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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 명절 문화체험 행사 열려!대구시는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국을 떠나 타향에서 설 명절을 맞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설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대면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진행하며, 대면행사의 경우 일상회복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 명절 문화이해를 위한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 체험활동과 비대면 윷놀이 대회, 세계명절 문화 골든벨 등 각 가족센터별 주요행사는 다음과 같다. 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오색떡국떡 나눔 및 복주머니 덕담 나누기를 다문화교류소통공간인 중구 다가온에서 진행한다. 동구가족센터는 설 연휴 기간 지역주민 100명과 함께 ‘가족과 함께 ‘설’레는 명절’을 진행한다. 진행방식은 가족 세배 영상을 개인 SNS에 게재해 가족 간 건강한 설날 보내기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가족센터는 1.25일 다문화·맞벌이·조손·한부모 가족 등 취약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온(溫)가족이 함께 도전하는 어울림 골든벨’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친밀감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북구가족센터는 1.27일 다문화가정 25세대와 함께 전통놀이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가족문화체험 활동과 실시간 랜선 윷놀이 가족대회를 개최한다. 수성구가족센터는 1.25일 KT 봉사단과 함께 하는 설맞이 만두와 오색산적 만들기 행사를 갖고, 지역 내 취약가정 20세대를 선정해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달서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명절 음식을 만들어 지역 독거어르신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각 가정에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 키트를 제공한다. 달성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30세대에 설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이용 저소득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선물전달 및 새해인사 덕담나누기 행사를 했다. 각 행사별 자세한 문의는 구군 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모국 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와 취약 가족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희망하며, 2022년 임인년 새해는 서로 존중하고 좀 더 배려하는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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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1동 상계봉공동체, 저소득층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해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만덕1동 주민들로 구성된 상계봉마을공동체(대표 권상중)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희망키트’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키트는 온 가족이 모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 팽이, 소고 만들기 등 민속놀이키트와 간식꾸러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상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설 명절에도 친지 방문이 어려워 자칫 쓸쓸한 연휴가 될 수 있기에 희망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화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힘든 요즘 희망키트로 큰 힘을 주신 상계봉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희망키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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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이집트 한국문화 홍보전문가와의 만남김정숙 여사는 1월 20일 이집트에서 ‘K-문화 나일강에 물들다’라는 이름으로 이집트 한국문화 홍보전문가들과 만났다. ▲해외문화홍보원(KOCIS)이 운영하는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의 이집트 명예기자, ▲한국문화 전문 유튜버인 K-인플루언서가 그들이다. 오늘 행사에는 국립한글박물관 주관 한글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자도 참석하였고, 간담회는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아랍어로 실시간 방송되었다. 김정숙 여사는 10명의 한국문화 홍보전문가들에게 “여러분들이 쓴 다양한 기사와 영상들이 대한민국을 향해 열린 창이 되고 문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이 한류 열풍의 주역”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리고 봄의 문턱에서 이웃에게 베품을 실천하는 한국의 ‘입춘’ 풍습과 영혼이 신을 만나면 ‘당신의 인생이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했는지’ 묻는다는 고대 이집트인의 믿음을 소개하면서, “K-컬처의 선한 메시지를 전하는 여러분은 이미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고 응원했다. 10명의 한국문화 홍보전문가들은 그간의 활약상을 직접 보여주거나 설명했다. 레합 아흐마드는 ‘아리랑’을 직접 바이올린으로 연주하였고, 참석자들 모두 박수를 치며 아리랑을 합창했다. 쌍둥이 자매인 살와 일지니와 이스라 일지니는 김정숙 여사가 2020년 코리아넷 명예기자 발대식에서 자신들의 기사를 직접 언급해 주었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 유일한 남성 참석자인 무함마드 살라 앗딘은 기자로서 한국의 역사, 정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관심을 갖게 되어 관련 기사들을 작성해 오고 있으며, 최근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 방역 역량’에 대한 기사를 한국의 한 매체에 기고한 바 있다. 나다 따헤르 마흐무드는 아랍인들의 김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집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어떻게 김치를 담그는지를 소개한 기사를 작성했고, 이는 지난해 해외문화홍보원이 발간한 책 '세계인들이 말하는 김치'에 수록되었다. 알라 아티프 예바다는 영화 ‘미나리’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배우 윤여정 씨가 입은 드레스를 제작한 디자이너, 마르마르 할림을 인터뷰해 특종을 만들었다고 했다. 나리만 딸랄 살라마는 의상디자이너가 꿈인데 한복의 아름다움을 접한 뒤 이집트에는 한복 만드는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한복을 손수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오늘 행사에도 본인이 직접 만든 한복을 입고 왔고, 김정숙 여사에게 직접 만든 한복 미니어처를 선물하기도 했다. 자하드 딜라 알리는 현장에서 ‘K-문화, 나일강에 물들다’를 한국어·아랍어 캘리그래피로 직접 써서 김정숙 여사에게 선물했다. 김정숙 여사도 한국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설날에 즐기는 윷, 제기, 공기놀이 등이 담긴 전통놀이 선물세트입니다. 김정숙 여사는 직접 윷놀이를 하는 시범을 보이며 “두 번째 새해인 설날이 곧 다가온다”고 소개하고, “한국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두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덕담을 전했고, 참석자들 모두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화답했다. 김정숙 여사가 한국문화 홍보전문가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한 이후, 매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전문가 발대식에 참석 또는 영상 축사로 마음을 전했고, 작년 12월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한류큰잔치’에도 코로나 때문에 참석은 못했지만 영사 축사를 통해 격려와 감사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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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임인년 새해 설맞이 비대면 “지역문화체험키트 이벤트”운영(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임인년 새해와 설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지역문화체험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비대면 “지역문화체험키트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여가·문화생활이 힘든 군민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송군의 주요 관광지 및 이야기를 알리고 집에서 즐길 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문화체험키트 이벤트”는 ▲청송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옥 숙박시설인 청송한옥민예촌과 청송사과를 컨셉으로 한 “청송드림캐처”와 한옥 처마 끝에 있는 풍경을 모티브로 임인년 새해를 맞아 힘찬 기운을 상징하는 “몽어풍경드림캐처”, ▲사진작가들의 출사지와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유명한 주산지를 컨셉으로 한 “청송 주산지테라리움”, 청송 신성리에 있는 공룡 발자국을 컨셉으로 한 “청송신성리공룡테라리움”, ▲ 청송항일의병 유적지 및 문화관광자원이 새겨진 “윷놀이 체험키트”, ▲청송 농산물인 쌀과 산나물을 활용한 청송의병 주먹밥 밀키트와 청송한지를 활용한 찬합키트를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청송의병 도시락 만들기 체험키트”, ▲ 청송한지를 활용해 청송 문화관광자원 및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청송 다이어리 및 캘린더”(3종), ▲청송의 보물 찬경루가 새겨진 “가죽마스크 스트랩” 등 총 6가지로 구성되었다. 청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1월 17일, 1월 18일, 1월 25일 10:00~18:00 3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체험키트 신청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체험키트는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 윤경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비대면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 다양한 청송군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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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가족화합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월 15일, 1월 22일 10:00~12:00 2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체험교실'은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새해 인사말과 세배하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위해 가족유대감과 화합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시간을 제공하며, 임인년 호랑이의 기운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호랑이 등 만들기를 통해 설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10명씩 소규모로 분반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기)1월 5일 ~ 1월 11일, (2기)1월 5일 ~ 1월 14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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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도서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고 즐겁게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오는 22일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대상별로 설맞이 전통놀이(윷놀이판 만들기), 오토마타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희망하는 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행사-참가신청 메뉴에서 접수하면 되고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강사와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쓰고 진행한다. 특히 참가신청 아동 중 프로그램 운영일 기준 2주 이내 해외방문자 및 당일 37.5도 이상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도서관 이용이 생활화 되고 더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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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불멍 때리고, 눈사람 만들고 하루가 훌쩍겨울을 맞이해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체험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불멍’이다. 화로에 불을 피우고 온기를 쬐다보면 불기운이 온 몸을 돌며 뭉쳐져있던 긴장감을 풀어준다. 잡념도 일상의 피곤도 스스르 녹아내린다. 불멍 체험은 인기가 많아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그 시간이 지루하다면 각종 전통놀이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바로 옆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돼 있다. 또한 기차마을 측에서 살포한 인공 눈을 이용해 이글루나 눈사람을 만들어 볼 수 도 있고,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행사는 2월말까지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요금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곡성군의 대표적인 액티비티인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증기기관차 이용금액에 1,000원만 추가하면 증기기관차와 섬진강레일바이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할인권은 올해 2월말까지 위메프, 네이버쇼핑, 인터파크,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65일 기대되는 단골 여행지 섬진강기차마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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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2022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 3% 증액으로 최종 5,450억원 확보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으로 집행부 안 대비 3%인 157억원을 증액시켜 최종 5,4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증액 내역으로는 경기문화재단 출연금 중 ‘남북윷놀이대회’, ‘청소년공연예술’,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6억9천만원을 증액했고, 신규사업인 ‘파주 헤이리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과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각각 9천만원, 4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 출연금 중 영화영상산업 육성, 경기도형 콘텐츠뉴딜, 만화애니영화 콘텐츠산업 활성화사업에 11억 1천만원을 증액했고, 신규사업인 ‘경기뮤직플랫폼 조성 및 운영’ 사업과 ‘도단위 예술단체 법정운영비 지원’ 사업에 각각 10억원, 9천3십만원을 증액했다. 특히 최만식 위원장이 2019년부터 추진해왔던 예술인 기본소득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술인창작지원금(창작수당)을 신규사업으로 16억원 증액했으며, 2022년 5개 시군(성남, 의왕, 여주, 동두천, 연천)에 매칭사업으로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육분야로는 ‘도내 체육대회 개최지 지원’ 사업 중 코로나19 방역 및 AI스포츠 중계시스템에 10억원, 체육진흥 사업으로 유아체육지도자 육성, 체육진흥공모 확대에 10억원, 종목별 리그 활성화 지원에 1억원을 증액했다. 한편 체육진흥기금의 경기도 독립야구리그 지원 중 감독 및 코치수당으로 1억원을 증액하고, 2022 세계장애인역도대회에 2억을 증액해 코로나방역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장애인체육과 관련해서는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 중 하계체전 파견비 지원으로 5억1천6백만원, 장애인체육우수지도자 및 선수육성에 2억3천만원을 증액했다. 관광분야에서는 신규사업인 ‘옛길 따라 만나는 문화체험’ 사업과 ‘경기근현대문화유산 순례’ 사업에 각각 2억원씩 증액했으며,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추진’ 사업에 2억원, 경기관광공사 출연금 중 도내 관광업계 생태계복원, 경기플랫폼구축에 23억5천을 증액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경기도 문화재정 3%대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2022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을 집행부 안 대비 157억 증액시켜 코로나로 힘든 문화·예술·체육·관광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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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여성 체육 발전 위한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장수군 여성체육협의회는 19일 천천면 하늘내 체육관에서 제7회 장수군 여성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체육대회로 진행됐으며,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장수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과 장수군 여성체육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체육대회에서는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한궁, 윷놀이, 피구, 청백 계주 등 7종목의 경기를 펼쳐 장수군 여성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다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으로 잠시 멈췄던 일상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성한마음체육대회는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장수군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철저한 개인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선미 여성체육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여성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 체육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누구나 쉽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장수군 여성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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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공개경주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진행했던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을 공개했다. 앞서 시가 지난달 18일, 19일 이틀간 실시한 관광 기념품 공모에 77점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공예품과 공산품 69점, 식품 5점, 융·복합상품 2점, 기타 1점 등으로 상품성·디자인·품질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이 선정됐다. 대상에 김성향 씨의 ‘꿈꾸는 별빛여행–경주(첨성대 모양 조명갓)’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경주 대표 문화재 첨성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라탄 조명등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어 △금상은 박해곤 씨의 ‘감미로운 경주의 차반과 잔받침 세트’ △은상은 신혜영 씨의 ‘금빛야경, 경주’ △동상은 김성원 씨의 ‘윷놀이로 경주 한바퀴’와 설희경 씨의 ‘내가 만드는 경주’ △장려상은 박미주 씨의 ‘에밀레종 주전자’, 하미자 씨의 ‘공기놀이–놀이의 재발견’, 이진영 씨의 ‘경주 자개 자석’, 양학모 씨의 ‘마이경주배지-에코백’, 조은숙 씨의 ‘경주나들이’ 등이 선정됐다. 수장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홍보책자 제작 등 다각적 지원을 받으며 경주를 알리는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활용·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기념품 공모작 심사과정에 있어 처음으로 일반인 참여 심사제를 도입해 구매자의 시각에서 작품을 심사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첨성대 일원에서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일반인 참여 심사 현장에 1064명의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했고 동기간 동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도 1750명이 참여해 열기가 높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일반인 참여 심사 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