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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극복 '코로나19 "그까이꺼"' 수상작 전시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 마음건강지키기 차원에서 추진한 사진·사연 공모전 ‘코로나19 그까이꺼’ 수상작 18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남해를 방문했던 사연과 사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직장인, 수험생과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남해로 여행을 온 신혼부부 등 전국에서 149명이 참여하였다. 공모전 심사는 사진작가협회, 시인 등 전문 심사위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으로 구성하여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공감성, 홍보성 5개의 항목으로 진행했다. 응모자 중 유자상 5명, 치자상 20명, 비자상 124명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작 전시회는 12월 31일부터 1월 7일까지 보물섬 시네마에서 진행되며 유자상 5개 작품과 치자상 13개 작품이 전시된다.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군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남해의 아름다운 곳과 코로나19 극복 사연을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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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창선면 산불, 2시간 40분 만에 진화29일(수) 오후 2시20분 경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산162-1번지 일원 고사리 밭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5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3대, 경남도 임차 3대),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12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비롯한 총 100여 명의 진화인력(진화대 30명, 감시원 15명, 공무원 15명, 소방 27명, 의용소방대 10명 등)이 투입 되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0.5ha 정도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발생원인은 현재 조사 중으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검거하고「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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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1년 제3차 원예산업발전실무협의회 개최남해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원예산업발전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위원장이신 이일옥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을 비롯하여 지역농협 실무자와 영농법인대표, 조공법인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원예산업육성 목표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추진 목표에 대한 원예산업 이행실적과 함께 기초생산자 조직 육성계획 등을 참여조직별로 설명을 이어 나갔다. 또한 평가 주요 확인사항을 체크하여 사전에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보물초 브랜드 조기정착을 위해 농협과 영농조합법인에서 통일된 포장재를 이용 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위원장인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원예산업 평가 결과는 보통수준으로 작년에 비해 2단계 상승된 결과이지만 좀 더 준비하고 사전에 실적을 챙겨 나가야 될 것”라며“내년에는 우리군이 인센티브를 많이 지원 받도록 다 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18년~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5개년 계획이 내년이 마지막 연도로 새로운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참여 조직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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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소상공인 저금리 희망대출로 5천7백여 명 지원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2021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5천7백여 명에게 1,107억 원 대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은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최초로 시도해 큰 효과를 얻은 '1% 희망대출 사업'을 모델로 삼아 전국으로 확산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방적 금융지원을 탈피해 민·관·산·금융이 협업하여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행안부는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을 ‘2021 주민생활혁신 7대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하고 21개 지자체에 국비 6억1천5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전국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담보가 부족하고 신용도가 낮아 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 5천7백여 명을 지원하고 지자체·금융기관·신용보증재단 등과 협력하여 총 1,107억 원의 대출을 실현했다. 특히, 신용카드 발급이 중단되는 등 정상적인 금융활동 곤란한 저신용(6~10등급) 소상공인 770여 명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이차보전 및 보증수수료 지원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한편, 행안부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앞장선 지자체를 12개를 선정하고 총 3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의 지자체는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저신용자 금융사각지대 해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시책 발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광주 동구, 경남 남해군과 최초로 사업을 기획한 선도기관인 광주 광산구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광주 동구는 마을금고, 신협 등 지역서민금융이 적극 참여하고, 출연금을 금융권이 분담하는 등 거버넌스 구축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100%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등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실적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남해군은 ‘남해신용협동조합’이 부실채권이 될 위험을 감수하면서 자금이 절실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년간 이자 7.5%를 무담보, 무이자로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소통의 장을 수시 개최하여 거버넌스를 활성화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남 해남군은 관내 신협, 새마을금고 등 9개 서민금융이 적극 참여하고, 경제살리기협의회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거버넌스 구축 및 시책의 창의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대덕구와 강원 정선군은 같은 유형의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거버넌스를 적극 활용하고 저신용자를 집중 지원하는 등 지자체 성과와 ‘노력’이 높게 인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사업의 성과와 현장의견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더 규모있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 광산구 1% 희망대출’ 과 같은 지자체 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과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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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진안군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선정진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와 비교해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자치단체별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에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단위로 유형화하고, 단위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 평가(30점)를 더한 평가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우수 지자체 26곳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예산군, 남해군, 산청군과 함께 군 그룹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가 수여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부동산 및 금융 압류,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은 물론 오랫동안 묵어온 고질 체납세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1월에는 전북도 주관 2020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우수군, 6월에는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우수군과 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군에 선정되어 올 한해 동안 2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군민들과 묵묵히 최선을 다해 큰 성과를 내준 동료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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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경남도, 남해안남중권 발전 전략 밑그림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21일 경남 남해군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두 기관이 공동 진행 중인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수립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국토 남부권 신성장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보고서는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 남해안남중권’을 발전전략의 비전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동 번영을 위한 경쟁력이 있는 산업 경제권 구축 ▲상호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문화 관광권 확립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성이 있는 교류 협력권 형성 등을 목표로 5개 분야 24개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전남도와 경남도가 초광역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이달 말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도와 공동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제4차 전라남도 종합계획(2021~2040)과 연계해 전남 동부권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대응해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을 아우르는 남해안남중권 발전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구체화해 경남도와 차기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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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 지자체 26곳 선정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 대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여 26개 우수단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전국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단체를 각각 1곳씩 선정하였다. 정량평가에서는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을 맞아 세외수입 징수율의 경우 광역 및 기초지자체 모두 전년과 유사하였으나, 체납징수율의 경우 해묵은 고질 체납을 줄이려는 지자체의 노력에 따라 전년 대비 다소 증가(17.3%→19.3%, 전체 평균)하였다. 작년부터 도입한 정성평가에서는 해를 거듭하며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분양권을 압류(예고)하여 체납액을 정리한 동해시, 보조금 지급 전 세외수입 체납액 여부를 확인한 남해군, 기존 징수전담 조직 외 고질 체납의 다수를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전담 조직을 따로 둔 수원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 대해 자치단체 분석표를 작성하고 모든 지자체와 공유함으로써 자체 진단·개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우수단체로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기관표창뿐만 아니라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지속적으로 지자체의 관심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김장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 규모는 약 30조 원으로 전체 지방세입 규모의 약 30%에 해당할 정도로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통해 지자체 스스로 체납을 줄이고 관리・운영을 체계화하여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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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서비스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정부포상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2월 1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대중교통 시책평가”,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 포상식”을 개최한다.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대중교통의 체계적 지원·육성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철도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운영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평가다.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요령」을 근거로 철도·도시철도,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고속·시외버스, 여객터미널의 5개 부문에서 경영 관리, 서비스 안전성,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철도·도시철도 최우수 기관인 인천교통공사가 전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고, 동양고속, 제천교통, 평창운수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천안종합터미널에는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친환경 추진 노력 및 낮은 열차 지연율, 동양고속은 운전자 교육·운행기록계 제출 및 활용 실적 등 안전성 확보 분야, 제천교통은 배차계획 준수율·안전띠 착용률 등 운행관리 항목, 평창운수는 운전자 이직률과 운행부적합 차량비율이 낮은 점, 천안종합터미널은 재무건전성 및 비상사태 대비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하여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평가다. 「대중교통시책평가 시행지침」을 근거로, 161개 지자체를 인구 수, 교통시설 현황 등을 고려해 A그룹(특광역시), B그룹(도시철도운행도시), C그룹(인구 30만 이상 도시), D그룹(인구 30만 미만 도시), E그룹(군지역)으로 나누어 각각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며, 서울특별시, 수원시, 창원시, 여수시, 완주군이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서울특별시는 전체 영업소에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이동을 지원하는 '아이맘택시' 운영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A그룹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대기오염과 온실가슴 저감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사고 발생 시 안전 수송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운영 등 대중교통 수단 및 개선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B그룹 1위로 선정되었다. 창원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수범 사례집 발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창원 BRT 시민 대토론회 개최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C그룹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모델 사업 추진, 공영 차고지 조성 사업, 버스정류장 공공 와이파이 구축 등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과 편익증진에 힘써 D그룹 1위를 차지했다. 완주군은 무선통신망을 통한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마을버스 직영 방식 운영, 공공형 택시 운영하는 등 교통사각지대 해소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E그룹 1위로 평가되었다. 한편,전년 대비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이 월등히 향상된 개선우수 지자체로는 화성시·남해군·정선군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우수시책 지자체로는 울산광역시·시흥시·제주시·포항시·김천시·순천시·양양군이 선정되었다. 장구중 국토교통부 버스정책과장은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수업계의 경영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 및 지자체의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여 더 나은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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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족구클럽 60대부 교류전인천광역시 남동구관내 족구클럽 60대부 교류전이 12월4일 남동파워 구장에서 실시되었다. 60대 부터 70대까지 많은 동호인이 참여를 한 경기는 우승보다도 클럽팀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그동안 동호회에서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아왓던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경기에서 나이를 잊어버린 멋진 공격들이 많이 연출되었다.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자료를 보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의 맥을 이어온 민족 구기 종목인 족구는 국내에서 태동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서 90년대에 대한족구협회가 창설된 후 전국대회가 개최되었으며, 특히 "92 한강사랑 전국 족구대회를 계기로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생활체육 종목으로 범국민적인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1) 삼국시대부터 해방후까지(태동기, 생성기) 옛 문헌에 우리 조상들은 삼국시대부터 짚따위나 마른 풀로 공을 만들어 중간에 벽을 쌓고 공을 차 넘기는 경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아 족구의 역사는 1300년도 더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일간스포츠 93년 5월 8일자 참조)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이미 장비된 시설과 규칙을 가진 규모있는 공차기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었으나 그것은 구문을 설치하는 방법에 따라 나뉘어지는데 그 중에 하나는 운동장의 중간에 하나의 구문을 세우고 양쪽에 갈라서 서로 공을 마주 차 넘기는 것이다. 운동장 중간에 두 기둥을 세우고 기둥의 아래부분에는 그물을 건너 쳐서 공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두 기둥사이로 차 넘기는 방식이며, 차 넘긴 공은 그물에 걸리지 않고 바로 상대편으로 넘어가야 점수를 얻게 되었다. 이것은 대체로 오늘의 족구와 비슷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북한문화예술 1 "조선의 민속놀이" 푸른숲출판에서-삼국유사 기록을 풀이하여 출판) 2) 1960년대(과도기) 우리나라는 8.15 해방 및 6.25 사변이후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재건을 위한 국방력의 보유가 절대적으로 요망되고 있었으며 1953년 7월 휴전 이후 1960년대 이전까지 군에서는 군 재정비 때문에 장병의 여가 차원의 체육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없었으므로 체육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① 우리 군의 재정비가 어느 정도 진행된 1966년 공군 제11 전투비행단 제101 전투비행대대 조종사들이 비상대기 업무를 수행하면서 간편히 조종복을 입은 채 할 수 있는 운동을 착안하여 대대 배구장에서 배구네트를 땅에 닿도록 내려놓고 축구공이나 배구공으로 인원에 제한없이 축구와 같이 손만 사용하지 못하고 몸 어느 부위나 다 사용하여 배구와 같이 3번에 상대편으로 차 넘기는 규칙으로 경기를 시작한 것이 최초의 군의 시작이었으며 1968년 5월 당대 소속 대위 정덕진(98.4.12 작고), 중위 안택순(98년 공군예비역소장)이 경기룰을 창안하여 국방부에 상신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국방부 장관표창 및 부상(당시 30만원)을 받았고 국방부 산하 각 육군, 해군부대에 전파되었으며 국방부 발간 국군체육이란 각종 경기규칙을 기록한 책자에 족구라는 경기가 최초로 기록되었다. ② 육군에 전파된 근원이 당시 공군에서 운영하는 AGOS(공지합동작전학교)에 육군작전장교 및 하사관이 년 1,000명 정도 수료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휴식시간 및 점심시간에 족구를 하였다. 경기장이 필요없이 맨 땅에 물주전자로 금을 긋고 축구공이나 배구공 하나만으로 인원에 구애없이 간단히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장병이 선호하다 부대에 귀영하여 전파되었다. ③ 해군은 당시 공해 합동작전회의라는 명칭으로 해군의 함장과 공군의 조종사 편대장 이상과의 년 1회 해군작전사령부 주최로, 1회는 공군작전사령부 주최로 친선모임을 실시하던 중 공군에서 족구하는 것을 관람하고 또 해군 함장과 공군 편대장들이 함께 시합을 하였고 사관학교 기수별로 또는 해군 대 공군으로 나누어 경기를 하였으며 해군 함장들이 해군에 귀영하여 족구 경기를 좁은 공간의 함상에서 또는 육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렇게 하여 전군에 보급된 족구는 군복무를 마치고 각 기업에 취직한 사람들이(대표적으로 대기업 : 대한항공, 삼성, 대우, 현대 등) 군에서 하던 족구를 휴식시간에 아무런 준비없이 족구를 함으로서 오늘과 같이 전국의 700만 족구인 을 확보하게 되었다. 3) 1970년대(보급기) 1970년대 공군에서는 족구라는 명칭으로 정착하게 되었으며 각지역 및 직장마다 조금씩 다르게 경기방식과 경기규칙이 점차 발전하게 되었다. 공군 장병들은 주기장 및 유도로변과 막사 주위나 배구장 등 여러 장소에서 족구를 즐겨 해왔다. 처음으로 족구의 규칙이 게재된 책자는 1974년 1월 1일 국방부의 "체력관리"(공군본부 인사참모부 조흥식)이며 여기에서는 6인제의 족구규칙을 설명하였는데 불합리한 부분 즉 전위 센터위치가 수비장애가 되고 네트의 높이도 2미터나 되었으나 1978년 이때에 경기규칙은 4인제로 네트의 높이는 1미터, 넓이는 9×18미터(m)로 축구공을 사용하였으며 머리는 사용하지 않고 발만 사용하였다. 이후 전역한 군인들이 직장이나 대학에 복학하여 족구를 보급하였는데 국민적 정서에 부합하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이성과 다같이 참여하는 즐거움 때문에 급속도로 민간사회에 보급되었다. 6인조 족구는 많은 인원을 참가시키기 위한 목적을 위해 창안된 경기방식이었다. 하지만 족구경기는 배구와 같이 블로킹의 난이도 및 센타포드(네트앞 중앙)의 위치 때문에 수비방해가 문제되어 공군 장병들은 6인제보다 4인제 족구 경기방식을 더 선호하였다. 공군 제1비행단에서는 4인제 코트는 9 ×8미터(m)이며 머리는 사용하지 않고 무릎이하만 사용한다는 독자적인 경기규칙을 적용하여 족구경기를 하였으며 75년 이후 이 경기규칙이 전부대에 보급되면서부터 족구경기시 머리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제1회 공군 참모총장기 족구대회(95년 11월)부터 공히 전국족구연합회 공식규칙을 전폭 수용(16 ×7m/110cm)하게 되었다. 4) 중흥기 족구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하여 단체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어 1990년 2월 (가칭)대한족구협회 발기인 모임을 가졌고 그해 4월 대한족구협회 창립 총회를 개최하여 초대 박 이성 회장을 선출했다. 5월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던 족구지도자들이 모여 각기 다른 경기룰을 수차례 지역을 순례하면서 회의를 통하여 통합 경기룰을 완성하게 되었다. 6월 '90전국족구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전국족구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올림픽체육관 체조경기장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352개팀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1991년 제2대 한 광수 회장 취임과 함께 서울시 사회단체로 공식 협회로 등록을 마쳤다. 1992년 제3대 전 상수 회장 취임과 '92한강사랑 전국족구대회를 개최하여 우승팀인 수원 삼성전자팀을 호주에 파견하여 족구를 세계화 시키기 위한 시금석을 마련했다. 1993년 EXPO 성공기념 전국족구대회를 개최하여 우승팀 구미 삼성전자팀을 일본 도오쿄에 파견하여 일본에 우리 민족이 창안한 족구의 우수성을 보급하였다. 1994년 전국직장인 족구대회를 개최 우승팀 기아자동차를 호주에 파견 호주지역 족구 활성화에 불길을 당겼다. 95년 11월, 제1회 공군참모총장기를 창설하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 공군족구 활성화에 전기를 마련하였고, 제4대 회장에 신경식 (당시 국회문화체육공보위원장)을 선임하고 사단법인화에 정열을 쏟음과 동시에 제1회 문화체육부 장관기대회를 신설하여 9월 광주동신전문대에서 각 시.도 44개팀이 참가하여 대회를 치루며 S.B.S에서 예비 녹화를 할 수 있었고 기아자동차가 우승을 차지했다. 96년 11월 17일 공중파 방송사상 최초로 S.B.S를 통하여 80분간 족구 중계방송을 하게되어 족구활성화 및 대중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아울러 각 고등학교 전일 특활반에 족구강의를 무료로 실시하며 족구를 학교체육화시키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97년 8월 전국의 족구지도자들이 모여 족구의 특성을 살린 족구공 개발에 성공하였고 끝임없는 연구 개발결과로 족구화가 탄생 하여 특허를 취득했다. 10월 17~18일 전국족구대축제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189개팀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고 사단법인 서류는 당시 사무국 관할 마포구청 및 서울시청을 거쳐 문화체육부에 접수시켰다. '97 전국족구대축제 우승팀인 기아자동차팀을 인솔하여 세팍타크로의 본고장인 동남아를 순방 태국의 유명한 세팍타크로팀과 경기를 가져 족구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대한족구협회의 활동은 활발하고 적극적이었다. 한편 전국족구연합회도 국민생활체육협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장관기대회와 회장기대회를 치루며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대한족구협회의 사단법인화 추진을 계기로 인하여 두 단체의 통합이 절실히 요구되었고 다시 통합 작업을 추진하여 98년 2월 합의를 보고 3월 대의원 총회에서 정 덕진 회장을 선출함으로 완전 통합을 이루었다. 제3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족구대회를 M.B.C 문화방송에서 취재하도록하여 화제집중이라는 프로그램에 약 15분간 방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전국대회 성적을 기준으로하여 1부 40강팀을 선정 1부팀은 리그전으로 대회를 치루어 난이도 높은 기술개발과 실력 평준화를 이룩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심판자질 및 족구에 관한 족구강의록을 편찬하여 각 시.도로 배포하였고 심판양성에 정열을 쏟았다. 인터넷 족구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세계화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99년 5월 사상 처음으로 족구 단행본을 발간하여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문화관광부 장관기를 성대히 치루었다. 5) 정착기 오늘날 국민의 열기와 정부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힘입어 많은 동호인을 양성해내고, 해외 교포사회까지 전파되는 등 민족 고유의 구기로, 대중스포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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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전무전기 최초구매사업 전력화방위사업청은 육군 특전사의 최정예 특수임무 요원들이 사용하게 될 특수작전 무전기가 11월 30일에 전력화되었다고 밝혔다. 특수작전 무전기 사업은 특수작전부대의 원활한 지휘통제 및 전장상황 공유를 위한 무전기를 국내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최초 구매와 후속 구매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이번에 전력화 된 특수작전 무전기는 아래와 같은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기존 장비인 P-96K와 달리 양방향 통신 기능과 상호 중계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특수작전 간 원활한 부대 내부 지휘통제 및 전장상황 공유 및 격실화 된 내부에서도 단절 없는 통신이 가능해졌다. 또한 상용 위치확인시스템(GPS)가 내장되어 있어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알림기능, 자체 고장진단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최초 구매를 통해 전력화 된 물량은 야전운용시험(FT, Field Test)을 통해 야전배치 전력의 완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그 결과 도출된 우선 조치사항은 후속 구매에 반영하여 사용자 운용성 및 만족도를 높여 진화된 형태의 무전기를 획득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정규헌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은 “이번 특수작전 무전기 최초 구매 전력화를 통해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특전사 요원들의 빈틈없는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북핵 및 대량 살상 무기(WM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위협을 대비한 특임여단 능력 보강을 차질 없이 완수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최초 구매는 육군을 시작으로 ‘22년 4월까지 해군 및 해병대에 전력화 될 예정이며, 후속 구매사업은 ‘22년에 착수하여 ’23년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