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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농업인대학 제14기 교육생 모집의령군은 의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장아찌밑반찬제조사,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아찌밑반찬제조사과정은 식품위생법규, 전통식품 음양론, 장아찌총론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이며 양념채소재배과정은 고추, 생강,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의 주가 되는 작물재배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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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12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탄생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는 4일 ‘제12회 천강문학상’과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제12회 천강문학상은 1개월 동안 5개부문(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에 1,092명 5,687편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부문별로 보면 시에 327명 2,274편, 시조에 148명 1,034편, 소설에 180명 318편, 아동문학에 265명 1,544편, 수필에 171명 517편이 접수되었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각 대상에 700만원, 우수상은 각 300만원이다. 제12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배종영(경기도 용인시)의 '등받이의 발명', 시조 부문에는 김수형(전남 목포시)의 '피 혹은 꽃피는 속도', 소설 부문에는 김필주(필명:백진/서울시 강남구)의 '의령재', 아동문학 부문에는 송선혜(대구 수성구)의 '진짜 손주' 그리고 수필 부문은 김만년(경기도 고양시)의 '철길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시 부문에 홍경나(서울시 송파구)의 '나들이', 시조 부문에 박화남(경북 김천시)의 '죽!이는 여자', 소설 부문에 김남희(서울시 강남구)의 '내 노래의 날개를 드릴게요', 아동문학 부문에 박하림(경기 파주시)의 '꿈', 수필 부문은 윤종희(필명:윤정인/경북 포항시)의 '만, 만, 만'이 선정됐다. 한편,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대상은 초등부(저학년)에 대의초등학교 공아람의 '콕! 대신 콜!'이, 초등부(고학년)에 부림초등학교 이민석의 '돌'이, 중·고등부에는 정곡중학교 윤현지의 '젠가 그리고 블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 이외에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각 학년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이 수상하였다. 제12회 천강문학상 및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의 수상자 및 심사위원 등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의령 홍의장군 축제 기간 중인 오는 4월 22일 금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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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공무원 336명 신규채용... 내달 3일까지 접수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2022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자들은 4월 9일에 필기시험을 치르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체력시험, 서류전형(신체검사서 포함),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9일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2022년 경상남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은 총 336명이며 공개경쟁채용 분야 231명(남성 219, 여성 12)과 경력경쟁채용 분야 105명(남성 77, 여성 20, 남녀공통 8)을 각각 선발한다. 특히, 공개경쟁채용의 경우 전년도까지 시행하였던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제가 폐지되고 필수과목 5과목(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영어, 한국사)으로 변경되었다. 응시자격 중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희망근무지역(시·도)에 응시가 가능하다. 단, 응시지역과 응시분야는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의 경우 18세 이상 40세 이하(1981년 1월 1일 이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경력경쟁채용의 경우 20세 이상 40세 이하(1981년 1월 1일 이후,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응시 가능하다. 응시자는 국가공무원법, 소방공무원임용령, 병역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제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필기시험일까지 보유해야 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유효하여야 함)를 보유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채용후보자 등록 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신임교육과정(집합교육 19주, 관서실습 4주)을 수료한 뒤 해당 계급으로 각 임용되어 최일선 소방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3월 3일 18시까지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119고시에서 접수 가능하며 채용시험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채용담당자(055-211-5325)에게 문의하면 된다. #검경합동신문, 검경합동신문 창원지사, 손용목 기자, 경상남도, 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원서접수,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 적성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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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벼, 감자, 옥수수 재배 농가 현장 맞춤형 상담 실시'농촌진흥청은 벼, 감자, 옥수수 등 주요 식량작물 재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품종, 재배기술, 판촉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요 식량작물 재배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올해 현장 맞춤형 상담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4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5월부터는 영농기와 수확기에 발생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품종과 신기술 보급을 비롯해 핵심 재배기술, 병해충 진단과 효율적인 방제 요령, 건조 및 저장방법 등 가공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지역별 수요 조사를 통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4회에 걸쳐 12개 시·군 273명이 참여했다.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어려움을 현장에서 질의하면 응답하는 형식으로 궁금증을 풀어주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연중 맞춤형 현장 상담과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 의령군 양상추 작목반 임광섭 대표는 “양상추에서 시설감자로 품목 전환을 시도하면서 씨감자 준비, 씨감자 쪼개는 방법과 심기, 물관리 등 감자 재배 기술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해했다.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정명갑 과장은 “올해 심으면 유리한 품종이나 농산물 가격 전망, 재배면적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며 “농업인이 원하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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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귀농·귀촌인 대상 수기 공모전 실시의령군은 관내 귀농ㆍ귀촌인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귀농귀촌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령, 성별, 이주기간 제한 없이 관내 귀농·귀촌한 사람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하여 5회째로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직접 몸으로 체득한 이야기를 귀농·귀촌희망 도시민에게 공유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 1명(상금 70만원), 우수 3명(상금 각 50만원), 장려 6명(상금 각 30만원)으로, 수상작은 의령군 귀농귀촌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귀농귀촌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신청기한은 4월 13일까지로 귀농귀촌 과정, 귀농귀촌을 결심하게 된 이유, 귀농귀촌 성공(또는 실패)사례, 귀농귀촌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사례 등을 주제로 A4용지 3~4장 내외로 작성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의령군 홈페이지의 귀농귀촌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자격요건 및 참가제한 등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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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식여행, 서부권 대표 별미 선보인다!지역민만 알고 즐기기엔 아까운 향토 음식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서부권 7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선정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0년은 남부권역 5개 시군(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의 대표음식을 선정한데 이어, 2021년은 경남 서부권역 7개 시군(진주, 의령,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대표음식 14가지를 선정하였다. 경남 서부권역은 바다와 접하지는 않았지만, 재해가 적고 산야가 울창하여 지리적으로 계절별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이 풍부하고 축산업이 발달한 소도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번 서부권 대표음식도 과일과 육류를 소재로 한 음식이 주를 이루었다. 학계, 외식 관련기관, 요리연구가,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남 서부권 대표음식 선정위원회’는 음식의 빅데이터 자료와 시・군 의견을 수렴하여 경남 서부권역 7개 시・군의 대표음식 14개를 선정하였다. 《서부권역 대표음식 14선》 '진주시' ▲ 진주냉면 갖가지 해물에 표고버섯 등을 우려 육수를 만들고 메밀에 감자 또는 고구마 전분이 섞인 면을 쓴다. 쇠고기 육전 고명이 화룡점정이다. ▲ 진주비빔밥 육회비빔밥 또는 꽃밥이라고도 불리는 진주비빔밥은 사골국으로 밥을 짓고 육회를 반드시 얹어 먹는다. 선짓국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 만점 한 끼가 완성된다. '의령군' ▲ 메밀국수(소바) 장조림을 찢어 고명으로 올리는 의령 메밀국수는 그간 맛보았던 메밀국수를 일거에 심심한 음식으로 만들어 버린다. ▲ 망개떡 다른 첨가물을 일체 배제하고 신선한 팥 앙금만 채운 떡. 망갯잎에 싸여 유통되어 망개떡이라 이름 붙은 의령의 명물 디저트다. '하동군' ▲ 참게가리장 섬진강에서 나는 참게를 곡물과 함께 통째로 갈아 걸쭉하게 끓여내는 향토음식으로 맛의 깊이가 남다르다. 미식가들이 애호하는 음식이다. ▲ 재첩국 손톱만큼 작은 조개에서 우러나는 국물이 신기할 정도로 속을 확 풀어준다.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되며 5~6월이 제철인 재첩국, 이보다 더 좋은 해장국은 없다. '산청군' ▲ 약초한정식 산청의 ‘산’은 지리산이다. 1천여 종의 야생 약초가 자란다는 지리산. 그러니 산청에서 맛보는 약초한정식은 향긋하고 쌉싸름한 자연의 맛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 어탕국수 경호강 일대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제철 채소를 곁들인 국수이다. 특히, 담백하고 얼큰한 국물의 여운이 짙게 남는다. '함양군' ▲ 갈비탕・갈비찜 삼삼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갈비탕・갈비찜을 지역 전통음식으로 내세울 수 있는 곳은 이곳, 전국에서 함양 한 곳뿐이다. ▲ 함양 흑돼지 지리산 아랫자락, 함양군 마천면 일대의 흑돼지는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과 최고의 식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거창군' ▲ 고추 다대기 청양고추와 마른멸치를 볶아 만든 만능 양념장이다. 밥에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치 않은 거창 부엌의 비기다. ▲ 애우・애도니 거창 덕유산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야생 쑥을 먹고 자란 거창의 축산 브랜드. 과일만 좋은 줄 알았던 거창, 고기 품질 또한 끝내준다. '합천군' ▲ 합천 돼지국밥 ‘합천’이 들어간 돼지국밥집이 전국에 왜 널려 있는지, 뽀얗고 진한 국물을 맛보면 본능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 율피떡 율피(밤 껍질)를 제거하지 않은 밤 가루로 만든 떡으로 율피의 떫은 맛은 덜고 영양은 살렸다. 팥과 견과를 넣은 소가 달지 않아 어르신도 선호한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서부권 대표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야기형식(스토리텔링)으로 한 권에 담은 가이드북 ‘경남 미식감각’을 제작하여 도내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고, 여행 전문매거진‘ 트레비(2021.12월호)’를 통해 대표음식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서부권 대표음식을 소개하는 홍보영상과 카드뉴스를 만들어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갱남피셜)과 경남관광 길잡이, 7개 시・군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경남의 미식여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음식이 여행의 이유가 되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잘 알려진 관광도시는 아니지만 ”경남 서부권 여행은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맛보며 지역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소소한 미식 여행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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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설맞이 의령천 구름다리 주변 환경 정비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25일 오전 설을 맞이하여 의령천 구름다리 주변 환경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도로변과 하천변 등지에 쓰레기 수거와 잡초 및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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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설맞이 위문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사람과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지난 24일에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25일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138세대에게 생필품을 전달했고, 관내 복지시설인 의령복지마을을 비롯해 혜림학원과 성로관, 정남실버재가복지센터, 사랑의 집, 일붕효누리요양원 등 총 6곳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의령복지마을과 혜림학원 및 사랑의 집 등 총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직접 방문하여 위로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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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의원, 정곡면 호미산성 탐방의령군의회는 지난 18일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에 있는 호미산성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2022년 새해와 더불어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자랑스러운 기상을 품고 있는 문화유산을 통해 의령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그리고 의령군의 발전의 기운을 갖기 위해 이번 탐방에 나섰다.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에 있는 호미산의 정상부에는 약 200m 가량의 흙으로 쌓아 올린 성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산성의 총 둘레는 약 438m이다. 이 산성을 쌓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가 없으나, 의령읍 하리 벽화산에 있는 벽화산성(碧華山城)과 비슷한 시기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산성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망우당 곽재우(1552~1617)장군의 전적지 가운데 하나이며, 호미산은 산의 형태가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 해서 얻은 이름이다. 탐방에 함께 한 의원들은 위기의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기상과 더불어 오랜 역사와 수많은 사람의 사연을 품고 있는 호미산성을 통해 좋은 기운을 안고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자는 다짐을 했다. 문봉도 의장은 “의령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문화유산을 통해 자랑스러운 의령의 기상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의령군의회가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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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김추자 의원,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의령군의회는 김추자 의원(국민의힘)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삼수 회장으로부터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의령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기여를 했다. 또한 의회 자유발언을 통해 의령군 향토음식 거리 조성 등을 제안하고 주요사업현장 방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가 주민들을 위한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촉구하는 등 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