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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 광양 다압면 소학정 매화, 귀한 꽃망울 ‘톡톡’[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입춘을 열흘 남짓 앞둔 지난 21일, 광양매화마을의 소학정 매화나무가 귀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소학정 매화는 해마다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늦었지만 추운 겨울을 견디고 가지마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붉은 꽃망울을 몽글몽글 매달고 있으며, 가장 먼저 핀 매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양 다압면 소학정 매화 귀한 꽃망울 김미란 관광과장은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은 수은주가 얼어붙는 한겨울에도 고로쇠나무에 물이 오르고 가장 먼저 매화 꽃망울을 터뜨리는 태동의 도시”라며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풍성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안전하고 신나는 축제장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학정이 있는 광양매화마을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마다 이곳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3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양 다압면 소학정 매화 귀한 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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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 산불방지 특별 대책 추진- 설 연휴,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가동 - - 입산자 화기물 단속 강화, 산불 위험 최소화 - -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산불방지 총력 대응 - ▲ 산불 진화 현장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월 25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월 3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명절 동안 성묘객,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는 부주의한 화기 사용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조치를 포함한 종합적인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 잔불 진화 현장 광양시는 산림소득과 소속 공무원, 읍면동사무소 공무원, 산불 감시원, 산불 전문 진화대 등의 인원을 동원해 산불 취약지를 점검할 예정이며, 입산자 안전 지도와 화기물 소지 단속를 병행할 방침이다. 그리고 설 연휴 기간 소각 금지 안내 및 단속 등을 강화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이강성 광양시 산림소득과장은 “광양시는 산불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산불 상황실을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마을 방송과 차량 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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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원 위촉식 개최안동소방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소방행정자문위원회 10명,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승철 [(주)바른종합건설 대표], 김지민 (한국팜 대표)2명을 신임 소방행정자문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소방행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안동소방서 운영과 관련해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 소방정책 개발 및 소방행정 효율성 재고를 위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신임 소방행정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 실정에 맞는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체제 구축 소방행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정기총회 등이다. 김난희 서장은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소방정책개발 및 자문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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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명절 맞아 '친환경 실천' 한목소리구미시는 지난 21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직원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명절 실천 방안을 알리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환경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계절관리제 : 매년 12월 ~ 다음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집중관리하는 제도 캠페인에서는 고향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수칙이 소개됐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 잔재물 집중 수거 및 불법 소각 단속 강화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집중 관리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등 다양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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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분기 신속집행 31% 집중…민생경제 회복 박차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호섭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획조정실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해 올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개선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2%로 상향 조정하고, 1분기에 31.7%를 집중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 진작 사업을 우선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조기발주 대상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률·집행률을 철저히 관리하고, 선금·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정기적인 보고회와 부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추가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해 신속집행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분야 예산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에서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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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설 연휴 대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위한 간담회 추진진해연세에스병원 간담회(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1일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연세에스병원을 방문하여 해당 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설 연휴 대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대 9일의 설 명절 연휴 동안 만성·급성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구급 대응과 지역 내 의료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이송 환자 적극 수용 협조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 모색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이송 병원 선정 협조 등이다. 창원소방본부는 긴 연휴 기간 선제적 구급 대응 출동 태세 확립을 위해 ▲귀성객 등 다수밀집 지역 소방 차량 전진 배치 및 안전 순찰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다중출동 체계 운영 철저 ▲관내 구급차 부재 시 선제적인 펌뷸런스 출동으로 의료 공백 방지 등을 통해 구급활동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기 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설 연휴 기간 응급처치나 병의원 안내가 필요한 경우 119로 문의해주길 바란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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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아동보육시설 방문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경북 예총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상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했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2011년 개원한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한 후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보육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문경 전통시장은 1930년대 개설되어 9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상품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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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교부, 경주시와 2025년 APEC 정상회의 업무 협력 MOU 체결경상북도와 외교부, 경주시는 원활히 진행되는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3자 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22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계획, 정상회의 준비 체계, 도시 환경 및 회의장·숙소 등 제반 시설 조성, 언론 및 교통 대책 수립과 시행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어, 향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약정 내용에 공동 홍보 계획 수립 시행에 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기 위한 범국가 차원의 대대적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에도 탄력받을 전망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외교부와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APEC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계획과 이행 방안을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경주시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적인 문화 도시로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는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대내외에 보여주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부처별 현장점검을 통해 필수적인 준비 사항을 차근차근 준비해 온 만큼 이제는 치밀한 실행계획을 통해 분야별 지원 사항을 촘촘하게 구체화해야 한다”며 “정상회의 관련 모든 인프라를 최고 수준으로 정비하고, 개최도시가 지원할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은 삼국통일 이후 경북에서 개최되는 최고의 이벤트로서 업무체결 전에도 양 기관이 잘 협력해서 빈틈없이 준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가 형성됨으로써 행사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88 올림픽이 국제적으로 냉전 시대를 끝내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었듯,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동북아 평화 번영의 길을 열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며, 전 세계가 이제 서울과 같이 경주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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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1․고2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캠프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동과 포항, 구미,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2025학년도 1, 2학년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진학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은 고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생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고1 학생 200명과 고2 학생 200명 등 총 400명이 참여하는 캠프는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교육청 소속 입학전문가의 지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캠프에서 고2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특강과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한 1:1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이해 특강’, ‘학교생활기록부 사례로 한 나도 입학사정관’과 같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내용을 강의별로 구성하여 조별로 순환하며 참여했다.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적인 준비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준비방법’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실제’라는 두 가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고2 학생은 “현실은 날카롭게 분석하되 이를 바탕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권역별 상담센터 등을 통해 활동 사항을 점검받을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진학 설계를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2025학년도에도 학부모와 학생, 교사 모두에게 든든한 진학의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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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창원시민안전체험관 개관 3주년 기념창원시민안전체험관 로고(사진/창원소방본부) 유치원 어린이 소화기 사용 시연(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119창원시민안전체험관이 지난 1월 19일, 개관 3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생활안전, 화재 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 3개 코스 및 7개의 테마와 17개의 체험·교육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원시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드론 체험 코스를새롭게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이는 창원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24,438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며, 하루 평균 79명이 참여했다. 방문객은 성인 11,663명, 중·고등학생 494명, 초등학생 5,763명, 유아 6,088명으로 연령대가 다양했다.지역별로는 성산구 4,952명, 의창구 4,809명, 마산합포구 3,138명, 마산회원구 2,481명, 진해구 3,826명 그리고 타·시도에서 5,232명이 찾아오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창원소방본부 안전체험운영단은 12명(간호사,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대한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 및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교육 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을 받아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중앙소방학교 교수요원 교육과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 등을 통해 교수요원의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족형 행정복합 타운 내에 부지를 확보하여 단독 소방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새로운 시설은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창원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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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2025년부터 체계적 대응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마음건강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Wee센터 운영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Wee센터의 효과적 운영 방안이 다뤄졌다. 행사에서는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마음휴:마음쉼’ 명상이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전담 지원 기관으로서의 Wee센터 역할 강화와 인력 전문성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위기 예방과 대응에서 Wee센터의 중요성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전 교육지원청에서 관리자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부터는 전 학교 관리자 대상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연수’와 교사 대상 사회정서학습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감정 관리와 대인 관계 능력을 향상하고, 교직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회정서학습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자살․자해 예방을 위해 생명사랑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담과 지원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살예방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계기관 거버넌스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각급 학교, Wee센터, 지역 보건소, 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우리 교육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2025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강화와 Wee센터의 역할 확대, 조기 개입 체계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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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면 새마을회』, 설맞이 쌀 나누기 행사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숙)는1월 22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32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권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설을 맞이하여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지역민들이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일월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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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4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포상금 1천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전체 통계목 집행실적 소비·투자분야 집행실적으로 의성군은 2개 항목 모두 22개 시·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58억원 중 8,178억원을 집행하여 88.3%의 집행률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0.5% 초과 집행했다.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목표 1,309억원 대비 1,827억원을 집행해 3·4분기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집행률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또한, 군은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극적 집행관리 및 지속적인 집행 모니터링를 통해 이·불용액 최소화에 적극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9년부터 6년동안 매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이번 쾌거는 의성군 전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올해 상반기에도 물가상승, 경기침체, 대외변수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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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따뜻한 사랑으로 추위를 녹여요!설을 맞이하여 대영조경건설(대표 이성훤)에서 1월 20일(월) 상주시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100세트(40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대영조경건설(주) 대표 이성훤은 화북면 입석리 출향인으로 청주시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여러 차례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고향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이번에도 생필품 세트를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성훤 대표는“타향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늘 고향을 잊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고향을 위해 작지만 성의를 표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고향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고향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베풀어준 이성훤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생필품 세트는 관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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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전동바이크 시승 행사 개최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 이하 공단)은 지난 21일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바이크 도입을 기념하는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동바이크는 공단의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존 자전거 페달방식과 달리 각 바이크 차량에 축전지를 설치하고 엑셀레이터 방식을 적용해 더욱 쉽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총 40대의 전동바이크가 탑승장과 회차장 사이를 약 30분간 왕복 운행한다. 공단은 이번 전동바이크 도입으로 그간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탑승 요건 완화와 운행 횟수 증가를 통해 더 많은 이용객들의 탑승이 가능해졌다. 특히, 2024년 2월 바이크 차량 전동화 자체 구현사업을 업무개선 과제로 선정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왔으며, 10월에는 엑셀레이터 방식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1년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향후 예약 매표 시스템과 키오스크 현장 발권 시스템을 동시에 도입하여 이용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배차 시간 등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호원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제작한 전동바이크가 본격적으로 운행되면, 고객 만족도 향상과 이용 편의성 제고는 물론, 세외수입 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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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1월 21일(화) 17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사이동에 따른 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부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주농업의 현안사항과 2025년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미래농업의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 실천에 대해 강조했다.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정보를 영농에 접목,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직원과 직원, 직원과 농업인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즉각적인 농업현장 문제 해결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농을 계획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일정하게 생산해내는 것이 첨단 과학 영농이며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에 가장 필요한 요소다. 직원과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상주농업이 전국 1등 농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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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면 백자리,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 전달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1일 현서면 백자리의 백자리시니어클럽 공익활동단, 백자리 청년회원일동, 백자리 주민일동(이장 이익규)이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익규 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자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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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실시거창군 전통시장 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김재병 본부장)는 설 연휴를 맞아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는 예방, 대비, 대응 3단계로 추진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총 1만 3,800여 명과 차량 721대를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춘다. 또한 119 신고 폭주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에 임시수보대를 증설하여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대형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과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에서 근무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전통시장, 터미널, 기차역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운집 예상 장소 230곳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한다. 또한, 화재 취약 대상 942개소 순찰 구간을 지정하여 주야간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긴 연휴 동안 도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화재 예방 활동과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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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남동구청 (구청장 박종효)은 2025년 1월20일(월)부터 2025년 2월4일 (화)까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원탁 토론회를 통해 아동과 부모, 아동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대한 방향과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구 분 신청자격 아 동,청소년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이상의 만18세 미만 아동(또는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아동) 부 모 남동구 거주자로서 만18세 미만의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 (영유아 부모 포함) 아동관계자 남동구 소재 학교 및 아동관련 시설, 기관 종사자 또는 아동권리 옹호자 ▸ 놀이와 문화, ▸ 참여와 존중, ▸ 교육환경, ▸ 안전과 보호, ▸ 가정환경, ▸ 보건과복지 등 아동 친화도 6대 영역을 가지고 토의를 진행하는 행사는 2025년 2월20일(목) 오후2시부터 6시까지 남동구청7층 소강당에서 실시하며 토론참가자들은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 된다고 한다.(1365 자원봉사 포털 가입 필수) 선발 결과는 2025년2월7일(금) 선정된 접수자에 한해 개인별로 문자로 통보를 하며 자세한 문의는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 032 453 5872 로 문의를 하면 된다. * 신청서 다운로드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소식과 알림/남동구고시/공고란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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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 2025년 민경 합동순찰이번 합동순찰은 남동경찰서 범죄예방과 만수지구대, 남동구자율방범연합대(만수권역 만수2동, 3동, 4동, 5동) 각동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님들와 함께 명절맞이를 하여 합동순찰을 하였습니다.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 이홍구대장은 각동의 주민과 남동구민을위해 지속적으로 치안유지를 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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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설 명절 대비 소방·경찰 합동 예방 교육설 명절 화재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소계시장에서 예방 교육(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 20일 설 명절 화재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소계시장에서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의창소방서와 창원서부경찰서 의창파출소가 합동으로 진행하여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9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를 사례로 들어 화재 및 범죄 위험이 큰 설 명절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예방 교육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전열기 주의 사용 당부 ▲소방 차량 진입로 확보▲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시니어 상인 대상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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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분석 방법1. 제목 및 부제 분석 - 제목: 기사의 핵심 주제를 파악 - 주제 파악: 주요 키워드와 문맥을 고려하여 주제를 이해 - 제목 유형: 뉴스, 특집, 인터뷰 등의 종류를 분류 - 부제: 보조적인 정보나 주요 포인트를 파악 - 추가 정보: 주요 내용을 더 자세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 제공 여부 확인 2. 기사 내용 분석 - 개요 및 소개 부분 분석 - 배경 정보: 주요 이벤트 또는 주제에 대한 배경 정보 제공 여부 확인 - 핵심 질문: 기사의 주요 질문이나 목적을 파악 - 본문 분석 - 주요 내용: 핵심 사실과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 - 인용문 및 통계: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통해 제공되는 인용문과 통계 자료 확인 - 사실과 견해의 구분: 사실적인 정보와 기자나 전문가의 견해를 구분하여 이해 - 결론 및 요약 부분 분석 - 요약: 기사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다시 확인 3. 인용된 자료 및 참고자료 분석 - 인용된 자료: 기사에서 인용된 다른 출처의 자료를 확인하고 이해 - 출처 신뢰성: 인용된 출처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확인 - 참고자료: 기사에 첨부된 추가 정보나 참고 자료 확인 - 깊이 있는 이해: 참고 자료를 통해 주제나 이벤트에 대한 깊은 이해 도모 4. 언어 및 스타일 분석 - 언어 스타일: 기사의 언어 및 스타일 분석 - 목적: 저자의 목적과 독자층을 고려하여 사용된 언어 스타일 이해 - 효과: 사용된 언어와 스타일이 독자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의 효과 평가 5. 의견 및 분석 - 기사의 의견 및 분석 파악 - 기자의 의견: 기자가 특정 주제나 이슈에 대해 표현한 의견 파악 - 전문가 의견: 전문가나 인용된 자료를 통해 제공되는 의견 이해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기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면, 정보를 더 잘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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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무역학전공 학부생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코삭챌린저상 수상- 순천대 ‘순둥이’팀, 전국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두각 - - 지역 관광과 로컬 브랜드 활성화에 창의적 접근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영상 콘텐츠 챌린지에서 무역학전공 학부생들로 구성된 ‘순둥이’팀이 ‘코삭챌린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광고대회로, 전국 각지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37개 대학에서 3261명의 재학생과 282명의 지도교수가 참가했으며, 총 918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KOSAC 코삭챌린저상 수상(순천대) 국립순천대 무역학전공‘순둥이’팀(정민균·주효진·김예진·김세이)은 ‘전라남도 순천 로컬 브랜드 순천 양조장’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일상에 지친 청춘들에게 순천에서의 힐링”이라는 감성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순천 양조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과 관련하여 팀장인 정민균 학생은 “대학생 광고대회에 처음 도전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올해에는 더욱 발전된 콘텐츠로 도전하여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국립순천대 이재은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로컬기업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열정을 보여주어 대견스럽다.”라며,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립 순천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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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특별 점검 실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중소형 유통매장 등을 대상으로 하며, 명태, 조기, 낙지, 전복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 광양시, 설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 실시(2025년 1월 21일 특별점검 현장 사진) 이번 특별 점검에는 광양시 농식품유통과를 중심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명예감시원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원산지 표시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노점과 음식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표시를 누락하거나 허위로 기재하는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은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고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청 전경 김명순 철강항만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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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활동 펼쳐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최충혁)는 1월 21일(화), 논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분)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안부평지사도 1월 22일(수), 미추홀구 오병이어밥집과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를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과 기부활동에 나선다고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최충혁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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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 다음 겨울에 또 만나요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로 확실하게 자리를 매김하게 되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결빙이 되지않아 강원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축제를 개최하지 못할 때도 얼음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무난하게 겨울축제를 개최하였으며 금년에는 30센티 이상의 결빙상태를 유지하여 최상의 조건에서 축제를 개최할 수가 있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의 시초는 무료빙상장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여년간 지역내 청년회의소, 영양군 빙상연맹, 영양군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받아 무료빙상장을 운영하다가나-19로 행사가 중단되었이후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에서 겨울축제로 확대하여 2024년 1월에 최초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하였다.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3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예상외의 성적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영양군에서는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시설보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지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눈썰매장은 크기를 두배 가까이 확충을 하빙어낚시터의 면적을 두배 이상 확보하여 500개 이상의 낚시사이트를 조성하였으며 얼음썰매와 얼음열차도 추가로 제작하였다영양군에서는 축제개최 전 행사장에 정규주차장을 300대이상 조성하였으며, 축제장이 소재한 현리마을에 농경지를 임차하여 수용규모 500대이상의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이하였다. 이와함께 초화주, 상화병 등 지역특산품 홍보관과 영양관광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하여 지역 홍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편 금년 축제의 다른 하나의 특징은 가성비 좋은 먹거리이영양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빙어튀김은 1만원, 관광객들이 잡아온 빙어는 3천원, 해물파전은 1만원, 국밥 및 곰탕은 9천원, 돈가스 1만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축제홈페이지에 축제장 먹거리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주문할 수가 있었다.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는 빙어낚시터를 포함한 입장권은 8천원에, 낚시터를 제외한 입장권은 5천원에 판매하였으며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무료로 입장하여 타 지역축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행사 홍보에 있어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대구 상인네거리 및 범어네거리 등 행사광고판, 네이버 축제정보 등록 등을 통하여 축제를 적극 홍보하였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설문조사에 따르축제를 접하게 된 주요 경로는 인스타그램 등 SNS, 지인소개, 거리전광판 등의 순으로 홍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매일 행사장을 오픈하기 전 빙상장의 구간별로 결빙상태를 측정하여 관광객을 맞이하였으며 눈썰매장 조성 시 구조검토 후 표준설계서에 따라 시공하였으행사개최 전 일일점검 후 사용여부를 결정하여 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금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마무리 되었영남지역 외에도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겨울 축제장을 다녀갔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홍보와 함께 ‘생태관광도시 영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였다고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재밌고 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추운 겨울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향후 영양군에서는 빙어낚시터 보강, 얼음썰매 추가제작, 주차장 확충 등 행사운영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여 내실 있는 준비를 할 계획이며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산나물 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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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행복재단 미용봉사(사)미래행복재단 이강호이사장은 전하라님과 김기덕님의 재능기부 봉사로 미래행복 봉사단장 엄진순님과 함께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예사랑요양원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미용봉사를 진행하였다. (사)미래행복재단 이강호이사장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관내요양원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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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2025년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1월 21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2025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정기회를 개최한다. 농기계 심의회에서는 매년 신규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별 활용도가 높고, 인력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 확대에 적합한 신기종을 선정하여 영농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농가 농업경영비 절감에 큰 몫을 차지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임대건수 5,154건, 대여일수 6,336일, 편도운반 1,142회, 콩정선 148회, 임대세입 160,042천원」의 운영 실적을 거두었으며 신규 농업인과 소규모 영농 이용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농기계는 54종 455대(동력형 30종 275대/부착형 24종 180대)이며, 금년에도 임대료 50%감면을 한시적(1.1~12.31)으로 시행함에 따라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철 이전까지 대여 농기계의 안점 점검과 신규부품 구입을 통해 전반적인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변화하는 기후와 농업 위기 현실에도 생산성 향상과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임대사업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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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문해력 향상과 발표력 증진을 위한 교육나눔봉사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에서는 문해력 향상과 발표력 증진을 위해 교육나눔봉사를 실시합니다. 1회 60분씩 6주 총 360분에 걸쳐 ppt만드는 방법부터 환경발표주제잡기 및 스토리로 엮는 방법까지 본인이 직접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교육한다. 교육비는 60분에 7,5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독서토론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전문가들이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수업 공간은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는데, 메타버스 zep에서 이루어진다. 주요 연혁 2001년 본 사단법인 출범(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2002년 전국 청소년 토론논술 대회 개최, 전국 초·중학생 독서비평문 대회 개최 2012 토론공교육화운동본부 전국본부 출범, 토론구술면접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2015 ~ 2019 지정기부금 단체 등록, 경기 꿈의학교 운영, 찾아가는 대학생 책풍뎅이 봉사단 운영 2020 ~ 2022 경기도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운영,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독서토론교육실시 현황과 무료독서토론교육지원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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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 이․미용 봉사 실시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1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시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에서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동사격장 인근 항공기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민군 간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의료진과 이․미용담당 군무원 등 10여 명의 봉사단은 혈압과 혈당 등내과진료와 침, 뜸 등 한방진료는 물론 어르신들의 이발, 염색을 해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그동안 면 관내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불우이웃돕기, 의료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민군 일체감 조성에 앞장서 왔다. 박천수중동면장은 직접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준 공군관계자에게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군과 지역민과의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고,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이계속될 수 있게 공군과 중동면이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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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기반 마련 위해 체계적 가로수 관리경상북도는 올해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산림과학원,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나무의사협회 등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병해충 방제와 조기 낙엽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경주시 주요 진입로와 관광지 주변의 가로수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고, 각 기관 간 협력체계와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구역 및 기관별 관리 책임 강화와 정기적인 점검 및 자문회의 체계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앞으로 병해충 방제, 조기 낙엽 방지 대책, 관수 관리 등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방안을 통해 건강한 수목 생육을 유지하고 자연경관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대책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한 걸음 더 나아감과 동시에, 도민과 방문객에게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대책은 단순히 가로수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이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이번 회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경북의 자연을 지키고, 그 품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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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 성료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계축제로 확실하게 자리 매김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결빙이 되지않아 강원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축제를 개최하지 못할 때도 얼음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무난하게 겨울축제를 개최했으며, 금년에는 30센티 이상의 결빙상태를 유지해 최상의 조건에서 축제를 열수 있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의 시초는 무료빙상장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여년간 지역내 청년회의소, 영양군 빙상연맹, 영양군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받아 무료빙상장을 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됐다. 이후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에서 겨울축제로 확대해 지난해 1월 최초로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 제1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3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예상외의 성적을 이뤘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영양군에서는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시설보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눈썰매장은 크기를 두배 가까이 확충을 했고, 빙어낚시터의 면적을 두배 이상 확보하여 500개 이상의 낚시사이트를 조성했으며, 얼음썰매와 얼음열차도 추가로 제작했다. 영양군에서는 축제개최 전 행사장에 정규주차장을 300대이상 조성했으며, 축제장이 소재한 현리마을에 농경지를 임차해 수용규모 500대이상의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와함께 초화주, 상화병 등 지역특산품 홍보관과 영양관광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하여 지역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금년 축제의 다른 하나의 특징은 가성비 좋은 먹거리였으며, 영양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빙어튀김은 만원, 관광객들이 잡아온 빙어는 3천원, 해물파전 만원, 국밥 및 곰탕은 9천원, 돈가스 1만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축제홈페이지에 축제장 먹거리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주문할 수가 있었다. 빙어낚시터를 포함한 입장권은 8천원에, 낚시터를 제외한 입장권은 5천원에 판매했으며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무료로 입장해 타 지역축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행사 홍보에 있어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대구 상인네거리 및 범어네거리 등 행사광고판, 네이버 축제정보 등록 등을 통하여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축제를 접하게 된 주요 경로는 인스타그램 등 SNS, 지인소개, 거리전광판 등의 순으로 홍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행사장을 오픈하기 전 빙상장의 구간별로 결빙상태를 측정하여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눈썰매장 조성 시 구조검토 후 표준설계서에 따라 시공해 행사개최 전 일일점검 후 사용여부를 결정하여 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금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마무리 됐다. 영남지역 외에도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겨울 축제장을 다녀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홍보와 함께‘생태관광도시 영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다고 할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재밌고 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추운 겨울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영양군에서는 빙어낚시터 보강, 얼음썰매 추가제작, 주차장 확충 등 행사운영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여 내실 있는 준비를 할 계획이며,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산나물 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