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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겅북도 박선하 경북도의원,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는 공공기관의 책무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4월 11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제4차 공공기관 혁신 방안 실무회의’에 참석, 도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와 고용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과 예산담당관, 경북 도내 공공기관 소관 부서장 및 공공기관 실무책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재정분야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장애인 고용은 단순한 지표관리가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경북을 만들기 위한 기본”이라며, “공공기관은 사회적 모범이 되어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장애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적합 직무 발굴과 근무환경 개선이 병행될 때 고용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된다.”며, 단순 채용을 넘어선 체계적 채용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고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 훈련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을 제ㆍ개정하고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대표를 역임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촉구하면서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인 ‘온울림 앙상블’이 창단되는 등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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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인명구조 베테랑 장정규 소방교 KBS119 상‘본상’ 수상!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1일 오후 2시 10분 KBS 본관 TV 공개홀에서 개최된 ‘제30회 KBS119 상 시상식’에서 성산소방서 웅남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장정규(만 35세, 남) 소방교가 KBS119 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산소방서 웅남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장정규(만 35세, 남) 소방교가 제30회 KBS119 상 ‘본상’ 수상(사진/성산소방서)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119 상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됐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본상’ 수상자인 장정규 소방교는 2018년 구조대원으로 임용되어 지난 7년간 2,404건 출동해 520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특히, 고층 아파트 화재 고립 소방관 구조, 불모산 저수지 차량 추락사고, 대림모터스 공장 대형 화재 등 대형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로프 구조(중급) 과정과 신속동료구조팀(RIT) 교관 양성 과정을 수료하며, 인명구조 전문자격, 잠수기능사 및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등 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꾸준한 자기 계발을 하고 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화생방 관련 특수구조업무 유공 소방청장 상을 받기도 했다. 장정규 소방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위험으로부터 빠져있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동료 소방관들을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동료 소방관들과 함께 국민의 곁에서 국민이 부르면 가장 먼저 달려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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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경사협회, 경북 산불 피해 극복 도움 손길 동참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사)대한안경사협회에서도 힘을 보태왔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14일 경북도청을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안동, 영덕, 청송 등산불 피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재민들에게 돋보기 500개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은 (사)대한안경사협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일상회복, 구호활동 전반을 신속하게 뒷받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재 경북안경사회장은“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전달해주신 (사)대한안경사협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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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주재,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경상북도는 1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시군 체육회장, 지도자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지역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 체육 현황 공유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체육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활성화 ▴체육인 복지 정책 ▴전국체전 및 주요 대회 유치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경북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역 체육이 활성화될 때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도 밝아진다”며 “경상북도 체육 인재 육성과 기반 조성을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육 예산 지원 확대,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 방안 마련, 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었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상북도는 대한체육회 및 경북체육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체육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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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동회로 배우는 안전 습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만나요!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안전 운동회’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이, 엠버 출동차량과 기념촬영(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행사는 체험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안전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어린이 화재진압 체험(사진/경남소방본부)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호스를 굴려 목표물을 맞히는 ‘소방호스 굴리기’, 가족이 협력하여 반환점을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큰 공 굴리기’, 원판으로 공을 튕기는 횟수를 측정하는 ‘협동 공 튕기기’,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며 신속하게 대피하는 ‘화재 대피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 할 예정이다. 또한, 4D 영상 상영, 로이·앰버 탑승 체험, 샌드아트, 목공예, 매직벌룬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체험객들이 안전 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최고 득점자를 선정하여 ‘소방 안전대장’으로 임명하고, 기념품(소화기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정순욱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유의 사항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들에게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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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극복 위한 희망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진행안동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7일(목) 10시 청소년수련관 남측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이자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에서 주최․주관하고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에서 참여한다. 이번에 시민에게 나눠 줄 나무는 유실수, 관상수, 경제수 등 29종 2만8천여 본으로 올해도 시민이 선호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시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올해는 나무뿐 아니라, 내가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만들어 달아주고 애정으로 키울 수 있도록 목재로 된 ‘나무 이름표’를 직접 만들 수있는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앞면엔 수목 종류와 식재일 등을 적고, 뒷면엔 ‘영원한 미소 안동’의 엠블럼을 색칠하는 등 나의 나무 이름표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난 3월 발생한 안동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산불피해 복구 성금 모금 캠페인도 함께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희망의 나무를심고 가꿈으로써 피해의 아픔을 딛고 미래를 위한 힘을 낼 수 있길 바라며,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보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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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요양원 방문 화재 안전교육 실시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15일 의창구 소답동 소재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요양원 어르신 대상 화재 안전교육(사진/의창소방서)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대피와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 방법 및 실습 ▲비상구 찾기 등 대피 교육 ▲완강기 및 구조대 사용법 등이 있었다. 김윤일 교육담당자는 “요양원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인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요양원 내 안전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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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개회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2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영길(성주) 의원이 첫 등원하여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박창욱(봉화), 최덕규(경주), 박승직(경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박창욱 의원은 봉화 석포제련소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현실적 대안, 시외버스 노선 운행 축소에 따른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침해 대책 마련,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최덕규 의원은 동해남부선 입실역 폐역, 솔거미술관 증축, 경상북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관련에 대해서 질문한다. 박승직 의원은 APEC 준비 상황 점검, 대천 및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사업, 교육청 대형재난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 김학홍 부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2025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규모 등이 담긴 제안설명을 한다. 제2차 본회의는 4월 29일에 개의하여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위원회에서 심사된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아직도 많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경북인의 단결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기 대선국면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편성된 추경예산인 만큼 면밀하고 세심한 예산안 심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재원배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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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아 놀이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한 ‘유치원 놀이친화적 환경개선 사업’ 확대 추진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치원 놀이친화적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이고 비구조적인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20개 유치원을 선정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선정된 50개 원에 기관당 1,000만 원씩 총 5억 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치원은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실내‧외 놀이 중심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실외 환경은 황토 벽치기와 통나무 오르기 구조물, 물길 만들기, 모래 덮개 놀이터, 작은 언덕과 숲 놀이 공간 등 자연 친화적이고 비구조적인 놀이 공간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오감을 활용한 자연 체험과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지원한다. 실내 환경은 놀이와 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자율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구조 설계와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 등을 통해 유아의 놀이 동기를 유발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놀이는 유아의 삶이자 배움의 방식으로, 유아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워 나간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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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녹색환경과, 4월 청렴이 왔나 봄! 행사 개최봉화군은 녹색환경과는 지난 14일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청렴이 왔나 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결의와 선언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직문화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퀴즈온더 청렴’ OX퀴즈를 통해 청렴 및 공직윤리에 대한 인식을 즐겁게 점검하고, 청렴 추첨 이벤트로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 다짐 메시지를 서로 나누며,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청렴행정 의지를 공유하고 강화했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녹색환경과 청렴 실천이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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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 육지속의 섬 회룡포에 찾아온 봄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회룡포마을 일원에 대단지의 유채꽃·청보리·튤립·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하여 회룡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채꽃밭 2.7ha와 청보리밭 2ha, 꽃잔디 800㎡를 조성했으며, 추후 회룡포 정원화 사업을 통해 튤립과 수선화 식재와 더불어 계절별·구간별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모래사장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미로공원 보물찾기, 포토존 투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하여 아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봄꽃이 만연한 회룡포에 오셔서 인생샷 촬영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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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자율방범연합대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기탁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재철)는 4월 14일(월) 시청 시민의방에서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 관내 27개 읍면동 자율방범대가 각 10만 원씩, 연합대차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모금해 마련한 정성이다. 김재철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이웃 지자체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대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더욱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대에서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비롯해 각종지역행사 지원, 재난 시 긴급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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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실천 같이의 가치,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가 함께한다구미시는 지난 1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회의를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교수, 시민단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구미시의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및 2025년 청렴추진계획 공유 민원서비스 등 업무프로세스 투명도 향상 방안 공공 및 민간 청렴문화 확산 및 향후 민관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민관이 함께 실천 가능한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장과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청렴, 함께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도시 구미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5년에도 민관협의회 회의를 정례화하고, 맞춤형 청렴교육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청렴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해 청렴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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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만의 힐링 코스 '출발은 자전거, 도착은 낙동강라면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탁 트인 강변과 사계절 따라 달라지는 경관, 여기에 자전거 대여소와 편의점 등 생활형 편의시설까지 더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2년 준공하여 개장한 이후 2024년까지 낙동강체육공원을 찾은 누적 이용객은 약 1,1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2024년 한 해에만 212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공원 내 편의점도 이용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023년 7월 문을 연 편의점은 2024년 한 해 동안 3만 8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천4백 명을 넘어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낙동강라면’, 커피, 음료 등이 인기 품목으로, 특히 강변 뷰와 함께 즐기는 낙동강라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대여소 이용도 꾸준하다. 2024년 대여 건수는 4만 1천 건을 기록했고, 2025년 1분기에는 3,700건을 돌파했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모습은 낙동강체육공원의 일상적인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공원이 전국적 인지도를 높인 배경에는 각종 전국 규모 행사와 스포츠 대회의 개최가 있었다. 지난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구미시민마라톤’, ‘I리그 축구대회’ 등이 성공적으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와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공원 이용률 증가뿐 아니라 지역 스포츠 인프라와 구미의 도시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거뒀다. 구미시는 그동안 낙동강체육공원 내 시설 확충과 환경 정비를 지속해왔다. 수세식 화장실 설치, 계절형 놀이시설(워터파크, 스노우파크) 운영 등 지속적인 투자가 더해지며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변화도 주목된다. 구미시는 올해 안으로 구미 낙동강 제2구미캠핑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오토캠핑장 50면과 어린이 체육시설, 가족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으로, 공원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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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중점관리대상 광역화재 안전 조사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역화재 안전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소방용수 점검(사진/마산소방서) 이번 조사는 마산소방서를 포함한 본부 광역화재 안전 조사반와 함께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물, 숙박시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 관리 대상 건축물이다. 소방용수 점검(사진/마산소방서) 조사단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피난 및 방화구획의 적정성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안전관리 △소방 안전관리 관련 서류 검토 및 확인 △건축물 내·외부 마감재 확인 등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화재수신반 점검(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역화재 안전 조사를 하여 대형 화재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지역 내 안전망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용태 안전지도팀장은 “이번 광역화재 안전 조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활동으로 지속적인 관리로 재난에 강한 마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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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재능나눔전문봉사단, 산불 피해 현장서 신속한 구호·복구 활동 전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응해 재능나눔전문봉사단(단장 김근회)이 긴급구호부터 주거환경 복구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은 지난 3월 22일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이재민(일시대피자)을 위한 대피소 설치, 구호물품 및 식사 수송, 의료기관 이송 지원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해 이재민들의 안전 확보와 혼란 최소화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복구 단계에서는 거주지를 잃고 임시 컨테이너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노후 컨테이너의 단열 작업과 도배·장판 교체 작업 등을 진행해 이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영단체로 전기, 설비,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재난 상황에서는 실무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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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2025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취소 결정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발생한 산불의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2025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많은 군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온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지만, 군은 하루빨리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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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향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 영양은 다시 일어서겠습니다.사상 최악의 산불이 영양군을 덮치고 잿더미로 만들었지만 고향을 추억하는 출향민들의 마음만큼은 꺾을 수가 없었다. 재울산 향우회(1천 7백 7십만 원)를 비롯해 재대구 향우회(1천 5백 7십만 원), 재경 향우회 김동암 회장(1천만 원), 영천 향우회, 안동 향우회, 경주 향우회 등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수비중학교 10회·수비초등학교 38회 합동동기회(1천만 원), 영양초등학교 61회 동창회(3백 8십만 원), 62회 동기회(4백만 원), 입암면 신사초등학교 동창회(3백만 원)를 포함해 지역 학교 출신 인사들도 산불 피해 복구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전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모아주시는 정성들을 양분 삼아 빠른 시일 내에 영양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모인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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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환자 상태 맞춤형 이송 체계로 골든타임 확보”창원소방본부는 응급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구급대원은 이송 병원 선정 지침에 따라 환자의 중증도와 병원의 진료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송 병원을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중증도 분류 도구(Level 1~5)를 활용하고 환자의 증상, 처치 가능 여부, 실시간 응급실 병상 정보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치료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한다. 단, 환자 또는 보호자가 원하는 특정 병원 또는 과거 진료기록이 있는 원거리 병원으로의 이송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응급실 내 진료 순서 또한 구급차 도착 여부가 아닌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결정된다. 창원소방본부 대응총괄과장(송호광)은 “구급대원의 병원 선택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환자 상태에 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이송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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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기탁인천광역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조금이남아 도움이 되고자 성심성의로 성금(금 1,000,000원)을 기탁하게 되었습니다.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이홍구님께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아 기탁하여 작은 힘을 주게 되었으면 바램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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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남동구 무장애 도시 만들기 연구회」 출범식·착수보고회 개최남동구의회는 지난 11일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무장애 도시 만들기 연구회」가 출범식과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무장애 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연령· 장애유무 상관없이 모든 남동구민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를 설계하고 구축하고자 연구를 제안하고 의원연구회가 구성됐다. 연구회는 장덕수 의원을 대표로 전유형, 이유경, 이용우, 박정하, 육은아 의원이 참여하고 오는 11월까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무장애 도시 구축 선진사례와 국내외 현황 조사 ▲남동구 무장애 도시 현황 파악 및 설계의 적합도 분석 ▲무장애 도시 구축이 도시에 미치는 영향 및 필요성 등에 대해 조사 분석해 남동구민이 편리하게 산책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설을 확충하고 무장애 정책 개발 실행을 최종 목표로 한다. 장덕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무장애 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든 구민들이 차별없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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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 대형·노후화 위험물시설 집중 안전 점검 시행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맞아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위험물시설 가스 소화설비 화재 안전 조사(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관계기관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정수량 3천 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23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위험물시설 구조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와 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사항 등이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며, “대형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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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다같이 맨발걷기, 힘차게 건강달리기로 건강 챙기기봉화군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2025년 다같이 맨발걷기, 힘차게 건강달리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한 ‘힘차게 건강달리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봉화공설운동장에서 3개월간 진행하며 전문 육상지도자가 직접 단계별로 지도해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러닝 자세 및 페이스 러닝 기술을 함께 배울 수 있다. 4월 8일부터 시작된 ‘다같이 맨발걷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8주간 진행된다. 전문강사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군민들은 걷기 실천 생활습관을 정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꾸준한 운동습관을 생활화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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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및 운영’사업 본격 추진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활동․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학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는 수학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학생 맞춤형 수업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능형 수학교실은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의 적용 스마트 기기와 교구의 활용 온라인 학습 평가와 소통 플랫폼 활용 개인 맞춤형 수업 환경 조성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개별 맞춤형 수업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나아가 수학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과 운영사업은 사전 수요 조사와 신청, 선정을 통해 구축 11교와 운영 44교로 운영한다. 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존 구축교와 신규 구축교 담당자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능형 수학교실 지원 시스템의 체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5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및 운영 안내서’를 제작해 보급한다. 안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또래와 생각을 공유하고, 교육과정과 수업 방식에 맞춰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수업 모델과 실용 자료들을 담고 있다. 앞으로 경북교육청은 지능형 수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수학적 현상에서 도출된 문제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모델과 교수․학습 자료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능형 수학교실이 체험․탐구 중심 수업과 평가의 우수 모델로 자리 잡아, 수업의 혁신과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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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등 수업전문가 239명 선정...수업 부흥 원년 시동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중등 수업전문가 활동 대상자로 총 239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업전문가’는 지난 2015년부터 경북교육청이 운영해 온 교사 전문성 인증 제도이다. 수업연구교사와 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3월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의무적인 과제들을 수행한다. 수업전문가는 연중 실제 수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연구수업 공개 수업 컨설팅 60시간 이상 수업 관련 연수 참여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공유 학습공동체 활동 등이 있으며, 이론이 아닌 실천 중심의 수업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야 한다. 심사는 도내 중등 수석교사와 교감․교장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연중․연말에 걸쳐 활동의 진정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평가하고, 최종 도 교육청이 인증하게 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239명의 수업전문가는 제도 시행 이래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00명’을 넘긴 수치로, 수업전문가 제도 부활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업전문가 활동 인원은 2017년 26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8년 195명으로 감소했고, 2023년에는 115명까지 줄어들며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149명으로 반등한 데 이어, 올해는 무려 239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러한 극적인 반등의 배경으로는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 수업전문가 제도의 지속적인 개선 엄정한 심사 체계를 통한 제도 신뢰도 확보 수석교사와 ‘신(新) 퇴계 교사단’의 열정과 헌신 등이 꼽힌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은 더 많은 선생님이 수업전문가로 참여한, 수업 부흥의 원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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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위급상황 생명줄 완강기 사용법 홍보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14일 화재 발생 시 비상계단 등을 이용한 피난이 불가능한경우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의 사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주요 건물에 설치되는 피난기구로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을 이용한 피난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탈출 수단이다. 사용 순서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어 연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을 던진 후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착용하고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안병석 서장은 “완강기는 화재로 인해 출입문으로의 탈출이 어려울 때 활용할 수 있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다”며 “위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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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팜 실증단지서 ‘수확체험’ 첫 운영상주시는 4월 11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를운영 중인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실증단지 체험온실에서 ‘스마트팜 수확체험’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체험에는 꿈마을보호작업장이 참여하여, 스마트팜의 자동화 기술과 방울토마토 수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 수확체험은 상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농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증단지 내 체험형 온실에 입장해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후,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동화 시스템, 환경 센서, IoT 기반 농업 관리 등 스마트팜의 핵심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접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수확 체험을 마친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직접 기념품으로 받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샛별어린이집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무지개어린이집 등 총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 구성원이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진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마트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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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피해 경로당에 사회복지법인‘따뜻한 동행’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경로당에 대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상임대표 이광재)에서 개보수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로당 4곳을 직접 방문해 전소 2개소, 부분훼손 2개소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 중 부분 훼손된 경로당 2곳에 대해 ‘드림하우스’라는 사업명으로 총 3천만원 상당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2010년 설립 이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간 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식개선교육, 자원봉사 협력 등이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광재 상임대표는 “이번 드림하우스 사업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다시 연결되고 마을이 다시 살아나는 ‘따뜻한 동행’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동행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예산을 즉각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소중한 커뮤니티 공간인 경로당을 원상복구하고, 지역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개보수 작업을 4월 말까지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이 다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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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영농지원단」 활동 전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의 농작업 지원을 위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경북지역 도/시군의「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된“영농지원단” 으로석보면 30여 농가(화매1․2리, 포산리, 삼의리)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개 시군의 협력하에 인력(35명)과 장비(4종 21대)를 긴급 동원하였고, 트랙터, 관리기 등의 농기계는 참여 시군에서 운반차량으로 직접 가지고 와서 피해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한다.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발대식(4월 14일)을 가진 후, 배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비닐 제거, 로타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등의 농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인솔 인력배치를 통해“농작업용 유류와 소모성 재료” 등을 지원토록 하였으며, 관내 농작업대행반과의 작업 일정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원활한 농작업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안동시(3개 지역)를 우선하여 농작업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영양군에 이어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등의 산불 피해 시군에 대하여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영농지원단” 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북지역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피해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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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운동 추진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며,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를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에 나섰다. 현재 전국에서 개인을 비롯해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피해 주민을 돕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안동시청에서도 권기창 안동시장을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 등이 먼저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4월 14일(월)에는 안동시청 웅부관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함께! 극복합시다!”, “일상을! 되찾자!”는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성금 모금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설한안동시 전용계좌(안동시 행복금고, 농협 301-0198-0276-81)를 통해 기탁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안동시민이 모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모금 배너 및 홍보지를 비치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므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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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하프마라톤 대회 교통안전 부스 운영연수경찰서 교통안전 부스 운영 연수경찰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13일 인천시 연수구 아트센터인천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연수서는 약 4천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음주운전 금지, 이륜차 안전운행’ 등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물품을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음주고글 체험, QR코드를 활용한 SNS 이벤트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라톤 구간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원활한 차량소통, 주행로 안전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였다. 박상진 연수경찰서장은 “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사장 주변 경력배치와 철저한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안전사고 없이 마라톤 교통관리를 원활하게 마쳤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설개선,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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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용궁목장 윤우상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기탁예천군 용궁목장 윤우상 대표가 14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해 예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용궁면 금남리에서 축산을 경영하고 있는 윤 대표는 농장 3개소에 500여 두의 한우, 젖소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희망나눔 성금 모금 등을 수년간 여러 차례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 대표는 “내 자신이 어려운 시기를 겪으니 비로소 어려운 사람이 보이더라. 작게나마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군정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산농가에서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금이 지역사회와 주민복리 등 예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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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겅북도 박선하 경북도의원,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는 공공기관의 책무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4월 11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제4차 공공기관 혁신 방안 실무회의’에 참석, 도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와 고용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과 예산담당관, 경북 도내 공공기관 소관 부서장 및 공공기관 실무책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재정분야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장애인 고용은 단순한 지표관리가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경북을 만들기 위한 기본”이라며, “공공기관은 사회적 모범이 되어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장애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적합 직무 발굴과 근무환경 개선이 병행될 때 고용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된다.”며, 단순 채용을 넘어선 체계적 채용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고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 훈련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을 제ㆍ개정하고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대표를 역임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촉구하면서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인 ‘온울림 앙상블’이 창단되는 등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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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인명구조 베테랑 장정규 소방교 KBS119 상‘본상’ 수상!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1일 오후 2시 10분 KBS 본관 TV 공개홀에서 개최된 ‘제30회 KBS119 상 시상식’에서 성산소방서 웅남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장정규(만 35세, 남) 소방교가 KBS119 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산소방서 웅남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장정규(만 35세, 남) 소방교가 제30회 KBS119 상 ‘본상’ 수상(사진/성산소방서)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119 상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됐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본상’ 수상자인 장정규 소방교는 2018년 구조대원으로 임용되어 지난 7년간 2,404건 출동해 520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특히, 고층 아파트 화재 고립 소방관 구조, 불모산 저수지 차량 추락사고, 대림모터스 공장 대형 화재 등 대형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로프 구조(중급) 과정과 신속동료구조팀(RIT) 교관 양성 과정을 수료하며, 인명구조 전문자격, 잠수기능사 및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등 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꾸준한 자기 계발을 하고 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화생방 관련 특수구조업무 유공 소방청장 상을 받기도 했다. 장정규 소방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위험으로부터 빠져있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동료 소방관들을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동료 소방관들과 함께 국민의 곁에서 국민이 부르면 가장 먼저 달려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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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경사협회, 경북 산불 피해 극복 도움 손길 동참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사)대한안경사협회에서도 힘을 보태왔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14일 경북도청을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안동, 영덕, 청송 등산불 피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재민들에게 돋보기 500개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은 (사)대한안경사협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일상회복, 구호활동 전반을 신속하게 뒷받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재 경북안경사회장은“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전달해주신 (사)대한안경사협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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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주재,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경상북도는 1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시군 체육회장, 지도자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지역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 체육 현황 공유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체육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활성화 ▴체육인 복지 정책 ▴전국체전 및 주요 대회 유치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경북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역 체육이 활성화될 때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도 밝아진다”며 “경상북도 체육 인재 육성과 기반 조성을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육 예산 지원 확대,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 방안 마련, 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었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상북도는 대한체육회 및 경북체육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체육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