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 하이 꽌,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총장 일행 경북 방문부 하이 꽌(Vu Hai Quan)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호찌민대학교 대표단이 19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했다. 부 하이 꽌 총장을 단장으로 한 호찌민대학교 대표단은 18일부터 5박 6일간 경상북도에 머무르면서 경북도 새마을재단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경북에 있는 대학들과 우수인력 경북 유학 및 학점인정제 추진에 대한 협의할 예정이다. 또, 대표단은 상주 스마트팜과 포스코 및 삼성전자 그리고 도내 주요 농산물시설을 방문하여 선진기술을 체험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부 하이 꽌 총장은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한-베 역사, 문화, 국민-양국 협력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응오 티 프엉 란 호찌민대학교 새마을운동 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호찌민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게 새마을운동 추진과 베트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부 하이 꽌 총장은 이탈리아 트렌토대학에서 정보통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21년부터 호치민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으며, 응오 티 프엉 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인류학 박사 출신으로 2016년부터 새마을운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지사는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경상북도의 3대 수출시장이자 ‘포스트 차이나’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특히 베트남 최대의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에 소재한 호찌민대학과 우수인력 교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호찌민시는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는 베트남의 경제문화적 수도이며 경상북도와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우호 교류를 체결했다. 이번 호찌민대학교 총장 일행의 방문을 통하여 산학관 교류는 물론, 새마을운동연구소를 통한 호찌민 이외 지역으로의 새마을운동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1월 호찌민대학을 방문하여 베트남어로 ‘K-DREAM 실현을 위한 경북 유학설명회’ 특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과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해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호찌민대학교에서 아시아 최초로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
포천시의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제공,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 소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 취업 성공은 ‘포천일자리센터’에서포천일자리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해 포천시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소흘읍․가산면·신북면․일동면․영북면), 포천고용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구인․구직 등록, 취업 상담 및 알선 연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운영, 청년취업지원 등 취업성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등록 7,443건, 취업 알선 2만4,766건, 취업 2,101명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30개사 및 구직자 38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맞춤형 취업정보 및 상담, 이력서 작성, 현장 면접, 구직자 체험 이벤트 등 일자리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4월에도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찾아가는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운영포천시민 누구나 일자리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든 취업을 희망하는 포천시민에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간다. 일자리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통해 일자리 상담은 물론 구인․구직 등록, 현장 알선도 가능하다. ◇ 포천시의 미래, 청년 취업 성공 지원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과 예비청년의 취업 성공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진행 등 청년 구직자 특성을 반영해 진행한다. 특히 예비청년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진로와 실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특강도 실시한다. 또한,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지원해 포천시 청년의 전문적인 진로 및 취업 상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지역 거버넌스 형성 등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지역 내 청년 취업률 및 고용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포천시는 균형발전 자족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채용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제1회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포천시백영현시장님은 2024년 3월 1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 유출 등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9명의 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자문, 2024년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인구정책 관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정책의 방향성, 개선사항,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 대다수는 “포천시가 인근 지자체와 대비해 신규주택의 건설 공급량이 적다. 인구 유입을 위해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우선 사업으로 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포천시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은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중임에도 실제 혜택을 받는 시민은 많지않은 상황”이라며,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 제안해 주신 의견을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한 뒤 반영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시는 인구정책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수립해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감소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한다.
-
경북교육청, 4개 사범대학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기반 조성 업무협약 체결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 지역 4개 사범대학(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안동대학교) 과 2024년도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적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기반 조성과 예비 교원 양성․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우수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해 기존 4주간 이루어지던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연장하여 운영하는 제도로서, 교육청-사범대학-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실습 지도를 운영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청-교원 양성기관 협력 체계 구축과 협업 지역 밀착형 운영 모델 연구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학생 지원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모니터링과 실습 협력 학교 지원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대학과 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실습 지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교육실습 운영 모델 정립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창원소방본부,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가동훈련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가동훈련을 실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긴급구조지휘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전파를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인원들의 각 부·반별 임무 숙달과 실질적 훈련으로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도상 훈련을 통해 개정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와 재난 상황에 대한 각 부·반별 대응 방안과 임무·역할을 토의했다. 이어 진해청소년전당 3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과 화재 확대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진행했다. 최동조 대응구조과장은 “긴급구조통제단 개인별 담당 임무를 이해하고 숙달해 실제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신속하고 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상시 훈련 체계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
-
창원소방본부, 청각장애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진해 수어 통역센터에서 청각·언어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소방안전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4일 오후 진해 수어 통역센터에서 청각·언어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서비스 이용률을제고하고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화 통역사가 교육 내용을 동시에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초기진화와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구 대피 요령 ▲응급상황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119에 신고 요령과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등으로 많은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용진 본부장은 “각종 재난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라며“재난취약계층에대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신속한 대피 능력 향상과 인명피해가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진해루 해변로 보도블록에 고래가?경남여성리더 노금숙 회장을 비롯햔 회원들은 3월 15일 진해루에 모여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습지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GREF 경상남도 남사르 환경재단이 주관하여 벚꽃 향연이 펼쳐질 군항의 도시 진해루 일대 정화활동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경남여성리더 봉사단 창원지회) 진해루 일대 맨홀을 뒤집고 쓸어 담아! 고래스티커를 부착해 청정바다의 특유의 뉘앙스를 전하고 있다. 해변공원 주변에 탄소중립실천운동 일환으로 습지편이 바다측인 우수관에 담배꽁초 투기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맨홀속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나무잎 등이 잔뜩 쌓여 꺼낼때는 힘들었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환경에 뿌듯함과 보람찬 시간이다고 한다. “보도블록 맨홀 뚜껑속에 담배콩초를 버리지 마세요”.라는 부탁과 함께ᆢ… 아울러 참여해 준 강영희부회장.장화연.안덕미.임정애.권은영.김나경 쌤들께 감사인사와 함께 따사로운 햇볕 아래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
포천시, 한파대비 상수도 종합대책 종료,포천시는 2024년 3월15일,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해 온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종료했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겨울철에 수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파대비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동파 등의 사유로 동절기 기간동안 수도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 포천시는 포천시청 누리집, SNS 등에 상수도 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읍면동 회의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수도 관리에 대한 주민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그리고 한파에 대비한 주·야간, 휴일 비상근무 실시, 동파 신고 접수시 배관검침원을 통한 신속한 계량기 교체, 동파 관로 즉시 복구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민원 처리 체계를 가동했으며, 그 결과 기간내 약 170여건의 동파, 결빙, 파손 등 동절기 수도 민원을 처리했다. 포천시 수도과 관계자는 “한파에 앞서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동파 발생 지역, 원인 등을 세밀히 분석해 향후 동절기 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군항제 대비 현지 적응훈련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진해 군항제 상춘객 밀집 예상 지역 여좌천 로망스다리 인근에서 현지 적응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4일 진해 군항제 상춘객 밀집 예상 지역인 여좌천로망스다리 인근에서 현지 적응훈련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사 동안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서 화재·구조·구급 등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현지 적응훈련과 차량부서, 출동로 확보를 목적으로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가상 화점 화재진압훈련 ▲협소 도로 소방출동로 확보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금지 홍보 ▲관계자 중심 자율 소방 안전관리 체계 당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화재 주의홍보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다수의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시 큰 인명·재산 피해가발생할 수 있다”라며 “창원을 대표하는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제62회 진해군항제 대비 숙박시설 화재 안전 조사제62회 진해군항제를 대비 마산합포·회원구 숙박시설 화재 안전 조사(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대비해 마산합포·회원구 지역 숙박시설에대해 화재 안전 조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조사는 진해군항제를맞이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을 대비, 마산합포·회원구 지역 숙박시설 총 32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법 제8조에 따른 숙박시설 용도 부분조사 ▲소방 안전관리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피난)시설 유지 관리, 피난 경로 및 피난계획에 관한사항 ▲객실별 간이완강기 고정 여부, 방염 물품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등이다. 강동호 안전예방과장은 “진해군항제를 맞이하여 철저한 화재 안전 조사로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