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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순천 책·책·책 책축제’, 성황리에 끝나순천시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 ~ 18일)을 맞아 개최한 ‘2022 순천 책·책·책 책축제’가 지난 16일 버드내공원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2022 One City One Book 선정도서 ‘전지적 지구 시점’을 읽고 바뀐 생각을 런웨이로 표현해낸 환경실천 퍼포먼스를 포함하여, 축제 곳곳에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구 아껴쓰기’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담아냈다. 지역서점과 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환경 기관·단체에서도 축제에 참여하여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도서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시민 나눔장터와 도서 교환코너의 열기도 뜨거웠다. 좋은 책이지만 더 이상 나에게 필요 없는 책들을 축제장에 가져온 시민들은 도서관 또는 시민들의 책과 교환해갔으며, 헌책을 새책으로 수선하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생태출판사 ‘상추쌈’, ‘열매하나’와의 만남과 ‘전지적 지구 시점’의 저자 정원 작가 초청 북토크에도 독자들의 참여로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책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야외에 나갈 일이 적었는데, 화창한 봄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책축제에 참여하여 좋은 책을 만나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라며 축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책축체 개최에 축제 전부터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좋은 책 프로그램과 행사를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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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입품 압류로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 징수!순천시가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관세청에 위탁하여 수입품 압류를 추진한다. 관세청 위탁 수입품 압류는 지난해 말 지방세징수법 개정 등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가 입국 시 휴대품 등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하여 체납세를 징수하는 절차다. 시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이면서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 등에 고액·상습 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121명에게 이달 말까지 체납된 지방세 납부를 촉구하는 예고문을 지난 11일에 발송하였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중 예고기한까지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관세청에 체납처분 대상자로 위탁하고, 관세청은 체납처분 위탁을 받은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해 압류 처리 후 매각·충당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처분 위탁 후 명단 공개 당시 금액의 50퍼센트 이상 납부하는 경우에는 위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 등 세금 납부 기피자에게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한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전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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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어울림정원 조성으로 30만 정원도시 분위기 확산순천시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거쳐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30만 정원도시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3곳에 옥상정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데이지 등 6종 2,550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어울림정원 팻말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정원을 만들어가면서 정원도시 순천의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구성원의 연대감을 형성하는데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어울림 정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며, 참여 단체는 SNS 등을 이용하여 계절별 정원의 모습을 홍보하여 일상에서 정원을 누리는 30만 정원도시 조성에 시민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순천시 구성원으로서 어울림 정원 조성에 함께 참여하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계절별 정원을 조성할 때마다 함께 하고, 함께 가는, 정원도시 순천의 시민으로서의 자부심도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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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극단 제64회 정기공연, ‘세일럼의 마녀들’ 개최순천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극단 제64회 정기공연 ‘세일럼의 마녀들’을 무대에 올린다. 원제가 ‘시련’인 이 작품은 미국의 세계적인 극작가 아서 밀러가 쓴 희곡으로, 집단적 마녀사냥 분위기 속에서 인간의 가치관을 조작하는 거대한 메커니즘을 직시하며 그것에 의해 희생되는 개인의 존엄성을 극적인 드라마로 펼쳐 보이게 된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문학성과 반향을 충실히 담아낼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와 풍성한 리얼리티, 극대화된 몸짓, 음성을 통해 여순사건이라는 이 지역의 역사적 봉인들을 환기시키고 공청회 분위기를 연출하여 과열된 집단 이기주의와 그러한 메커니즘의 탄생 및 작동 방식의 허위성을 목도하게 되는 장을 펼쳐 보이게 된다. 28일(목)과 29일(금)은 오후 7시 30분, 30일(토)은 오후 3시 공연으로, 티켓은 티켓링크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 가능하다. 일반인 10,000원, 학생은 6,000원으로 문예회관 정회원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기기증자, 다자녀 세대증 소지자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순천시립극단은 1990년 전국 중소도시 중 최초로 창단되어 문화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보여주고 있는 단체로, 연 2회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상시공연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그간의 역량들을 총 집결시켜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이 가지는 고유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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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도 신규 개방정원 5곳 선정순천시는 지난 8일 지역 내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더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순천시 개방정원 5곳을 신규 등록했다. 2017년에 시작한 개방정원 등록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관광적인 가치가 있는 정원을 등록하여 홍보·지원하는 정책으로, 시는 매년 상반기에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통해 개방정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도사동 새뜸정원, ▲별량면 미래숲속정원, ▲낙안면 숙희의 뜰, ▲삼산동 하루를, ▲저전동 소박한 기쁨 정원 총 5개 정원을 순천시 개방정원으로 등록했다. 이로써 순천시는 총 41개의 개방정원을 등록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원주는 정원을 일반에 공개해 시민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시는 개방정원에 대해 정원 재료비와 홈페이지·SNS 등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6월에는 개방정원을 연계한 정원탐방·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정원산업과 관계자는 “올해 등록된 5개 정원을 포함한 개방정원들이 순천시의 정원 문화를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등록된 개방정원을 적극 활용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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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랫장 장날 문화공연으로 활기를 되찾는다!순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까지 한시적으로 아랫장 내 소규모 야외공연장에서 ‘전통시장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아랫장 장날에 맞춰 2·7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역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출연자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공연 시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주수하여 안전한 공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문화예술 공연 운영으로 아랫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재능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시 아랫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장날마다 즐겁게 즐기며 쇼핑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며, “공연을 관람하시면서 양손 가득 행복까지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순천 아랫장에서는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한 반아케이드 설치, 야시장 재운영 등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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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 교육·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순천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고 청소년 6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5개 분야(▲교육 ▲4차산업 ▲요리 ▲체육 ▲예술), 7개 과목(▲창의과학실험교실 ▲재밌는 논술 ▲3D펜아트 ▲요리학교 ▲베이커리 ▲탁구 ▲토탈공예)으로 구성하여, 주1회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되고, 수강료는 재료비 일부를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다음카페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프로그램 검색 후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미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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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자만갯벌 보호 위해 보성군과 맞손순천시는 지난 7일 보성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보성-순천 갯벌 보전을 위한 지지체간 공동 협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순천 갯벌을 지자체별 단독 관리가 아닌 광역 개념의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과 확대, 블루카본으로 각광 받는 염습지 복원, 학교 연계 갯벌 교육장 조성, 주민주도 유산관광사업 등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후 지자체 협력 회의를 순회하여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시민사회단체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도 준비하기로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고흥-순천-여수로 둘러싸인 여자만은 광역권으로 분포된 국내 유일 반폐쇄형의 가장 고운 펄 갯벌로 탁월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대표적인 공간임을 보여주는 국가어업유산인 ‘뻘배’ 어업이 행해지고 있는 소중한 갯벌을 후세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보전과 이용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이 차세대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순천은 탄소 먹는 하마인 갈대숲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정원의 도시로, 30년 갯벌관리의 경험을 살려 순천-보성-여수-고흥 인접 여자만 갯벌 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와 보성군은 지자체 협력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을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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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자만갯벌 보호 위해 보성군과 맞손순천시는 지난 7일 보성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보성-순천 갯벌 보전을 위한 지지체간 공동 협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순천 갯벌을 지자체별 단독 관리가 아닌 광역 개념의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과 확대, 블루카본으로 각광 받는 염습지 복원, 학교 연계 갯벌 교육장 조성, 주민주도 유산관광사업 등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후 지자체 협력 회의를 순회하여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시민사회단체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도 준비하기로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고흥-순천-여수로 둘러싸인 여자만은 광역권으로 분포된 국내 유일 반폐쇄형의 가장 고운 펄 갯벌로 탁월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대표적인 공간임을 보여주는 국가어업유산인 ‘뻘배’ 어업이 행해지고 있는 소중한 갯벌을 후세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보전과 이용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이 차세대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순천은 탄소 먹는 하마인 갈대숲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정원의 도시로, 30년 갯벌관리의 경험을 살려 순천-보성-여수-고흥 인접 여자만 갯벌 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와 보성군은 지자체 협력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을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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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순천시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비대면 영농교육은 단감, 참다래, 복숭아, 오이, 배추 총 5개 작목의 재배요령 및 최신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강좌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상태로, 시민이나 농업인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과 연계하여 과정 수료 시 농업인의 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교육 참여희망 시민은 유튜브에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해당 작목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거나,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회원가입 후 지역특화과정에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수강신청 및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시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교육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1인당 최대 2권까지 신청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신청접수 후 18일 이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교재 신청은 구글 설문지에 인적사항과 희망 교재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으나, 향후 코로나가 진정되면 현장감 있는 대면 교육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과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해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