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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착수

기사입력 2021.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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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천안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천안지역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조사대상 토지는 29만여 필지이다.

    시는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 및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22년 1월 25일 공시하는 표준지 토지특성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 등을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11월 15일 조직개편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기존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본청 도시계획과로 이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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