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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의령군은 올 한해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그 결실로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22개 프로그램 중 캘리그라피 등 11개 프로그램의 수강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전시회 작품은 에코백에 글씨를 새겨 만든 켈리그라피, 서예 표구, 수채화 그림을 비롯하여 도자기 공예품,의류 제작품, 천아트 등 여러 실생활 용품과 만들기 교실 유아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소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군민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말 작품전시회에 이어 오는 20일부터는 내년 1분기 수강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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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병박물관, 송년 기획 '가구로 보는 사대부의 품격 展' 운영의령군 의병박물관이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송년 특별기획으로 지난 12월 11일부터 '가구로 보는 사대부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의병박물관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생활 모습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청렴과 검소함 속에서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사대부란 ‘양반’이라고도 일컬어지는데, 조선후기의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사대부’를 천하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것으로 규정하면서 사대부로 살아가는 데는 ‘예(禮)’를 바탕으로 한다고 하였다. 이번 전시는 사대부 집안의 공간을 사랑방, 안방, 부엌공간으로 나누어 주제별 가구를 전시한다. 사랑방은 남성들의 생활공간으로 남성들은 이곳에서 글을 읽고 휴식을 취하며 손님을 맞이하였다. 조선시대의 선비들은 유교사상에 따라 검소하고 청렴함을 중요시하였으며, 그들의 생활공간인 사랑방도 소박하고 간결하게 꾸몄다. 안방은 여성들의 생활공간으로 여성들은 이곳에서 가족에게 필요한 살림살이를 보살피고 가꾸는데 정성을 다하였다. 남성공간인 사랑방과 달리 안방은 여성들의 공간인 만큼 화려한 장식으로 멋을 낸 가구가 많다. 부엌공간은 가족을 위한 여성들의 정성과 온기가 묻어나는 곳으로 대체로 튼튼하고 간결한 구조의 실용적인 가구가 많다. 이번 특별전에는 경상, 평상, 애기농, 삼층장, 뒤주, 호족반 등 조선 사대부의 품격이 묻어나는 가구 3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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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운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아름다운 외출의령읍 무전동 농경테마파크 부지내 있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전시생물 약 45종, 전시표본 733개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실, 곤충세계관, 기획전시실, 체험학습실, 곤충탐구관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온실에는 나비와 잠자리의 생태를 관찰하고 교감하는 4계절 생태체험이 가능한 나비정원과 잠자리연못이 있으며 살아있는 곤충, 동물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생태 체험 학습장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학부모들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교육청 김해 도서관에서 매월 첫째, 셋째주에는 북버스가 현장에 와서 자율독서 및 만들기 체험 등의 부수적인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면서 다과를 선물해 방문한 아이들의 입꼬리가 벌어지고 있다. 겨울방학을 앞둔 원현창, 원라영, 원예주 초등학생들은 신비로운 학습관에 오니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소 해소 되는듯 너무 너무 즐겁다며 아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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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과 정책공감 특강 실시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2월 3일(금) 15시에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5기 신임소방교육과정 중인 172명 신임 소방공무원들과 소방정책에 대해 소통중심의 특강을 실시하였다.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는 올해 신임소방사 채용에 합격한 172명의 예비소방관들이 9월 1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소방관으로서 필요한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 기술과 국민 생활에 밀접한 안전법령 등에 대해 소양을 쌓고 있다. 이번 특강은 향후 관서실습과 법령 교육 등을 대비하여 현장에 나서는 소방관의 마음가짐 등 119 소방정신과 조직의 비전과 역할, 소방 법령의 구성과 제․개정의 의미에 대한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본부장과의 격의 없는 질의 시간을 가졌다. 김조일 본부장은 “소방은 국가직 전환을 통해 관할 지역 구분없이 모든 재난현장에서 총력 대응하는 조직”으로 이는 “소방관들에 대한 각별한 지지와 사랑으로 국민들께서 부여한 임무”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명예와 헌신, 신뢰는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소방의 마음가짐”이라며 소방인으로서 자부심을 갖출 것을 당부하였다. 김조일 본부장은 강의를 마치며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하고 우리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약속하자”고 말하였다. 한편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올해 12월 27일 소방서비스가 필요한 도내 곳곳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배치되어 실무수습기간 4주를 거친 후 도민안전을 위해 정식 근무할 예정이다. #검경합동신문 #검경합동신문 창원지사 #손용목 기자 #경상남도 #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장, 김조일, 소방공무원, 정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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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합천LNG발전소 건립 반대 서명운동 벌여의령군의회는 ‘합천LNG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군의회는 합천LNG발전소 건립지가 의령군 인접지역으로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의령군 주요 관광지에 피해를 가져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의령군의회는 지난 6월 합천LNG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고, 7월에는 건립반대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1월 2일에는 합천군과 합천군의회를 방문하여 LNG발전소 건립반대 성명서를 전달했다. 특위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3개 전 읍면 사무소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LNG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특위는 서명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의령군 향우연합회에 서한문을 발송하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돈 위원장은 “서명운동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제출해 정부의 ‘2050탄소중립’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등 탄소중립 정책과 배치되는 사례로 정부 제재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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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라이브로 한우 판매의령군은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에서 라이브 행사를 통해 한우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0분 동안 1+ 등급 구이용 등심을 시중가 대비 40%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방송을 통해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택배비를 지원한다. 한편 이번 라이브 방송은 의병박물관에서 생방송 촬영하고 방송 중 실시간 이벤트 행사를 통해 구매 참여자에게 토요애쌀, 망개떡,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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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이제 화재가 두렵지 않다! 9주 후 꿈에 그리는 현장 앞으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코로나19 등의 여건 속에서도 제35기 신임소방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35기 신임교육과정은 2022년에 도내 곳곳에 배치될 172명(남 152, 여 20)의 소방관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19주에 걸쳐 의령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된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생 입교 전부터 코로나19 검사 및 독감예방접종을 우선 실시했고 매일 2회에 걸쳐 발열체크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교육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교육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환자 등은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다. 총 19주의 교육과정은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실무 실습 392시간과 직무소양을 위한 소방공무원법 및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이론교육 84시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실습교육이 시작되는 지난주부터 교육용 컨테이너 및 차량을 활용한 실물화재 훈련에 돌입하였다. 교육에 참여 중인 최현우 교육생은 “가장 효율적인 교육시간이 실물화재였다”며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의 모습을 확인하고 대응방법을 익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우리 도의 소방 인재를 잘 양성하여 도내 곳곳에 배치하고 도민의 일상에 안심을 드릴 수 있도록 현장 활동과 동일한 교육환경 조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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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민문화회관 ‘문화가 있는 날’ '드로잉 서커스' 공연의령군은 11월 ‘의령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 『드로잉 스커스』 공연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의령군이 주관하여 문화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 '드로잉 서커스'는 드로잉을 서커스와도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크로키키 브라더스’만의 새로운 공연 형태이다. 이미 완성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서 재미있는 코미디와 현란한 퍼포먼스로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드로잉 서커스'의 대표팀으로 2016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광대의 도시 최우수작 선정, 2017년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 다이나밋 스트릿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tvN '문제적남자'와 EBS '딩동댕유치원' 등에도 출연해 활약하였으며 전 세계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사업 취지상 관내 어린이 대상 단체관람이 예정되어 있어 개별적으로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의령군민문화회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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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서울 국제 불교 박람회 참가의령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1 서울 국제 불교 박람회 전통불교문화상품전에 참가해 의령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한국조계종에서 주최하는 이번 2021 서울 국제 불교 박람회에서는 지역 전통음식, 사찰음식, 예술·문화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테마로 300여 부스가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 내의 E-디렉토리 코너를 통해서도 다양한 농특산물, 전통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의령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향연, 다올농원식품, 의령미래식품, 구아바랜드 등 4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통차, 갈대뿌리 청국장분말, 곡물스낵, 참죽장아찌, 구아바식품 등 30여 개의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승동 의령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의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곧이어 참가 예정인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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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호암문화예술제 실무추진단 자문회의 개최의령군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문화예술제 실무추진단 자문회의를 9일 개최했다. 올해 7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호암문화예술제 실무추진단은 그동안 축제 기본계획 수립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분야별 자문을 해왔다. 이번 자문회의는 그간 견학한 다양한 지역축제의 특징과 강점을 분석하여 우리 군에 접목 가능한 축제 콘텐츠 제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축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 나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호암문화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문회의뿐만 아니라 대표 지역축제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호암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8월 착수해 내년 2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안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