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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년정책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1.11.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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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청년정책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오호균 부구청장 등 공무원 당연직 위원 6명과 구의원 2명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4명을 합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남동구 청년 기본 조례 : 만19~만39세)이 구성원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청년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위원장으로는 위촉직 위원 중에 추천을 받아 백승훈 씨가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위원회 청년 대표로서 구와 청년 간 교량 역할을 담당하며 청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청년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청년 일자리뿐 아니라 청년의 삶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청년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남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정책 시행에 당사자인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참여단(20.5월 출범) 등 청년거버넌스를 활발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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