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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고가 될 꺼야' 그림 대회 수상작 전시

기사입력 2021.11.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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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고가 될 꺼야\' 그림 대회 수상작 전시

     

    서천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특성화사업 ‘최고가 될 꺼야!’ 교육 참여후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시행하고 수상작을 봄의 마을에서 다음달 3일까지 전시한다.

    대회에는 총 82개 작품이 출품되어 이 중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고가 될 꺼야!’ 특성화사업은 푸드브릿지(아동이 싫어하는 음식을 여러 방법을 통해 접하며 친근해지는 식습관 교육법)를 활용해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올바른 식사 실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식재료인 ‘콩나물’을 직접 키워보고 키운 콩나물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효과 평가를 위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으며, 수상한 작품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서천센터가 있는 봄의 마을 광장에 전시해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아이들의 동심세계를 함께 감상하게 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푸드브릿지 활용 교육의 8주간 운영 결과이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교육 내용을 표현함으로써 기억에 오래 남는 효과를 얻고 교육 결과를 모두와 공유하고자 함이 목적”이라며 “좋은 성과를 거둔 12명의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센터는 전문 영양사들이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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