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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저감

기사입력 2021.11.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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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2-2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저감.JPG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9일 오전 1136분께 진해구 경화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거주자 박 모씨는 세탁기에서 경고음과 함께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동시에 세대 내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다행히 세탁기 내부 일부만 소실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의 소유자는 세대별, 층별마다 1개 이상의 소화기를,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창원소방본부 이종택 안전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소방시설이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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