 알려져 있다. ‘순천만 갈대소리’는 오는 11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 순천만 갈대청 한마당’행사에서 시민에게 공개하며, 원장현 명인이 직접 연주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순천만 갈대소리’를 음원사이트에 등록하고, 대금 동호회와 지역 예술인, 아고라순천 등에 배포하여 공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22 순천만 갈대청 한마당’은 대금 동호회 천년대숲의 주최로 순천만의 갈대와 그 갈대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대금 소리를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갈대청 채취 체험과 함께 동호인들의 대금 연주도 즐길 수 있다. 체험에 사용되는 갈대는 청을 채취하기 가장 좋은 음력 5월 단오 일주일 전후의 갈대로 순천만 보존에 힘쓰고 있는 순천만청년회가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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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만 80세 이상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 ‘큰 호응’순천시는 올해부터 만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바우처 지원사업은 만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바우처 지원금은 월 1만원씩 연 2회(1월·7월) 지급하여 연간 12만원이 제공되고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반기마다 자동 충전된다. 또한 올해 12월 15일까지 신청한 건에 한해, 신청 월이 속한 반기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노인주거복지시설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재가급여를 받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어르신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바우처 사용은 ‘순천시 건강바우처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 및 이·미용 업소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상반기 바우처 지원 대상자(1942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는 6월 말까지 바우처를 신청하여야 상반기 지원금 전액을 받을 수 있고 7월 이후 신청 시 상반기분은 소급해 지원하지 않는다.”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서둘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를 받아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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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어촌민박 208곳에 소방안전시설 지원순천시는 안전한 관광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지역 내 농어촌민박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농어촌민박의 소방안전시설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간이완강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스누설경보기 등의 안전시설을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인성 높은 야광소화기, 피난유도선 등 지원품목과 예산을 확대했다. 또한 순천소방서와 협업해 각종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화재 예방·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순천소방서와의 협동하여 수시로 소방안전 시설을 점검함으로써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순천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촌민박 소방안전시설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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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6월부터 정상운영순천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을 오는 6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0년 3월부터 운영을 중단한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은 휴장기간 동안 오일스텐, 도배·장판 등 생태환경에 맞는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 전기 판넬을 온돌로 교체하여 한옥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시는 생태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늘어나는 관광 숙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부지 9,684㎡ 한옥 4개동에 20객실 43개방 규모의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을 운영해 왔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만잡월드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수학여행·체험학습 등 청소년 단체뿐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도 이용하며, 운영중단 전까지 전국에서 연간 2만 명이 넘게 이용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은 낮에는 새소리, 밤에는 풀벌레소리와 함께 생태도시 순천을 체험하며 느끼는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다.”라며 “방문객이 여유와 힐링을 느끼며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숙박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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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콜택시 모바일 앱 ‘순천미인콜’ 출시순천시는 신속·안전·친절한 콜택시 서비스를 위하여 순천미인콜, ㈜아이나비M과 함께 콜택시 모바일 앱 ‘순천미인콜’을 출시하여 오는 30일부터 운영 개시한다. ‘순천미인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순천미인콜’ 또는 ‘아이나비M’으로 검색하여 설치 후 사용가능하다. 위치기반 택시 호출, 자동결제시스템, 안심문자서비스 등 유선보다 더 편리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 기기 사용이 미숙한 고객은 앱을 통해 전화로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순천시 공식 앱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정보 제공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미인콜 앱 출시를 기념하여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앱을 설치하는 경우 2천원권 쿠폰, 지인에게 추천할 경우 추친인과 피추천인에게 각각 1천원권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달 이내에 택시요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순천미인콜 김형경 위원장은 “이번 앱 출시를 통해 운수종사자는 수익이 증대하고, 승객은 더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택시 종사자들은 순천의 홍보대사라는 마인드로 택시 이용고객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택시 종사자와 승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다 신속·안전·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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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정원박람회 대비 일반·관광숙박업소 침구류 지원순천시가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 및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지역 내 일반·관광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침구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농어촌민박업·한옥체험업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침구류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업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일반숙박업을 대상으로 침구류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객실당 2벌씩 1벌당 최대 40만원 범위 내에서 분리형 침구류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지원희망업소는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6월 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 관광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농어촌민박업 등 뿐만 아니라 관광·일반 숙박업까지 침구류지원이 확대됨으로써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 만족도를 더욱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쾌적한 숙박시설 등 관광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숙박업소 침구류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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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담금질 본격화주민화합과 공동체 정신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올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특색을 찾아 변화를 이끌도록 전남도가 자체 기획한 사업이다. 계획부터 추진,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을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해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이끈다. 올해 눈여겨 볼만한 곳으로, 여수 장척마을은 노후 해안도로 방호책을 무지개색으로 도색해 마을경관을 개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는 시민정원추진단을 구성해 마을 주민과 함께 한평정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순천 남제동 11통은 자투리땅에 마을 이야기를 담은 공유정원을 조성해 주민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주 몽송마을은 동강 느러지 전망대 주변에 꽃밭과 포토존을 조성,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나주 이화마을은 마을 시를 담은 벽화를 꾸며 마을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전남도는 올해 평가위원들과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발전방향 제시, 주민의견 수렴 등 컨설팅을 함께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으뜸마을에는 마을활동가를 투입,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현장 컨설팅을 한다. 으뜸마을 컨설팅은 마을 특색에 맞는 현장 컨설팅으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활동과 방법을 주민이 이해하도록 돕고, 마을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규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시군과 마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우수 으뜸마을이 생겨나고 있다”며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남 마을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성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내 3천개 마을을 선정해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천 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천 개 마을을 추가해 현재 총 2천 개 으뜸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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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논을 도화지 삼아 한 폭의 그림을 스케치 하다순천시 별량면 마을교육자치회는 오는 25일 별량면 봉림리 봉림마을 앞 뜰 일대에서 제5회 별량면 농업생태공원 논아트 모내기 행사를 실시한다. 별량면 논아트 조성사업은 별량면주민자치회가 2018년부터 각종 유색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사업으로, 별량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을 알려 생태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경관농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각 기관·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23년 우리 모두는 정원에 삽니다’와 세계적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그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영수 별량면 마을교육자치회장은 “올해는 그동안 선보인 생태, 농업 관련 주제와는 다르게 영화의 명장면을 그려 넣어,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별량면 마을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는 논아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별량면을 기억하고 방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별량면장은 “이번 논아트 모내기 행사를 통해 별량면의 친환경 농업을 알리고 별량면이 가지고 있는 순천만의 청정자원과 연결해 별량을 찾는 생태 관광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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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농번기 인력지원 공동대응 강화전라남도와 시군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도-시군 농정과장 긴급회의’를 열어 시군별 5~6월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인력 확보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에선 도의 농촌인력 수급 대응방안, 21개 시군이 각각 추진하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 발굴한 시군별 우수사례는 ▲순천시 농작업 현장 도시락배달 지원 ▲나주시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담양군 전국 행정사 대상 국내체류 계절근로자 모집 안내 ▲화순군 주말영농작업반 운영 ▲무안군 사설인력소개소 참여 인건비 안정화 노력 등이다. 현행 외국인계절근로제도와 관련해선 업무추진 과정에서 확인된 출입국절차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법무부와 농식품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농촌인력센터 농작업반 확대 운영 및 시군 센터 간 교류 강화 ▲군부대 1만 명 인력 지원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근로 활성화 ▲공공일자리 사업 일시중단 ▲전남형 공공 계절근로제 시범 운영 등 농번기 가용인력 확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21개 시군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3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가까운 읍면동이나 지역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별 상황에 따라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는 시군에 도입신청 상담을 하면 신청서 작성부터 입국 후 고용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전남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숙련영농작업반 총 232팀 2천100명을 구성, 바쁜 영농철 일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건비도 영농철에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지역별로 8만~14만 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순철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업인 걱정이 크다”며 “농번기가 끝날 때까지 인력수급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등 농가와 시군의 인력중개 어려움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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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한국수자원공사, 순천만잡월드 활성화 위해 맞손순천시는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순천만잡월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시장 권한대행인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과 K-water 영·섬유역본부 김현식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분야의 의견·정보 공유,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한 유·무형 자원의 상호제공, ▲인재양성과 교류를 위한 대내외 홍보 및 협력사업 발굴·시행 등 순천만잡월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7월 순천만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 그린에너지 및 수자원관리를 메타버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수자원공사 체험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직업체험관을 시작으로 국내 우수 공기업 및 기관·기업들을 유치하여 더 많은 직업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대행은 “차별화된 교육도시인 순천시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이 더 큰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자원과 역량을 연계하여 상호 활발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