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부안 계화 유채꽃축제 경관한마당 3년 만에 열려따사로운 봄 햇살이 여름을 예고하듯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28일 계화면 전망대에서는 계화 유채 경관단지협의체 주관으로 “계화 유채꽃축제 경관한마당”이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도마1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계화유채쌀, 노을감자, 잡곡, 누룽지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함으로써 성공적인 도농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3백6십만평(1,216ha)에 달하는 드넓은 계화 간척지 들녘을 유채꽃 ...
임실군, 하늘에서 보는 환상의 옥정호 시대 열린다임실군의 대표적인 사업인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 등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옥정호 전경을 하늘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옥정호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연계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계획에 따르면 케이블카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운암교에서 나래산 정상까지 840m 구간에 설치된다. 또한 모노레...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새 단장경기전, 고즈넉한 한옥건물 등과 함께 전주한옥마을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손꼽히는 오목대가 새 단장을 한다. 전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목대 일원(완산구 교동 65-67번지)에 대한 글로벌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오목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연 장소다. 1900년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 :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가 새겨진 비가 ...
2022년도 상주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상주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레저관광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폰툰보트 체험이,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고무보트, 모터보트 체험이 무료체험으로 운영된다. 체험신청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매주 월‧화 휴무)까지 올레포츠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안전한 수상레저체험을 위해 ...
진안읍 연장리에 16만여㎡의 화려한 꽃 양탄자 펼쳐져진안군 연장리 꽃잔디 동산이 화려한 꽃 양탄자로 물들었다. 진안읍 원연장마을 인근에 위치한 원연장 꽃잔디 동산은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로 유명하다. 16만 5000제곱미터에 이르는 산 하나를 빼곡하게 채운 꽃잔디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산 위에 서면 더없이 황홀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더불어 곳곳에는 튤립, 철쭉들도 함께 자리를 잡고 있어 꽃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꽃동산 곳곳을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전기차도 시범...
선비촌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영주지역 관광시장도 경기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준비 하고 있다. 영주시는 다음달 5일 개막하는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발판삼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역 관광산업 회생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대부분의 축제를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또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해왔다. 그러는 사이 지역 숙박, 여행, 운송산업의 연쇄 불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됨에 따라 선비문화축제...
고성군 해안경계철책 철거 철조망 관광기념품 공모전 추진고성군은 해안경계 철책 철거사업에 따른 폐철조망을 활용하여 분단의 아픔 등을 상징하고 고성군의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고성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철조망을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개인과 업체,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고성의 문화적 특성과 역사를 함축한 관광 기념품으로 분단의 아픔(철조망을 재료로 사용)...
창원시, 비 올 때는 어디 가지? 마산로봇랜드 가면 되지!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가 4주째 주말 입장객 1만명을 넘어서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입장객 최고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인기비결을 꼽으라면 로봇랜드만의 특색있는 로봇공연, 다채로운 계절별 시즌이벤트, 구산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유기기구 등을 꼽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초·중학생 아이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은 단연 최고 인기다. 총 5개관 18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로봇랜드 전시체험시설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기...
우산 철쭉동산청양군 우산 산림조경숲 내 철쭉동산에 꽃이 만개해 봄철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양군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4천㎥(약 1천2백평) 면적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철쭉 3만7천본(산철쭉 2만2천본, 백철쭉 1만5천본)을 식재해 철쭉동산을 조성했다. 철쭉은 청양군의 군화로 정열과 명예, 충절과 선비의 정신을 나타내며 강인한 자생력을 갖고 있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꽃을 피우는 모습이 청양군민의 끈기에 비유되기도 한다. 또한 철쭉은 전국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수종으로 조경수나 정원수로 꾸준히 사...
호반 관광도시 단양, 봄기운 만끽 선상 유람 큰 인기!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천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명소에는 밀린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산들산들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연 최고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 2019년 수중보 건설로 단양강의 안정적 수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군은 같은 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