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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 270억 위안 규모의 인슐린 공동구매 실시

기사입력 2021.11.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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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

     

    중국 국가의약품연합구매반공실에서 '전국 의약품 공동구매 문건(인슐린)(GY-YD2021-3)'을 발표하면서 인슐린 공동구매가 본격화되었으며 11월 26일 입찰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슐린은 중국내 최대 시장을 확보한 당뇨병 치료제로 2020년 공립병원에서 사용한 인슐린 시장규모는 270억 위안(약 5조원)에 달한다. 이번 정부는 2세대 인슐린 9,000만 대와 3세대 인슐린 1.24억 대를 공동구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의약품 대량구매(병원에서 의약품 입찰시 구매 수량 확정)는 가격경쟁을 통해 진행되었으나 이번 인슐린 공동구매는 가격 인하폭이 40% 이상이여도 낙찰될 가능성이 있다. 증권업체들은 인슐린 시장에서 중국산 브랜드가 전반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공동구매가 실시되면 중국기업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신경보https://www.bjnews.com.cn/detail/16363620981220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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