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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공지능 영재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2021.1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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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청

     

    진천군은 20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OpenLAB)에서 ‘K-스마트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영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영재학급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를 위해 군은 지난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와 진천 관내 31개교 1,5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지역SW강사와 함께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초, 심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장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전시회, 발표회 등을 통해 그 간의 자신들의 성과물을 뽐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가 첫 선을 보였으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같은 날 (재)충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교육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송기섭 군수는 “오늘의 행사가 아이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AI) 영재학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사회에 대응해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지역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지역혁신리더를 육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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