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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12월 17일까지 제229회 정례회 개회, 2022년 시 예산안 심의

기사입력 2021.11.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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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26일간 제229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1조 5,351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비롯해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총 36개 안건(시장 제출 24건,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12건)을 심의한다.

    3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9일 동안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에 대한 본심사를 진행한다. 시정질문은 12월 15일과 16일 실시할 예정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희 의원이 「무장애 투표소 실현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조상숙, 곽문근 의원이 나서 각각 농한기 불법소각 방지, 태장농공단지 고도 제한 완화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한다.

    한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조용기), 원주시문화체육관광연구회(대표의원 장영덕), 참 좋은 환경보호연구회(대표의원 안정민), 관광정책 및 개발 연구팀(대표의원 전병선) 등 4개 연구단체는 이번 회기 중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유석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의 근간인 만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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