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 (월)
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는 2020년 전국 하천의 수위를 비롯해 하천 유역의 강수량 등 전국 2,040개 지점의 수문 자료 정보를 담은 '한국수문조사연보'를 10월 5일 발간한다. 이번 수문조사연보는 환경부의 관측 지점 이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물 관련 기관의 자료가 포함됐다. 통상 수문조사연보는 측정 방법의 규정 준수 여부, 이상측정치 보정의 적절성 검토 등의 검증 절차에 따라 연말에 발간했었는데, 올해에는 관련 업무 개선으로 발간 시기가 3개월 앞당겨졌다. 이번 수문조사연보에 담긴 주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와 한국어·한글 보급을 위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온라인 문화답사 영상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지난 4일부터 온라인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세종대왕의 자취를 따라가며 경복궁문화재해설사와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로 선발된 외국인 3명이 함께 경복궁을 답사하고, 한글의 의미와 창제 과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교육 영상이다.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한글 창제의 산실인 경복궁 곳곳에 담겨있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애민사상을 만날 수 있다. 경복궁관리소와 세종학...
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작물별 알맞은 수확 시기와 건조 조건 등을 제시했다. 뿌리 부분을 활용하는 약용작물은 일반적으로 잎이 지고 생육이 멈추는 늦가을에 수확을 한다. 도라지는 식용으로 쓸 때는 일 년 내내 수확할 수 있지만, 약용으로 쓸 때는 심은 지 3∼4년 차에 지상부(윗부분)가 완전히 말라 죽은 후나 이른 봄께 수확해야 품질이 좋다. 작약은 종근(씨뿌리)을 아주심기 했다면 3~4년 차, 잔뿌리가 나오기 전인 9월 말~10월 말 사이 수확한다. 지상부가 일찍 말라 죽었다면 광합성 능력이 ...
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 정보 관리 편의성과 인터넷 기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유전자원관리시스템을 개선했다. 농업유전자원관리시스템(genebank.rda.go.kr/gms)은 국가적 자원인 농업유전자원의 관리와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구축된 통합정보시스템이다. 농업유전자원관리시스템에는 식물 종자 24만 423 자원 등 총 29만 3,028 자원의 학명 등 기초정보, 형태와 저항성 등 특성 정보, 화상 정보 등이 담겨 있으며, 자원 접수와 분양 처리,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되는 9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조달과 연계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민간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공공조달 시장으로 속도감 있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개발-공공구매 활성화 제도로서, 기재부·조달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2019.7. 국무회의 의결)’의 세부 추진과제로 도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