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울산북구청사울산 북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분석을 실시해 보행약자를 위한 쉼표의자 도입 필요 지역을 도출, 업무추진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보행자 사고다발 구간, 전통시장, 연령별 거주인구, 노인복지시설 등 15개 공간정보를 활용해 쉼표의자 설치 우선 지역을 도출했다. 이번 분석결과는 전부서와 공유하고 관련 부서에서 관련 보행시설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공간정보 분석은 주소정보 등의 위치정보를 포함하는 공공데이터를 지도상에 표현해 3차원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공간정보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공간상에...
울산 남구청울산 남구는 다양한 청년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며 함께 해결해 나갈 ‘제1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위원을 오는 6월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주도의 정책제안과 청년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되는 지역청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이다. 활동내용은 청년정책,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활동 및 청년관련 행사 참여 등이며 제1기 위원의 남은 임기는 2022...
울산 남구청울산 남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상개동 하개경로당 앞(두왕로 22번길 일원)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남구 상개동 하개경로당 앞 도로는 산업로를 우회하는 중장비와 대형 트럭 등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도로가 좁고 경로당 입구와 마주하고 있음에도 인도가 없다보니 그동안 사고 위험으로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됐다. 주민들 또한 도로를 확장해달라는 요청을 계속해 왔다. 이에 남구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개경로당 앞 도로(26m 구간) 폭을 기존 3.5m에서 최대...
울산 중구청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2차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중구는 지난 3월 1차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166개 업체에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 이내로 중구는 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하며,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
울산 북구청울산 북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2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초·중학생 대상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 5·6학년과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 홍보관 견학 및 체험, 에너지경제연구원 방문 주제별 사전학습, 현장 팀 프로젝트 수업 등으로 진행한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울산의 신·재생 에너지산업 발전 방안(해상풍력, 태양광 중심),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방안, 수소에너지 활용 방안, 에너지 절약(수요관리) 방안,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