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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인제 평화지역 방문지역 경제 현안 직접 챙겼다.

기사입력 2021.1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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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1월 22일 인제 평화지역(원통 일원)을 방문했다.

    인제 평화지역은 군부대 축소,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44번 국도 통행량 급감 등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 및 환경정비 사업」과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직접 챙겨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제 원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와 더불어 상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였다.

    10시 20분부터 평화지역 발전사업 주요 사업장과 인제 원통시장 타워 주차장 조성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경과를 면밀히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 보았다.

    이와 함께, 평화지역 발전사업 성공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도지사 표창/ 3명)도 이루어졌다.

    특히, 민간인 포상(2명)은 사업 구상 및 발굴 단계부터 공사 추진과정까지 적극적으로 지원․동참한 평화지역발전 추진협의체의 박성균 위원장과 박광주 부위원장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일상회복 프로젝트로서 마련한「인제 원통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도 경제진흥국 및 인제군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인제 평화지역은 새롭게 건설되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주요 축인 지역으로서, 특화된 경관 및 환경개선을 통해 명품 경관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오늘 장보기 행사가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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