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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김장철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1.1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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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고양시 덕양구는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 관련 식료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을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품목은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류(소금 포함), 포기김치(완제품), 마늘, 양파 등이며, 특히 김치 및 절임류(가공품)의 소금은 배합 비율에 관계없이 원산지 표시 대상이다.

    점검반의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표시방법의 위반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등이다.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등 현지 시정지도하고, 거짓표시·미표시 등의 위반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표시로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올바른 유통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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