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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북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 개막

기사입력 2021.1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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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전북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 개막

     

    전라북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7회 전북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Data, Network, AI)과 농생명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스마트 농업 최신기술 및 산업동향 세미나를 진행한다.

    현재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클러스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생명 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기술 전시를 통해 디지털의 옷을 입힌 스마트 농생명 산업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15년도부터 농생명 분야에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기술개발과 기술 상용화 지원, 창업지원 등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작년부터 시작된 2단계 사업*에서는 그동안의 기반을 활용하고 사업 연속성을 위해 데이터기반의 스마트팜 비즈니스 서비스 추진을 목표로 플랫폼 구축과 사업화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라북도를 이끌어 갈 유망 농생명 분야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농생명 소프트웨어융합 전시에서는 현재 구축 중인 플랫폼 소개는 물론,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우수상품․기술 등 약 20여 개사의 제품과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추진사업과 비즈니스 플랫폼 소개를, ’엠에이치소프트‘는 증강현실 기반 실시간 버섯 생육 관제 시스템을, ’나래‘는 농약 정보 데이터 수집을 통한 농약 오사용 근절 플랫폼을 전시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를 통해 발굴된 도내 기업의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소프트웨어 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업분야 및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최신의 기술동향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는 그간 전북도가 스마트 농생명의 선두주자로 다져온 입지와 앞으로의 미래를 동시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북의 스마트 농생명산업이 곧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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